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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7 11:23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안 맞는 친구인가보네요. 할 마음이 안 생기면 저어어엉말로 하기 싫어지는게 프로그래밍이라...
21/09/27 11:25
롤프로하려다 갑자기 어그러져서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되서 그렇지 심성이 나쁜 친구 같지 않은데..팀에 폐끼칠까봐 외주로라도 떼울려고 하다가 알게 된 사이인거죠?
21/09/27 12:07
조용한 박제라는게 어디있어요 찾아보니 디시 실시간 베스트에도 올랐던데 크크
어찌보면 더 나쁜놈이죠. 도와주는 사람이니까 믿고 나이랑 롤프로 어그러진거랑 신변잡기 다 털어놨는데 뒤로 그거 박제해서 인터넷에 조리돌림하고 있음.. 저렇게 다 도와줘서 고마워 하고 있을텐데 뒤로는 노답인생~ 이러면서 조리돌림 하고 있는 거 보면 기분이 어떨까.. 진상 손님이나 이런 것처럼 몰매 좀 맞아도 싼 놈이면 이해가 가는데 그냥 롤프로 어그러지고 인생 방황하는 영혼 같아서..그렇다고 저 박제한 놈한테 피해준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웃고 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21/09/27 12:10
저 내용으로 개인이 특정 되는 것도 아니고, 프로그래밍 관련 도움은 다 해줬으면 별 상관 없지 않을까요?
개인 신상 정보가 있긴 해도 저정도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21/09/27 12:17
애초에 이 인간 쓰레기 박제 당해봐라 이런 심보로 올린 글도 아니고 실제로 원글 댓글에서도 그냥 이 놈 레전드네~ 하고 낄낄 웃고 끝나는 거보니..
막줄 때문에 황당하고 웃겨서 올린 모양인데 제가 너무 진지먹고 생각한건가 싶네요 피지알에서 잠깐 시끄러웠던 흑운장 스타 박제 사건도 그렇고 법적으로는 몰라도 도덕적으로는...꼭 개인이 특정되야 당사자가 상처 받는게 아니니 옳지 않다는 생각이라. 심플하게 보면 나랑 상담한 내용을 허락도 안받고 인터넷에 유포해버린거니.
21/09/27 12:03
저도 국비교육받고 외국나가서 취업했는데
프로그래밍이 정말 적성에 안맞아서 정말 고생했었네요 시험은 노력과 천사의 도움으로 어케 넘겼는데 프로젝트가니까 족보가 없어서 손 놓고 죽고 싶었었습니다. 그래도 회사 짬밥을 좀 먹고 교육센터간거라 어린 친구들보다 기획과 설계능력에 말빨좀 더해서 리더 자리를 꿰차고 이거 저거 구현해라 하면서 졸업 취업 잘 했습니다 크크크 처음엔 코더로 하청 다니다가 못해먹겠어서 기획자로 전업하고 잘살고 있네요.
21/09/27 12:09
코더와 기획자의 차이가 큰가요?
요즘 프로그램이을 모르면 안되다 보니 유튜브로 파이썬 독학 중인데 코더에서 기획자로 가셨다고 하니 어떻게 차이나는지 궁금하네요 :)
21/09/27 14:24
일단 저는 이제 코딩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구체화시켜서 개발자한테 해달라고 던지는 일을 해요. 일 할때 개발 경력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기획과 설계를 할때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을 조금 하면 불필요하고 짜증나는 일을 많이 줄일수 있어요. 이직할때도 어필포인트로 코더 3년하면서 주워들은거 풀어내니까 회사측에서도 좋아했구요.
21/09/27 14:29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고객을 응대하면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정리하고, 도식화해서 협업하는 프로그래머에게 전달하는 일이군요 해외에서 취업하셨다고 하시는걸 보니 영어도 잘하시나 봅니다 흐흐
21/09/27 14:49
일본입니다 하하... 미국에서는 감히 코더로도 비벼보지도 못할 실력이라ㅠㅠ
교육기관에서 1년간 거의 고3스케쥴로 개발,일본어 공부 했었습니다. 해외 이직목표가 결혼이어서 견뎠지 30넘어서 할짓은 아니더군요 크크
21/09/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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