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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3 15:17
그렇다기 보다는 그 사정까지는 몰랐겠지요. 배달원 입장에서야 저 당시에는 웬 모르는 할아버지가 엑셀을 당긴 것 뿐이니까요. 도와주겠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요. 다만 도와주려고 잡은 부위가 하필 엑셀이었다는 게 두 분 모두에게 운이 없는 일이긴 했네요.
21/09/03 16:25
선동이라기보단 앞부분 영상은 오토바이 넘어가려한것를 운전자가 바로잡아서 정리하였고
뒷영상을 보면 오토바이는 이제 멀쩡히 있는데 보고있던 할아버지가 또 넘어갈까봐 잡아주려고 손댄거라 봐야죠. 앞뒤 영상을 보니 할아버지가 넘어가는 오토바이를 잡아준건 아닙니다. 사실 뒷영상의 의도는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진짜 도와주려한건지 그냥 손대본건지
21/09/03 15:50
오토바이를 몰아본적이 없거나 모른다면 오토바이는 아예 손안대는걸 추천합니다.
위에 영상처럼 조금만 당겨도 나가는건 당연하고 가끔씩 오토바이때문에 주차나 이동이 불편하여 시동꺼진 오토바이를 움직이시는 분들 많은데 생각외로 무겁습니다. 잘못하면 그대로 바닥에 쳐박아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21/09/03 15:59
댓글 안 단 자신을 칭찬하려면 그 댓글조차 달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바닥 밑에는 지하실이 있고 반전 다음엔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새옹지마의 고사는 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21/09/03 16:21
보니깐 넘어지려한거(아래영상) 바로잡아서 수습은 다했는데(윗영상) 보고있던 할아버지는 또 넘어갈까봐 손대서 튀어나간것 같은데요.
넘어지려는걸 잡아준건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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