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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11:09
(수정됨) 아이패드로 하니까 무손실 지원을 안해서 샘플이 두개만 나오네요.
아무튼 다 맞춤. 저 막귀인데.. 왜죠? 생각보다 차이가 나는건가.. 이상하네요.
21/10/12 11:40
음 일단 128Kbps는 전부 피했습니다.
무손실 아니면 320Kbps만 골랐네요. 128Kbps는 사실 손상이 꽤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들으면 충분히 골라낼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황금귀는 아니었네요.
21/10/12 11:49
5/6 맞췃네요. 그런데 틀린건 사람말만 나오는 독백부만 나오는데 (320k로 찍은 것) 반주나 악기음이 없으니 구분이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128k 는 너무 음이 단순?평평?해지네요.
그냥 컴퓨터에서 헤드셋(2만원짜리 마이크 달린 것)으로 들었습니다.
21/10/12 11:51
무손실은 지원이 안 돼서 못들었는데
보컬만 나오는 노래 하나 틀렸네요.. 어렵네요 무손실까지 3개 들었으면 128은 어찌저찌 걸렀을 것 같은데!
21/10/12 12:09
이런 테스트는 좋은 이어폰보다 싸구려 이어폰을 쓰는쪽이 오히려 쉽습니다.
좋은 이어폰(스피커)란, 결국 안좋은 음원도 좋게 들리게 해주는거죠. 싸구려는 그걸 못하는거고...
21/10/12 18:53
(수정됨) 좋은 오디오 시스템이 안 좋은 음원의 소리를 좋게 들리게 해주는 게 아닐 겁니다. 음원에 기록된 소리를 최대한 녹음된 상태에 가깝게 들려주기 때문에 오디오가 좋으면 안 좋은 음원일 수록 더 안 좋게 느껴지죠. 그래서 '오디오 좋은 걸로 바꿨는데 왜 소리가 더 나빠지냐?' 는 이야기도 가끔 나옵니다. 오디오로 좋은 음질을 즐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음원을 구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오디오에 있어서의 'GIGO' ...... 즉,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는 말도 비슷한 맥락이고요.(다만, 오디오에서의 GIGO 의 의미는 다른 뜻도 포함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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