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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2 13:36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093842
아예없는 건 아닐수도 있으니 실낱같은 가능성을 노려보는것도..
21/11/02 13:43
솔직히 이번 페이즈4 마블 저는 좀 폭망각봅니다.
블랙위도우-샹치-이터널스 블랙위도우가 선방해줄거라는 기대했지만 저는 너무 지루했고... 샹치, 이터널스 이거 이 순서로 개봉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역시나 ... 개봉후 리뷰도 한 3~4개 찾아봤는데 이터널스 공통적 단점은 너무 긴 러닝타임과 애매한 액션이라고 하더라구요. 믿을건 스파이더맨뿐인듯 ㅠㅠ
21/11/02 14:34
이동진 평론가 리뷰(?) 영상보니까 결국 서사 위주로 봐야하는 영화인거 같더라구요. 액션은 대놓고 좀 별로였다라고 얘기할 정도니까...
마블 팬심이 있는 관람객들은 '오 못보던 애들이 새로 나와서 새로운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는거구나 잘 봐놔야지'하고 서사 위주로 볼만한데, 팬심이 없는 관람객들은 '아 히어로 영화래놓고 액션도 구리고 스토리도 이게 뭐냐 개노잼이네'하는 느낌이랄까요?
21/11/02 16:08
뭔가 엔드게임 포탈 장면 보면서 극장에서 운 이후로 마블에 대한 제 관심도 토니 스타크랑 같이 저승 간 느낌...크크 코로나때문에 극장을 안 가서 그랬고 다시 극장 가서 한 편 봐 주면 다시 거짓말처럼 팬심이 회복될 수도 있겠지만요 크크
21/11/02 16:59
공통적인 평들이 보니까 인물이 너무 많이 등장하고 그 사연을 풀려고 말도 많은데 정작 줄거리는 별 거 없는데다 액션도 없다 -가 중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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