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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4 13:47
빌게이츠가 살린 사람의 수는 수백만이 넘어가고
친자식도 부정한 패륜 쓰레기와의 비교는 어불성설입니다. 같은 급으로 은근슬쩍 깔 계제가 전혀 아니에요.
21/09/04 13:48
그럼 그런 인성으로 욕을 하면 되는건데, 잡스 베낀건 강조하면서 빌게이츠 베낀건 언급도 안하는게 이상하다는겁니다.
그냥 꼴보기 싫으니 트집잡는 건가요?
21/09/04 14:12
사실 빌게이츠도 잡스가 뜨기 전엔 욕 많이 먹긴 했죠 크크.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화되는 시기에 빌게이츠는 이미 할거 다 하고 은퇴 + 잡스는 다시금 세계의 주목을 받는 스타였기에 어그로가 쏠린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21/09/04 14:50
빌게이츠는 심지어 MS-DOS 부터 윈도 시리즈 까지 죄다 폄하 됬었습니다.
그 황혼이 ME 나온 시절이고요. 이미 욕먹을만큼 실컷 다 욕먹었는데 노년에 돈이라도 풀어서 사람들 살렸으니 인성으로 덜 까이는거고 지새끼도 냅다 버리는 잡스랑 비교하긴 좀 많이 애매하죠.. 심지어 본문의 저 말도 말만 놓고보면 오 그런가? 싶은데 막상 애플 행보를 보면 니가 그런말할 자격이 있나? 싶네요.
21/09/04 14:51
빌 게이츠 닮은 IT 회사 CEO가 악역으로 나오는 영화도 있습니다.
욕먹은게 과거라서 그렇지 빌이 욕을 적게 먹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21/09/04 13:43
규모가 커지는 회사의 공통점이죠.
임원급 승진은 실적이 필요하고 제품 개발이 일정이상 진행되면 개발쪽은 실적이 작아지는데 사업/마케팅쪽에서 실적커져서 임원 진급이 더 많아짐.
21/09/04 15:08
자아비판이라기보단 개발자들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개발자들 죄다 믹서기에 갈아넣어서 성공한거죠.
그리고 그 공을 자기가 다 차지해버린거구요.
21/09/04 16:20
게임도 대박 나면 개발자, 기획자들은 첫해 정도 보상 받고 그 이후로는 아이템 팔아먹는 사업부가 다 독식하는 게 현실이죠....
몇 년 지나면 그 사람들이 다 실장, 이사하고 있고 열정 넘치고 열심히 만든 기획자 개발자는 다 다른 회사 창업해서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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