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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 12:57
하려면 공중전화로 수십년 병사들 피빨아온거
위수지역이라고 바가지씌운것들 재조명하면서 쥐꼬리주면서 빨아먹는거 적당히하란 영상만들던가 그렇게 고생해봐야 일부 그쪽사람들이 캠프니 뭐니 깔보고 사회에서 뭐 먹기만 해도 신고하는 사회인식부터 바꾸려들어도 모자랄판에
21/11/06 13:00
온사회가 달려들어 20남성 2년 피빨아먹더니
토사구팽도아니고 군무새니 뭐니 쓰레기취급하고 말도 못꺼내게 만들고있는데 인식바꿔야할 놈들이 하는짓이라곤
21/11/06 13:05
나름 애쓰는 건 알겠는데 정말 저런다고 군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거라고는 본인들도 생각하지 않을 거에요. 전시행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어필하는 거죠.
21/11/06 13:26
와 도대체 뭔 깡으로 이런...?
일단 기획한 인간이 누군지 몰라도 군대 안 다녀온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군대 다녀왔다면 이런 기획안이나 대본 절대 못 쓰죠.
21/11/06 13:30
(수정됨) 이런거 할시간에 군무새류와 병역수행는 젊은 남성 비하 자제 캠페인을 하는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 싶군요. 아니면 군인에 대한 리스펙 관련 영상한번 잘 만들어 보던가. 미국이 이런거 잘하더만.
21/11/06 13:31
그냥 안하는게 제일 낫고, 하더라도 신성한 국방의 의무한다고 청춘을 희생해줘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런거 올려도 먹을 욕 반은 줄일텐데...
쓸데없이 유쾌한 척하고, 숭고한 병역의 의무는 당연한거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이딴 매크로만 계속 돌리고 있으니 욕을 쳐먹을 수 밖에요. 그나마 유쾌한 척하다가 요즘 욕 오지게 쳐먹으니, 유쾌한 척 안하는건 좋네요.
21/11/06 13:43
(수정됨) 눈치 좀 챙겨
모병도 아니고 징병이라 군대 좋아라고 홍보한다고 4급 5급들이 현역대상되려고 노력 할것도 아니고 어차피 그냥 다 끌려가는거 정도는 수긍하고 찌증나도 가는데 왜 저따위로 홍보하는거지..? 진짜 홍보를 하고 싶으면 감사하다 나라위해 젊은 시절 보낸 이들에 대한 시민들에 대한 인식변화와 감사 위부로 분위기를 비꿔야지 진짜 눈치가 없는건지... 자부심과 긍지는 내가 떠드는게 아니고 시민들의 인식에서 오는건데...담당자들이 바보인가
21/11/06 13:47
실제 저런 생각으로 군생활하긴 했습니다. 끌려왔다 시간버린다 생각하지 말고 뭐라도 얻어간다 나라를 지키는일에 동참한다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알아서 개인이 그렇게 느끼는거하고, 홍보용으로 그런 생각을 주입하는건 어감이 다르긴 하네요
21/11/06 13:53
저도 저런 생각으로 복무하긴 했어요. 가족들 지키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다. 가기 전에는 면제떠도 군대 다녀올 생각 이었구요.(갔다오고 나서는 모르겠습니다)
저런 생각을 강요하는 건 아니고, 요새는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죠 뭐. 갔다온 남자한테 혜택을 주던가, 여자들이나 안 간 사람들을 어떻게 하거나 형평성은 맞춰야 된다 생각.
21/11/06 15:26
역겹다... '현역이 아니면 아쉬울 것 같아서'? 지금 가면 안 될 사람들 징집률 채우려고 억지로 뽑아가고 있으면서 그걸 정당화하려고 하는 게 참 역하네요. 어지간해서는 안 나오는 몸무게로만 4급이었으면 병역기피자였나.
21/11/06 16:23
그냥 좀 남녀노소 다 나와서 군대가는 청년들한테 나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는 광고 찍으면 안되나?
여자가 남자한테 고맙습니다 하는 광고 찍는 게 그렇게 죽어도 싫은가?
21/11/06 17:35
군역 남자에 대한 공감성이라곤 1도 없고 열받게 하는 포인트만 잡는거보면 군대 생리 자체를 모르는 작자인거같은데요? 병무청이 애초에 여초 집단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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