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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4 20:07
옛날맛 그대로 내줄런지 롯데리아라서 기대는 안되네요 다른 버거들에 비해서 손이 많이단다는 이유로 단종된 버거라 원가 절감이 없을수가 없죠
21/09/14 20:08
유러피안 프리코 단점이 미리 할 수 없는 치즈패티
그래서 튀기고 기름 빼고 버거 만들어야해서 대기타임이 항상 있죠.
21/09/14 20:09
예전 알바할때 기억하면 유러피안프리코는 호불호가 강했고 오히려 파프리카베이컨버거가 더 잘나갔던것 같은데.. 재출시하면 한번쯤은 먹겠지만 두번은 안먹을것 같습니다.
21/09/14 20:09
어릴때 정말 좋아해서 햄버거 잘 안사먹었는데도 저건 가끔씩 사먹었었네요
인기가 없어서 단종된게 아니라 손이 많이 타서 단종된거였군요 다시 먹을 수 있다니 재출시하면 바로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21/09/14 21:27
이거 라이스버거 1등하지 않았나요? 저거 2등인것까지 봤는데 뒤집어졌나보네 크크 맛나긴 했습니다 오징어버거는 지금봐도 왜 1위했는지 모르겠네
21/09/14 21:44
대략 근처에 롯데리아 밖에 없던 시절에 많이 먹었어요.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 버거. 변위불변 이란 말이 있지요, 변하지 않기 위해 변한다 (N사 철학). 맛이 변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고 (당시에도 점포마다 차이 있었음) 제 입맛 또한 그 때와는 달라졌을텐데… 암튼 한 번 먹어보도 싶네요. 근데 이제 롯데리아가 주변에 잘 없군요.
21/09/14 21:50
라이스버거는 지금 제조과정이나 공급이 힘들어서 그런가
그나저나 최근의 롯데리아는 그래도 평가가 많이 좋아졌네요. 지금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보다 좋아보입니다. 맘터와 케엡씨가 최애긴 하지만.
21/09/14 22:19
하 이런 이벤트 할 때마다 진짜 제가 제일로 좋아했던 김치라이스 버거가 생각납니다.
본문에서 보다시피 라이스버거 찾는 글을 종종 보여도 김치라이스버거 찾는 글은 거의 없더라고요. 10위 권에도 안보이는 것을 보면 김치 라이스버거는 기회조차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살아 생전 김치라이스버거와 무파마 뚝배기를 다시 먹는 것이 소원인데...
21/09/14 22:48
도대체 오징어버거는 어떻길래 매번 결승에 가는 건가요??
주변에 저거 먹어본 사람도 없고 라이스 버거는 계속 언급되는데 번번이 탈락에, 오징어버거는 전에 1위 먹고 이번에 2위에 오르네요. 라이스버거 매니아로서 넋두리 좀 해 봤습니다 흑
21/09/14 23:02
(수정됨) 우선 확실히 맛있어요. 게다가 다른 버거류랑 맛이 전혀 달라서 겹치는 포지션이 없는 것도 강점이죠. 아무래도 오징어라는 이미지(선입견) 때문에 판매량이 적어 단종된 것 같습니다.
라이스버거는 세트메뉴로 식대를 제공받던 알바생들의 최애메뉴였지만(다른 햄버거들은 질려서) 정작 패스트푸드점에 밥을 먹으러 오는 손님은 거의 없었던걸로…
21/09/14 23:21
프리코치즈버거는 맛도 맛이었지만 가성비도 훌륭해서 많이 사먹었는데...
옛날 수준 가성비가 아니면 솔직히 약간 애매할듯요... 지금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수준 가격으로 나올거 같은데... 그럼 안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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