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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 16:14
같은 사양제품일때 가격이 인텔의 절반이하인 비결이 있나
hedt제품만 특정할수 있는 발언도 아니고 극히 일부만 사는 hedt제품 가격따위가 일반인의 공감을 이끌어낼수있을리가 없죠
21/11/06 16:16
원래 저런 인터뷰는 자사에 유리한 부분을 강조해서 말하는게 국룰이죠.
보급형 가격 가져와서 어디가 두배인데? 라 하면 hedt 가져와서 여기! 하는 겁니다. 애초에 일반적인 공감을 딱히 필요로하지도 않고, 두배라는 수치가 중요한것도 아니니까요. 요는 가성비도 좋고 절대성능도 밀리지 않는다는 이미지 강조니까요.
21/11/06 16:20
그리고 사실 두배가 사실이든 아니든 실제로 일반적인 공감은 많이 일으켰습니다. 저 인터뷰도 사실이고.
저 기조로 암드시퓨 이미지가 엄청 좋아진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죠.
21/11/06 16:22
메인스트림이 2배이하였던적이 없는데요
리사수가 ceo가 된이후 라이젠만 봐도 1000,2000은 인텔보다 확실히 떨어졌으니 당연히 가격이 쌌던거고 3000은 성능도 어느정도 비볐으니 가성비 좋았던거맞고 5000은 인텔을 성능으로 확실히 이기자 바로 가격 올려버려서 인텔이 오히려 가성비라는말이 나왔으니까요
21/11/06 18:55
그딴거 알바 아니고 인터뷰를 실제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한 것도 안 찾아봐놓고 지 아는거 자랑하고싶다는 식으로 댓글 꼬라지다는게 딱 존문가의 향기가 나네요
21/11/06 20:47
키르히아이스 님// 인터뷰어한테 개소리했다고 했는데 왜 댁이 기분이 나쁘세요?
리사수 찬양글에 개소리라고 했다고 기분이 팍 상하셨나요? 기업빠돌이들은 참 수준이 떨어지네요
21/11/06 20:58
범 님//
진짜 몰라서 그러는것 같아 한번 더 덧글만기는데 님이 리사수를 욕하던 말던 그건 알바 아니고 그냥 그 단어가 보기 싫다는 소립니다. 이 게시판에 개소리라고 한번 검색해보시죠. 몇건이나 나오는지 님이 사이트 분위기를 못읽으시고 워딩을 쓴단 생각 못하시는지?
21/11/06 21:05
키르히아이스 님// 보기 싫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댁이 피지알 주인도 아니고 제가 댁이 보고싶은글만 써야됩니까 그렇다고 제가 피지알 회원들한테 직접 개소리 하지말라고 쓴것도 아닌데요
21/11/06 21:13
범 님//
욕설 및 비방은 당연히 금지됩니다. 우회 비속어 역시 동일하게 취급됩니다. 제가 보기 싫으니까 쓰지말란게 아니라 이 게시판 규칙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시죠.
21/11/06 22:07
넌 기본 예의도 밥말아먹었잖아요
왜 욕쳐먹는지도 모르나? 아는거 나왔다고 분위기 못 읽고 댓글에서 개소리 쳐씨부리면서 글쓴사람 무안주는데 현실 사회였으면 진짜 은따각인거 뻔히 보이는데 진짜 어이구 크크크
21/11/06 19:30
(수정됨) 이 인터뷰시기로 보면 인텔8세대와 라이젠2세대가 있을때일겁니다. 인텔8세대가 6코어 12쓰레드 최상모델이 400달러가 넘고 라이젠 6코어 12쓰레드 2600이 200달러정도 할때라서 저런 인터뷰가 나온거 같네요. 물론 2세대가 성능이 떨어지지만, 인터뷰에서 자사제품이 같은 코어에서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은 안하죠. 같은 6코어 12쓰레드인데 우리는 가격이 더 싸다고 말하는거지..
인터뷰어도 다중코어 시대를 연 것에 대해 칭찬을 섞어서 한거라고 봐야죠.
21/11/06 20:10
(수정됨) 뭔가 잘못 알고계시는거같은데 코어수로 등급을 나눌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인텔쪽에서 클럭으로 등급을 나눈다고 해도 되거든요 8700k는 출시가 359달럽니다 대응모델인 2700X는 329달러구요 229달러인 2600x는 대응모델인 8600k는 257달러구요 일반인들이 가장 체감많이 할 게임 성능은 인텔이 10프로정도 높습니다 윗분 말대로 hedt에서는 amd가 인텔보다 2배정도의 가성비가 나온적이 있긴합니다 인텔이 바로 가격을 내려버렸지만요
21/11/06 20:24
8086은 400달러 넘었어요.
홍보 인터뷰에서 같은 6코어 12쓰레드를 유리한데로 비교하면서 인터뷰한거에요. (2600은 199달러인가 했으니 같은6코어인 8086보다 두배 싸~ 이러면서)실제 성능은 안 중요함;; 진지하게 전문가 인터뷰한게 아니라 '홍보'인터뷰라고요... 2세대가 똥인건 다알아요.
21/11/06 20:35
어쨌든 라이젠이후부터 더 낮은 가격에 좋은 성능내는건 맞잖아요. 칭찬의 의미도 같이 내면서 인터뷰한건데, 2배라는 문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듯;; 뭔가 꽉막힌가 같네요.
21/11/06 20:42
AMD에 호의적이지않으면 꽉 막힌건가요?
님 논리대로 해도 인텔 8세대는 8700부터 6코어 12쓰레드 밖에 없는데 굳이 8086을 가져와서 2600이랑 비교하는게 맞나요? 8700은 303달러거든요
21/11/06 20:47
아니 그러니까.. AMD 홍보 인터뷰에서 그리 말한거라고요;;
AMD 대표가 자사 제품 홍보를 이렇게 했구나 정도로 넘어가면 되는거지, 여기서 인텔이 어쩌니 AMD어쩌니 하는거 자체가 꽉 막힌거죠..
21/11/06 21:06
범 님// 지금 님 댓글에 몇명이나 반박하고 있는지 안 보이시나요.. 이렇게 몇 명이 반박하면 내 댓글이 뭔가 잘못되었구나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만 댓글 안 달겠습니다.
21/11/06 19:29
요즘은 라이젠이 잘 나가서 꽤 비싸진건 맞지만,
라이젠 없었으면 아직도 메인스트림이 4코어에다가 하이퍼쓰레딩도 없었을지 모르긴 하죠
21/11/07 01:02
일반 소비자용 제품군의 경우, 인텔은 전통적으로 자기들이 생각하는 마진이 나올 수 있는 선에서 비교적 일정한 가격표를 붙였고, AMD는 전통적으로 인텔 동성능 프로세서의 가격에 약간의 AMD 디스카운트를 적용한 정도로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종합적인 성능을 기준으로 봤을 때 AMD 디스카운트가 50% 수준인 적은 사실상 없고, 보통은 10-20% 언저리입니다. 가격이 사실상 인텔 동급성능 제품의 가격에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가끔 모든 면에서 성능이 잘 나오는 시기(예를 들어 Athlon 64 출시 후 Conroe 등장 전까지 시기 그리고 Zen 3 출시 후 ADL 등장 전까지 시기)가 오면 5950X처럼 경쟁 상대가 없는 AMD 상위라인업이 인텔 상위 라인업보다 비싸지고, 전혀 상대가 안 되는 암울한 시기에는 인텔 중급 라인업 선에서 다 정리되는 가격표를 붙입니다.
일반소비자용과는 달리 서버쪽은 인텔이 상황 봐가며 점차 심하게 탐욕모드를 켜왔던 지역이고(심할땐 상위라인업 CPU 하나에 2천만원씩 받습니다), 이쪽은 평소 AMD 디스카운트 또한 더 심해서, 성능이 갑자기 역전되는 시기에는 미처 탐욕모드를 끄지 못 한 인텔과 공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노리는 AMD 사이에 4배씩 가성비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최상위 라인업 성능은 AMD가 2배인데 가격은 반 값). Zen 2-3 시기 64코어 Epyc과 과거 Athlon 64가 잘 나갈때 Opteron이 대략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HEDT쪽은 두 회사 모두 별로 우선순위가 아니라서 그때그때 다르긴 한데, 대략 일반소비자와 서버 시장의 중간쯤 되는 특성을 보이고, 둘 중엔 일반소비자용과 더 비슷합니다. 현시점 기준으로는 인텔은 한동안 방치상태고 AMD는 일반 소비자용 시장보다 더 심하게 경쟁상대가 없어서 Zen 2 베이스 3995WX는 인텔 최상위 라인업보다 월등히 비싸고, 후속 5995WX도 Sapphire Rapids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한참 비쌀겁니다. Athlon 64/Opteron 시기엔 인텔이 Conroe로 압살한 이후 공정 질주로 마무리 했는데, 이번 ADL은 Conroe 정도로 판을 뒤엎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계획대로 진행되느냐가 중요합니다. 현재 인텔의 계획은 2025년까지 Intel 18A 공정(종래 기준 10nm+ -> 5nm+로 두단계)을 도입하고 현행 모델 대비 두배 이상의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것인데, 사실 2010년대 중반의 계획대로라면 올해 이미 5nm+에 도달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영 믿음이 안 가지만, 성공한다면 TSMC에서 아무래도 애플보다 우선순위가 밀리는 AMD 입장에서는 상대하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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