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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6 12:35
아직 토지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도 못마쳤다고 하고
몇몇곳은 땅 파보면 문화재 쏟아질 예정이라 하는데 2030년쯤 되면 입주 하려나요?
21/09/26 12:58
뭐 빨리 스크롤 내리면 제대로 못 볼 수도 있죠.. 피쟐 포함 인터넷 특유의 틈만 보이면 까기에 대해 너무 크게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개의치 마시고 그럼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21/09/26 13:24
그 틈만 보이면 까기를 원댓글분이 제일 먼저 시전하신 건데요.
정작 그 틈이 틈이 아니라 잘못 본 것 때문이라서 상황이 이렇게 굴러간 것 뿐입니다.
21/09/26 12:40
사람은 자아가 형성되는 10대후반 20대중반의 경험과 기억이 일생을 좌우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세상이 달라지고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어도 자신의 틀에서 절대 못벗어나요. 그러니 밥굶고 배고프던 시기를 벗어나게 해준 박정희를 그 딸까지 대통령만들면서 못잊고 어릴적 단칸방에서 살다 내집 마련한 스스로에대한 대견함이 젊은세대를 향한 일침으로 나오는거죠.
21/09/26 13:58
크크 그러게요...인간은 경로의존성이 정말 강해서 20대 중반쯤에 형성된 인격이 어지간하면 평생 간다더라..이런 소리를 어디서 들어봤는데 저도 그럴까 무섭기도 하고...
지금 중장년층이 이쪽 아니면 저쪽 콘크리트층인 이유를 청년시절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대충 실마리를 잡을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흐흐
21/09/26 12:50
3기 신도시가 착착 진행되어 10년 후면 계획한 것처럼 제대로 공급이 되어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청약 기회가 나에게 돌아올 수 있을지도 회의적이구요. 하지만 언제가 되든 지금 계획 중인 물량들이 공급되는 시점에는 분명 내집 마련 가능한 허들이 낮아지는 시기는 돌아올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지금 당장 앞으로 몇년이 너무 힘들 수 있으니 거기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겠죠. 인생에는 10년 20년 후에 대한 계획도 물론 필요하지만 1년 3년 후에 대한 계획도 필요한거니까요.
21/09/26 14:04
보배드림은 극좌인게 문제가 아니고 도를 넘은 인터넷 자경단 놀이 + 온갖 성희롱,폭언이 당연한 곳이라 정치성향 상관 없이 답이 없는 곳이에요.
21/09/26 12:56
반은 맞는 말이긴 한데, 그렇다고 남은 반이 맞는 말이 되는 건 아니지...
2,30대 보다 4,50대가 더 집 구하기 힘든건 맞음 특히 가족 적은 40,50대는 답이 없죠. 그런데 그렇다고 2,30대가 집 구하기 쉬우냐면 그건 아니죠... 상대적과 절대적에 대해서 일단 좀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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