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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4 14:43:54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이동진의 국내외 영화 월드컵.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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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준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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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밀양을 국내영화 최고로 봅니다.
해바라기
21/10/14 18:14
수정 아이콘
저도요!
아리아
21/10/14 14:53
수정 아이콘
8강도 못 가는 기생충
그럴수도있어
21/10/14 14:53
수정 아이콘
전 박하사탕
Davi4ever
21/10/14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생충이 왜 16강 탈락이야 하고 영상을 봤더니 상대가... 대진운이 안 좋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4 16:41
수정 아이콘
뭐... 봉준호 본인이 이 영화에 비하면 살추도 감정적으로 찔찔 싸는 수준에 불과했다는 조디악조차 대진 잘못 만나서 64강따리된 마당에 말이죠 크크...
21/10/14 14:56
수정 아이콘
이동진 박쥐 사랑은 참 독특하네요.
유료도로당
21/10/14 17:08
수정 아이콘
박쥐가 평이 엇갈리는 영화긴한데.... 사실 박찬욱 감독 본인도 자기가 만든 모든 영화중 박쥐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크크
피지알 안 합니다
21/10/14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 영화 최고 명작 하나만 꼽으라면 밀양입니다. 제 왓챠 평점에 밀양이랑 살인의추억이 5점이네요.
덴드로븀
21/10/14 15:02
수정 아이콘
밀양 봐야겠네요 크크
21/10/14 15:05
수정 아이콘
4강중 마더 빼고 모두 송강호가 나왔네요
공노비
21/10/14 15:07
수정 아이콘
밀양 안봤는데 어떤가요? 분위기가 너무우울해보여서 못보겠던데..
실제상황입니다
21/10/14 15:14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 것처럼 상당히 기분 다운되는 영화입니다
김유라
21/10/14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서 해봤는데 송강호 배우가 진짜 씹어먹긴 하네요.

감독은 봉준호 감독과 이창동 감독이 최고존엄이고요. 갠취는 이창동이고... 홍상수 감독은 영 제 취향 아니고...
이직신
21/10/14 15:16
수정 아이콘
이창동은 개취긴하지만 정말 필모괴물이에요. 버닝도 전 너무 좋았었던..
향기나는사람
21/10/14 15:16
수정 아이콘
타짜가 64강따리라니…
이선화
21/10/14 15:25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첫 상대가 살인의 추억이라...
21/10/14 15:37
수정 아이콘
대진운이;;
마구스
21/10/14 15:24
수정 아이콘
저도 박쥐가 박찬욱 최고작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아가씨에 비해 유독 저평가 받는 느낌. 이동진 말고 좋게 평가해주는 비평가가 드물더군요.
민초조아
21/10/14 15:25
수정 아이콘
박쥐나 화양연화보면 이동진아저씨는 미장센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서류조당
21/10/14 15:26
수정 아이콘
어쩐지 라퓨타가 없더라니
구름과자
21/10/14 15:30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가 64강 따리라니.... ㅠㅠ 저는 인생영화였는데
메타몽
21/10/14 15:38
수정 아이콘
저 리스트에 올라온 영화들은 모두 명작 이상입니다 흐흐
대박났네
21/10/14 15:51
수정 아이콘
10번정도 봤는데 저도 인생영화 탑3에 들어요
주로 영상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데 영상미는 첨에 한두번만 눈에 들어오고
그다음엔 사운드와 OST 그리고 연출과 대사...
영상 보느라 놓친 하나하나가 다 들어오더군요
단순한 삶의 메시지가 참 감동적입니다
구성도 스토리도 심플이즈베스트의 표본같습니다
구름과자
21/10/14 15:5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초반 롱테이크씬과 담담하고 현실적인 우주 모습에 매료 되어서 봤는데, 두번 세번 보니 삶에 대한 고찰을 중력에 비유해서 이야기 한게 정말 좋았습니다.
유료도로당
21/10/14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있는 해외영화 64개는 모두 이동진의 [별점5점 만점] 영화입니다. (한국영화는 5점작이 많지 않아서 4.5점~4점 영화가 함께 섞여있다고 하네요)

이동진은 1년에 겨우 2~3편 5점을 주고, 그걸 20년간 모아서 64편이 된거라서.. 월드컵에 올라온 모든 영화가 인생영화이고 우열 가리기 힘들다는 얘기를 영상에서 합니다. 저도 그래비티 인생영화중 하나입니다. 크크
아이폰텐
21/10/14 15:31
수정 아이콘
1. 이창동 영화가 왜이렇게 많아!! - 시, 버닝, 박하사탕
응 납득

2. 어차피 영화평론가의 한사람이고 평론이라는것도 개취의 영역이라고 하지만, 이동진의 저 <박쥐>사랑은 정말 찐입니다. 5점 주기도 했거니와 박찬욱 최고 영화라고 항상 이야기하죠.

3. 밀양은 좋은 영화지만 두번은 못볼 영화입니다.

4. 해외영화 4강라인업중 그나마 '대중성'과 1g이라도 가까운건 저는 마스터라고 생각합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최고의 영화
다른 영화는 진짜 보면서 ? 수집하다가 끌 가능성 매우 높음. 화양연화는 말그대로 '감성'그 자체라 개취 매우 뚜렷.
21/10/14 15:36
수정 아이콘
부산국제영화제 할 때 홀리 모터스보고 레오 카락스 인터뷰하는 것도 봤는데
진짜 범상치 않은 사람이긴 하더라구요
오일남
21/10/14 15:49
수정 아이콘
우아한세계가 없다니...
도들도들
21/10/14 16:00
수정 아이콘
외국 36, 한국 38편 봤네요.
개인적으로 이창동은 밀양=시>박하사탕>>>>버닝 순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0/14 16:07
수정 아이콘
버닝은 해외평이 훨씬 좋더군요. 국내에서는 다소 저평가 당하는 것 같습디다.
바이바이배드맨
21/10/14 16:10
수정 아이콘
류승완 최고작품은 죽거나혹은 나쁘거나랑 부당거래라고 보는데 그다음이 짝패랑 피도눈물도 없이
João de Deus
21/10/14 16:11
수정 아이콘
마스터는 pta 본인 스스로도 최고작으로 꼽은 작품이죠 이동진 평론가가 꾸준히 21세기 최고작으로 미는 작품이기도 하구..

호불호는 쪼금 갈리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론 인히어런트 바이스와 더불어 최애 pta 작품
실제상황입니다
21/10/14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아시는구나! 별로 사랑받는 영화는 아닌 것 같긴 한데 저도 인히어런트 바이스 진짜 좋아합니다 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1/10/14 16:18
수정 아이콘
16강진출 작품이 8개여야 하는데 7개밖에 없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4 16:30
수정 아이콘
나머지 하나는 소름이라는 영화입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10/14 16: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AaronJudge99
21/10/14 16:26
수정 아이콘
제 인생영화 3개가 다 들어갔네요 크크
반지의 제왕
다크 나이트
Cafe_Seokguram
21/10/14 16:29
수정 아이콘
밀양...정말 볼만한 영화입니다...
유료도로당
21/10/14 17:10
수정 아이콘
저 영상 보다 말았는데 살추가 우승을 못했군요... 크크 이동진의 박쥐 사랑은 유명하긴 하죠.
비뢰신
21/10/14 17:29
수정 아이콘
이창동 골수 빠돌
지식의 저주
21/10/14 17:41
수정 아이콘
전 아무래도 살인의 추억인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기생충
이경규
21/10/14 18:49
수정 아이콘
오늘 롤드컵도 없는데 밀양 봐야겠네요
헌트쿡
21/10/14 19:10
수정 아이콘
와, 저 중에 본 영화가 외화는 2개 방화는 7개로군요 저는 국산영화를 많이 사랑하나봅니다.
21/10/14 19:14
수정 아이콘
밀양은 진짜 걸작이죠.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 탑 3 꼽으라면 밀양 곡성 마더 꼽겠습니다.
21/10/14 21: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곡성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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