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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 09:06
쿨럭 - 중국 - 미세먼지 때문인듯
펄럭 - 한국 - 태극기 펄럭인듯 캥국 - 호주 - 캥거루국의 약자인듯 왜 이런말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크게 유행하진 않은듯
21/11/01 09:03
그 외 원자재도 중국 수입 안되어서 가격 오르는 중이라는거 같은데...
이런걸 보면 (실제 중국의 영향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고)미세먼지를 중국탓 할 수 있나 싶습니다. 미세먼지 문제니 중국 공장 멈추라고 하면 이런 난리가 생기니까요. 중국발 미세먼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다른 국가들의 대량소비가 근본적인 원인인듯 해요.
21/11/01 09:11
다 맞는말씀인데, 한국 좀 더 넓게봐서 일본까지만 독박쓰는 구조니깐 문제죠
중국 자체도 인도땜에 피해보는것도 있으니 동아시아 3국이 제일 피보네요
21/11/01 09:52
넵 그래서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 피해는 중국발 영향이 크다면 한국이 운이 나쁜거지, 중국을 탓할건 아니라는거죠. 애초에 인당 탄소배출이 중국보다 한국이 많기도 하구요
21/11/01 10:19
중국의 공장도 결국 선진국들 기업의 하청업체or현지설립공장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국을 미세먼지,탄소배출의 주범 이러기엔 사실 중국 입장에서도 억울할 점들이 있죠
'아니, 니들이 짬처리 시켜놓고는!'
21/11/01 09:10
지금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곳도 물류로 문제고 결국 물류비 + 원자재비 + 지연 창고 사용비로 그 비용은 모조리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겠죠. 스태그플레이션 오면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21/11/01 09:43
다른 곳에서 본 댓글 첨부합니다.
유럽 배출가스 기준이 유로1로 시작해서 점점 강화되서 지금 유로6까지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적용이었을거에요. 일반 승용차는 유로5까지는 요소수 없이 버텼지만 유로6 부터는 요소수 없이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트럭, 버스 같은 상용차는 유로4부터 요소수 넣었어야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이 요소수 없이 유로6 만족한다고 사기 쳤다가 걸린게 이른바 '디젤게이트' 이고요.
21/11/01 09: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소수 없이 일정 킬로수 운전이 가능하고, 그 이상이면 시동 자체가 안걸리게 되어있다네요. 기름과 요소수 주입구가 따로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21/11/01 10:03
저희 쪽도 중국공장에서 전기셧다운이 많아 납기일을 못지키는 곳이 있더라구요. 자연스럽게 국내판가도 인상되겠네요.
지금은 요소수 특정품목이 저러지만 일반 소비재도 그럴꺼에요.
21/11/02 16:21
한국은 요소수 가격이 비교적 싼편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었어서 국내 생산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중국에서 가까워서 싼거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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