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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0 19:18:12
Name 파랑파랑
File #1 d9812acc333a7255a8da41ac9488a37e.png (133.4 KB), Download : 42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모유수유 2년한 일본인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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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Ciento
21/10/10 19:21
수정 아이콘
함께 숙이며 사과
21/10/10 19:24
수정 아이콘
위대한 어머니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21/10/10 19:24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절대 모유수유 안시켜야지
캬옹쉬바나
21/10/10 19: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은 착유기로 짜서 젖병으로 먹인다고 하더라고요
21/10/10 19:55
수정 아이콘
저희 첫째를 그렇게 키웠는데 효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유축하는 시간+ 유축한거 정리하는 시간 + 실제 젖병으로 수유하는 시간 다 하면 그야말로 하루종일 젖 먹이는 작압민 해야 해서 나무 힘들어요. 직접 수유하면 애 수유하는 시간만 젖을 먹이면 되는데, 유축해서 먹이면 수유 중간 타임을 젖 짜고 젖병 씻고 하는데 써야해서 말이죠.
탑클라우드
21/10/10 19:28
수정 아이콘
아 어머니 필력이 장난 아니시네요 흐흐
고란고란
21/10/10 19:34
수정 아이콘
모유수유 자체가 엄청 번거로운 일이던데, 그걸 2년이나 하셨으니.. 대단하시네요. 2년간 먹고싶은 음식도 맘대로 못 드셨을텐데....
착한글만쓰기
21/10/10 19:3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귀족들이 저래서 젖도 유모가 먹였죠..
silent jealosy
21/10/10 20:33
수정 아이콘
유모는 애를 안가졌는데 젖이 나오나요?
VictoryFood
21/10/10 20: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젖 먹이는 유모는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은 사람을 썼습니다.
유모의 아이는 어떻게 밥을 먹었지? 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당시에는 유아 사망률이 높았으니 아이가 죽은 엄마가 유모일을 했겠죠.
21/10/10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 마다 다르지만 젖은 많이 주면 그만큼 더 생산되고 기본생산량도 넉넉한거 같더군요.

보통 한 아이한테 충분히 주고도 젖이 차서 일부러 빼려고 유축을 합니다.
서류조당
21/10/10 22:38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고 두 명 먹이기에 충분한 사람을 썼기 때문에(보면 알죠 대충) 젖형제라는 개념도 있었습니다.
나랑드
21/10/10 19:38
수정 아이콘
글의 마무리가 구슬픈엔딩.
Blooming
21/10/10 19:40
수정 아이콘
이게 심리적인 타격이 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모유수유 마치고 유두 성형을 한다고 합니다.
ANTETOKOUNMPO
21/10/10 19:46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zWW1ZaRPyuY
모유수유한 캐릭터 일까요?
다시마두장
21/10/10 19: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글솜씨가 좋네요.
희원토끼
21/10/10 19:57
수정 아이콘
4년터울 각각 1년4개월 완모직수했는데 멀쩡한...?
사바사인듯요.
유로파
21/10/10 20:12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유두 운세 크크크
밀크캔
21/10/10 20:26
수정 아이콘
이거 원본은 사진도 있지 않나요?
카마인
21/10/11 11:05
수정 아이콘
아앗 밀크캔 . .
21/10/10 20:26
수정 아이콘
모유수유를 1년 이상 지속하는 것은 아이에게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21/10/10 20:26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릅니다. 원래 유두가 좀 길쭉한 사람이 있고 그 경우에 자꾸 빨면 더 길어지기가 쉽죠.
애초에 돌출이 안된 유두는 백날 빨아봐야 저렇게 안됩니다.
21/10/10 21:04
수정 아이콘
않이 웨 상세하시죠?
서류조당
21/10/10 22:38
수정 아이콘
pgr 연령대 정도면 그거 아는 게 신기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사랑해 Ji
21/10/10 20:53
수정 아이콘
모유수유... 가슴 마사지를 받고 모유촉진차도 마시고 두유도 마시고 별짓 다 했지만 아이에게 직접 물리는게 모유량을 늘리는 지름길이라 해서 직수로 했는데 때마침 유선염이 찾아왔었죠.. 아이가 빨자마자 등부터 가슴까지 관통하는 통증에 눈물이 찔끔찔끔 낫지만 참 포기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안늘어서 결국 분유로 바꿨지만 두고두고 아쉬워요.

제왕절개로 아이낳고 병실에 누워있을때 하나같이 걸려오는 전화가 몸은 괜찮아? 모유 잘 나와?.. 나는 뭘까? 하는 생각에 서러웠지만 아이를 안고 젖을 물리던 그 느낌과 감정을 잊을수가없네요.
핫토리비노카야
21/10/10 21:01
수정 아이콘
사바사인듯.. 유두가 늘어졌다니 안타깝긴하네요..
맥핑키
21/10/10 22:22
수정 아이콘
아이의 흡입력이 타인에 비해 월등하게 좋을 확률이 있습니다.
바키의 하나야마 처럼요
쩌글링
21/10/10 22:26
수정 아이콘
흑흑 슬픔이 공감되는데 웃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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