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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6 08:53:43
Name KOS-MOS
File #1 476373130edb04fb1864ef625b166561cc852fa34689706a4a53df915cac8190.jpg (109.0 KB), Download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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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씨
Subject [유머] 엄마 돈 300만원으로 코인 박는다.jpg




불꽃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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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개비
21/10/16 08:54
수정 아이콘
이게 효자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만 좋으면 되는걸까요..
21/10/16 10:06
수정 아이콘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험상으로는 결과가 좋으면 과정은 좀 너무한가 싶더라도 잘 넘어가더라구요
문재인대통령
21/10/16 08:56
수정 아이콘
으엌 저 돈으로 열심히 살면 모두 해피하죠.
wish buRn
21/10/16 09:05
수정 아이콘
다 꼻기전까지 계속할 확률이 높아서..;;
메타몽
21/10/16 09:09
수정 아이콘
도박은 이게 문제죠

아무리 벌어도 또 도박하고 그러다 한두번 미끄러지면 빈털털이, 세번 미끄러지면 빚쟁이가 되니까요
Zakk WyldE
21/10/16 08:57
수정 아이콘
저도 어머니한테 천만원 보내드린 적이 있는데..
저는 성과금 다 때려 박고 천만원 안 되던데.. ㅠ
일모도원
21/10/16 09:06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딱 저렇게 돈 벌어서 부자 될꺼라고 일도 그만두고 통장에 있던 예금 적금 다 박았다 머스크의 트윗 한마디로 전재산이 증발되었죠..
돈 빌리러 다니는데 참..
계속 투자 성공하던가 아니면 먹고 빠져야 하는데 그게 참 힘들죠.
냠냠주세오
21/10/16 09: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분째지는 순간에 어머니 생각해서 차익실현하고 +@로 갚았으니 그걸로 끝내면 될거같습니다. 그 후로 코인을 계속해서 쪽박을차든 대박을치든 우리가 시나리오 쓸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문재인대통령
21/10/16 09:13
수정 아이콘
맞네요. 300빌린거 천으로 갚고 판돈도 있으니 저거 다 날려도 젊은 나이에 좋은 경험한거죠. 성공하면 더 좋고~
장가갈수있을까?
21/10/16 09:13
수정 아이콘
일단 더 꼴든 안꼴든.. 원금 + 수익 일부가 어머니한테 넘어갔으니 그거라도 안전자산 됐으니 대 성공!!!!
21/10/16 09:20
수정 아이콘
죽고싶다던 아들에게 300만원을 보내줬더니 천만원을 받은 어머님의 심정은 어떨까요...
산밑의왕
21/10/16 10:21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진심 이놈이 강원랜드라도 갔다왔나 싶으실듯요..
21/10/16 09:32
수정 아이콘
원금회수하고 이득까지 봤으니 이건 성공이죠.
물론 저거 다 꼴아박고 빚내서 올인하는지경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그건 나중에 평가할일이고, 원금회수했으면 성공한겁니다
21/10/16 09:37
수정 아이콘
따고 빠지면 효자지만,
저 천만원까지 다시 가져갈 확률이 높기에 크크크
옥동이
21/10/16 09:41
수정 아이콘
따서 갚을께 엔딩
이탐화
21/10/16 09:56
수정 아이콘
업비트는 마진 안되는데 인증은 업비트에 수익률도 공개 안하는거 보면 진짜인지 의심되네요
장가갈수있을까?
21/10/16 12:07
수정 아이콘
지갑 옮겨서 마진하고 원화 출금은 업비트로 해야되니까말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트리거
21/10/16 09: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효자?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불효자는 아니군요 크크크
상대는가난하다구
21/10/16 09:56
수정 아이콘
비트가 도박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강한걸 보니.. 더 오를거 같네요.
마진은 또 도박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메타몽
21/10/16 10:50
수정 아이콘
주식이든 코인이든 도박처럼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제가 코인에 매우 부정적인 사람인데 비트, 이더는 이제 메이저에 올라왔다고 봅니다

중국 악재에도 오르는걸 보면 더더욱요
새강이
21/10/16 10:28
수정 아이콘
저때는 불장이라서 알트코인 하나 잘 타면 저정도 수익률은 단기간에 가능했을거 같습니다..
21/10/16 12:04
수정 아이콘
저런거 보면 돈 쉽게 버는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21/10/16 12: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침울해있는 아들한테 무슨일있냐고도 아니고 300만원 그냥 주는 어머니만봐도
돈에 쪼들리는 집은 아닐거같고 천만원으로 돌아와서 좋다기보다
아들이 행복해서 좋아하실듯
21/10/16 13:28
수정 아이콘
다시 빌리지 않고 갚고 끝나고 새로 빚내는거 없다면...

나머지 돈으로 다 잃든 밑천삼아서 열심히 살든 다 성공한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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