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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15:59
제가 평생 첨 먹어봤던 피자가 미스터 피자의 하와이안 피자였는데
(지금 미스터 피자 하와이안하곤 틀립니다. 그때 먹었을때는 햄같은거도 전혀 없었던 걸로 기억) 진짜 제 평생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아직도 그 이상으로 맛있는 피자는 먹어보지 못했어요.
21/09/28 16:29
솔직히 요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비유가 너무 안 맞는것 같아요.
파인애플은 과육이 단단하며 물러지지 않고 수분이 적어 굽기에 알맞은 과일입니다. 딸기는 완전 반대거든요. 모든 요리 방식이 딸기에 적합하지 않아요.
21/09/28 20:10
찾아보니 딸기 으깬걸 토마토소스처럼 도우위에 펴 바른뒤 토핑올려서 구운거,
슬라이스내서 올린걸 오븐에 구운뒤 내놓는것도 있기는 합니다.
21/09/28 16:59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간식'이 아닌 '식사'로 느껴지는 음식이 너무 달면 싫더라구요. 저한테 파인애플 피자는 부리또에 초콜릿을 넣고 밥으로 먹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21/09/28 17:58
진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2001년 대학교 다닐 때,
피자라면 그저 환장을 했는데 친구들하고 미스터피자가서 유일하게 다음부터 이건 먹지 말아야겠다 하던게 파인애플 들어간 피자였습니다. 오이에 무슨 향이 싫은 유전자가 있는 것처럼 파인애플 피자도 그런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또 그냥 파인애플은 잘먹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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