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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3 22:24
페미들 중에 진지하게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주작같지가 않네요. 저분이 페미라는게 아니라 저런 분들이 생각보다 꽤 있더군요. 성교육 제대로 못 받은 여자분들인가(여자라고 특정한 이유 : 남자는 자기 몸을 잘 아니까 저렇게 말할수가 없음 물론 예외는 어쩌다 있겠지만)
21/09/23 22:28
이게 현실이죠 이게.
무지성 포르노 금지 이런 게 인기있는 이유가 이런거겠죠. 우리나라는 그냥 성인들의 성 인식 자체가 아주 문제가 많습니다
21/09/23 22:31
아들 야동 못 보게 막았다라는걸 자랑스럽게 강의하는 강사가 버젓히 돈 받고 활동하는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노하우까지 공유해가면서요. 주작일수도 있지만 널려있는 현실이기도 하죠.
21/09/23 22:31
구체적으로 뭐가 역겨운 거지... 동영상이 역겨운 건가? 그냥 바로 성행위로??? 엄격한 기독교식 사고관인가... 요즘은 목사님도 그런 사람 얼마 없을텐데...
21/09/23 23:04
강아지가 마운팅(유사성행위)하는거 역겹고 더럽다면서 배 걷어차던 여주인 본적 있는데 완전 같다고 볼순 없지만 대충 그 정도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21/09/23 22:40
뭐 애초에 자녀교육이란게 상당히 고려해야될거도 많고 개별적으로 예외도 많은 섬세한 고등영역인데
의무교육에 자녀교육관련된 내용이 있는거도 아니고...저런게 한둘이 아니죠.
21/09/23 22:42
남자가 저런 경우는 진짜 들어본 적조차 없고
다만 여자가 저런 생각 가진 경우는 꽤 있습니다. 그리고 대응하는걸 보아하니.. 성교육 문제 말고도 평소에 엄청나게 애들을 쥐잡듯 잡아대는 엄마일 확률이 꽤 높아보이는군요. 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가는 솔직히 좀 별개라고 봅니다. 아이들을 소중하고 신중하게 키우는 엄마라면 충격받은 것과는 별개로 저런 식으로 대응하진 않겠죠.
21/09/23 22:51
아버지의 어깨가 무거워지네요
여자들이 생각하는 '성욕'이라는건 통제가능한거고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발동하지 않는 무언가인 경우가 되게 많아서 저런 일이 충분히 생길수있죠. 아버지 쪽에서 현명하게 하셔야 할듯
21/09/23 23:42
아들 있는 분들
아들이 소변 최대한 참도록 훈련 시키세요. 남성의 요도로는 소변뿐만 아니라 정액도 지나가잖아요? 소변 배출 욕구를 억제할 수 있어야 성욕도 참을 수 있어요.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들은 어릴 때 소변 참기 교육에 문제가 있었던 거라고요.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16500087 이런 정신 나간 소리가 무려 성교육 전.문.가 님 말씀입니다. 남자애들 다 방광염 환자 + 무지성 성욕 거세로 정신병자 만들 각이에요. 일반인들의 성 관련 인식은 더더욱 갈 길이 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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