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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7 14:41
회간장은 만들어먹으면 진짜진짜 맛있어요! 진간장에 청주 섞어서 끓이고 다시마와 가쯔오브시 넣고 하루만 숙성하면 리얼 존맛탱 회간장 탄생!
유튜브에 만드는법 많이 나옵니다~
21/08/27 14:36
라인업 차이입니다.
양조간장도 숙성 년수에 따라서 라인업이 나뉘고, 진간장(혼합간장)도 양조간장/산분해간장 비율 따라 나뉩니다. 비싼 건 양조간장 산분해간장 반반 짜리도 있고 극단적으로 싼 건 양조간장 1% 산분해간장 99% 이런 것도 있어요. 여기서 또 섞는데 쓴 양조간장 숙성년수 차이도 있고... 심지어 진간장이라 이름 붙이고 그냥 양조간장 파는 데도 있고 그럽니다. 사실 전 너무 싼 것만 아니면 별 상관 없다는 주의긴 합니다.
21/08/27 14:47
하나만 살거면 양조가 젤 낫습니다. 진간장(혼합간장)은 대부분 특유의 맛때문에 양조간장 비율이 엄청 높지 않는 이상 그냥 생으로 먹기엔 별로라고 느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양조간장은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고 저기 진간장 들어가는데 다 넣어도 괜찮습니다.
21/08/27 14:23
사실 그냥 국간장 / 그 외만 구분해서 써도 얼추 맞습니다. 어차피 양조간장 내에서도 맛차이가 꽤 커서 그냥 진간장 양조간장 구분 없이 써도 큰 문제 없어요.
21/08/27 14:42
진간장 쓸 수 있는데는 양조간장 써도 충분합니다. 그냥 양조간장/국간장(조선간장) 정도만 챙겨놔도 다 해결되요. 진간장 강점은 사실 맛보단 가격이죠. 간장 대량으로 쓸일 있으면 진간장도 생각해볼법한데..그거 아니면 그냥 양조간장 하나로 해결되요. 국간장만 살짝 용도가 다르니 좀 구비해두고.
21/08/27 14:54
조선간장은 색이 옅은데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나는 높은 염도의 간장이라 국의 풍미와 염도는 잡되 색이 변하지 않게 하는 용도로 쓰이고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급이 높은 것들은 질소 함량 차이라고 하더군요 높은게 좋은거 정도
21/08/27 15:12
만두는 양조간장+식초, 싸먹는 김은 진간장(물1 : 간장1), 국거리에는 자주 해먹지 않아서 진간장 썻는데, 조선간장 국간장이 상표로 찍혀져 있는게 잘 안보여서 크크
오늘도 댓글보고 이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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