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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8 13:10
가림막이 다 있긴한데 아시다시피 완전 분리된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죠. 소리도 들릴테고 중간에 간호사가 체크하러 온다면
21/10/28 13:25
그건 그런데 입원해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가능...도 할 거 같아요. 두 달이나 입원하셨으면 다른 분들이 자는 시간이나 간호사분이 들어오시는 시간도 알고 있을테니... 그리고 가림막 쳐 놓으면 생각보다 아늑해서...
21/10/28 14:09
임산부한테 쓸 수 있는 약이 많이 제한될 텐데 의사선생님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지지 않으실까요. 5주동안 만약 태아에 영향 갈 수도 있는 약물을 썼다면... 그리고 그게 잘못돼서 아이한테 영향이 생긴다면...
21/10/28 14:21
병원에서 많이 합니다
제 친구 21살때 2인실 입원했는대, 여친이 있었고 다른 환자형은28살 이었는대 여친이 있었습니다 서로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일부러 자리 비켜주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네요
21/10/28 15:03
다른 사람들 몰랐으면 저게 저리 화낼 일인가? 싶은데 댓글에 보니 진짜 임산부한테 약 쓰는 건 주의해야 하니
의사쌤이 화나실 만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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