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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4 09:48
(수정됨) 누가 시작한건진 몰라도 그냥 지껄이는 진정한 X소리죠 크크
모닝 밴 깡통 11,900,000 레이 밴 깡통 12,750,000 경차면 무조건 천만원 이하급 아니냐고 생각하면 안되는게 현실이니까요.
21/09/14 09:54
캐스퍼는 인도에도 발매하는데 인도 발매 가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인도에서는 모든게 옵션이라서 심지어 사이드 미러도 빠진 가격이라고 하네요.
21/09/14 09:58
경차 기본가가 천만원 넘은지가 한참인데.....인도가격 가져다 낚시한 기사였죠
인도 기본형이면 ABS 없고 사이드미러가 하나만 있고 브레이크도 드럼식이고 그럴겁니다
21/09/14 09:49
옵션들 비교를 해봐야 할텐데 모닝의 가장 싼 깡통 모델이 1175만원이니까 엄청 비싼것도 아니긴 합니다.
모닝 대비 디자인도 월등히 좋고 SUV 느낌 나게 해놨으니까요.
21/09/14 09:49
이거 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반떼 깡통에 자동변속기만 넣고 취등록세 합치면 1800~1900하니...
근거 없는 가격은 아닌데 경차라고 우습게 볼게 아니네요 ㅠㅠ
21/09/14 09:52
모닝 스탠다드 12,050,000
레이 밴 스탠다드 12,750,000 레이 스탠다드 13,550,000 캐스퍼 스탠다드 13,850,000 모닝 시그니처 15,200,000 레이 시그니쳐 15,800,000 케스퍼 인스퍼레이션 18,700,000 최상위 트림이 비싸긴 한데 딱히 말도 안되는 가격은 아닌걸로
21/09/14 12:38
욕 나오려다 이거 보니 그럴만 하다 싶네요.
근데 또 GGM의 임금이 현대차나 동희오토에 비해 매우 낮은 걸 보면 비싸다 싶기도 하고요.
21/09/14 09:57
(수정됨) 아무리 그래도 저 가격으로 경차가 팔릴까요?
레이보다도 비싸다니... 요즘 경차와 아반떼 사이를 잇는 액센트같은 엔트리급이 없어졌긴 하지만 만약 있다면 완전히 하극상으로 보이는데요... 베뉴하고도 거의 차이 없어 보이고...
21/09/14 10:01
(수정됨) 지금 엑센트 급으로 있는게 베뉴인데, 베뉴풀옵이 2200입니댜... 물론 경차 혜택 차이 유뮤가 크긴 해서 캐스퍼를 찾는 사람이 적지는 않을 것 같긴 합니다.
21/09/14 10:03
신차 + 디자인 예쁨 + SUV 스타일 <- 이건 모닝/레이로는 만족될수 없기 때문에 적당히 잘 팔릴겁니다.
그리고 베뉴는 시작가가 16,890,000 원 짜리에 트림 올리면 2천만원이 넘어버립니다.
21/09/14 10:33
(수정됨) 베뉴와 차이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베뉴보다 더 나은 구성입니다.
현대가 베뉴를 버리기로 작정했나보더라고요. SCC를 베뉴는 안 넣어주고 캐스퍼엔 들어가고 크크크 LFA(차로 유지 보조)도 베뉴엔 안 들어가는데 캐스퍼엔 들어가네요. 딸리는건 파워트레인 뿐인데 원체 가벼운 차라 다 커버가 되지요. 공차중량 베뉴 1215kg 캐스퍼 1030kg
21/09/14 10:09
아반떼 가성비는 어떤 차를 가져다 놔도 못 이기는군요 크크
이래서 아반떼는 북미에서도 이제 일본 3사 차들만큼 도로에서 많이 보이던.. 그래도 캐스퍼는 경차니까 주차 쉽고 혜택 많고.. 연비도 아마.. (연비는 찾아보니 비슷하네요)
21/09/14 13:29
800짜리는 인도 가격으로.. 에어백도 빼고 엔진/브레이크도 사양 낮추고 사이드미러도 빼고 에어컨도 들어내고 등등 한 가격이라고 하네요 크크
21/09/14 10:23
(수정됨) 저는 정말 아반떼가 최강가성비혜자차라고 생각합니다. 유지비랑 연비도 경차랑 얼마 차이 안나고 사이즈도 소나타랑 얼마 차이 안나고 가격도 중고기준으로 레이랑 별로 차이 안나고 가격 방어까지 쩔어요. 연식 오래된 아반떼만큼 만족스러운 차가 없는듯요. 하차감빼고....
21/09/14 10:44
(수정됨) 집에 다른 차 있고, 서브카로 산다고 했을 때 모닝/레이 압살하지요.
편의사양들이 메인카 구성이랑 비슷하다는 점이 세일즈포인트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전의 모닝/레이는 서브카로 굴리기엔 너무 편의사양이 떨어졌었지요. 그리고 서브카의 미덕인 주차 편의성을 생각하면, 주차자리가 훨씬 널럴한 경차라는 점이 서브카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닝/레이에서는 다 없어진 터보 사양이 캐스퍼에 들어간다는 것도 서브카로써 선택의 폭을 넓혀주지 않나 싶고요. 솔직히 가격적으로 사회초년생이 첫 메인카로 살 물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 용도로는 아반떼가 모든 차를 압살하기 때문에 크
21/09/14 11:15
개발괴발님 말씀처럼 서브카로 충분한 경쟁력이라고 봅니다.
차량 두 대 유지할 정도 경제력에 그정도 가격차이를 부담가질 것 같지도 않고요. 아이들 학원픽업도 주요 사용목적중 하나인데 학원주변의 혼잡도 생각하면 경차로서 이점도 충분히 있고요.
21/09/14 10:45
가격 보는 순간 아반떼 생각이 났었는데 역시나 댓글들부터 크크크
최초 둥근 놈부터 총 3종류 아반떼를 몰아봤고, 올해 초 아버지께서 중고 구입하신 것까지 치면 4종류를 몰아본 입장에서 그만한 차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지면 충격으로 인한 덜컹거림이 의외로 신경 쓰이더군요. 젊었을 땐 몰랐는데 이제 소나타랑 비교해도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래도 가격과 경차가 아니라는 점에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죠. 역시나 결론은 그돈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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