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5 11:05
보통 가득 아니고 얼마치 주유해달라하면 꽂은 상태에서 계산하고 주유기 빼는데.. 까먹은듯요...
운전자도 폰이나 다른거하면서 주유구 닫는 소리 못들을 수도 있고...
21/10/25 11:05
심적으로는 주유소 직원이 1000% 인데 법적으로가면 왜 확인 안했냐고 운전자도 과실 잡힐거 같아요... 상식적으로 저상황이면 한문철도 확인 안할거같은데
21/10/25 11:05
기본적으로 주유소 알바의 실수로 봐야할거 같은데
문제는 저기서 주유기 탈거의 확인 없이 출발하는게 과실로 잡히느냐인데 이건 소송능력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21/10/25 11:06
야... 저 같은 경우 셀프 주유소만 다니는데
오랫만에 직원이 주유 해주는 곳에 들어가면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저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근데 법으로 들어가면 운전자 과실이 없을 수 없겠죠...?
21/10/25 11:08
저는 주유해주는 곳만 찾아서 가는데요
아아주 옛날에 주유원이 주유구를 안닫았던 적이 있어서 항상 사이드미러로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하하
21/10/25 11:11
운전자가 아예 책임이 없을까 하면 또 미묘할것 같기는 한데,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긴 하네요....
보통 주유후에 카드랑 영수증 챙기고, 시동 걸고, 네비 확인하고, 음악 켜고 뭔가 이것저것 하다가 출발한다치면....
21/10/25 12:04
심적으로는 주유소 직원 잘못이 100이긴한데, 법적으로는 본인이 차주로서 확인해야 될 사항이라고도 생각해서 9:1 내지 8:2 정도 나올 것 같네요.
21/10/25 12:11
근데 저건 당연히 확인해야하는 부분이라... 저는 시동 꺼놓고 주유하는데 시동 키기전데 사이드로 주유구 확인하고 신동겁니다. 항상 이 루틴이라... 저건 진짜 중요한 문제라 꼭 확인해야해요..
21/10/25 12:32
이건 주유소 책임져야죠.
직원이 아예 까먹었고만. 운전자가 사이드미러로 확인하고 사고 방지 했으면 그건 다행인건데 책임을 물을순 없죠. 차대차 사고도 아니고.
21/10/25 13:18
예전에 신용카드 말고, 주로 현금으로 주유하던 시절에 '돈 주기 전에 차 주유캡 닫았는지 확인하고, 그 후에 돈 줘라'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긴 합니다. 그 시절에는 주유캡이 주유구 근처에 매달려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분리되는 형태라서 보통 주유기 위나 근처 탁자에 올려놓고 주유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간혹 주유캡은 닫지 않고 주유구 뚜껑만 닫은 채 출발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 영향인지 저같은 경우는 반드시 출발 전에 확인하거나, 아니면 주유캡 닫을 때 마지막에 나는 그 "빡' 하는 소리를 듣고 출발합니다.
안타깝지만, 100 : 0 은 안 나올 것 같네요. 운전자 입장에서 주유캡이 닫히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서......
21/10/25 16:16
저도 심적으론 주유소 100인데
운전면허 딸때 생각하면 항상 벨트메고, 사이드 미러는 잘 펴져있는지 지나가는 사람은 없는지 등등 전후측방 다 확인하고 시동거는걸로 배워서 100:0은 안나오고 운전자 과실도 조금 나올것 같네요
21/10/25 22:16
법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중딩때 주유소 알바당시 파릇한 신참이 한명이 실수해서 (중고딩) 이런 일이 있었는데 확인안하고 출발한 차주 잘못도 있어서 8:2였나;;; 그렇게 주유소 사장과 협의해서 돈 지불하더라고요 요즘은 알바생한테 다 과실책임 물을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