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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 20:48
보통 저런 경우 애견 훈련소 같은데 엄청 투자해놓죠 부지 넓게 구입하고.. 사람 숙소도 깨끗하게 준호텔 급으로..
물론 강형욱 씨네를 직접 본건 아닙니다만
21/11/08 20:57
뭐 본가 있고..
보듬학교?? 근처에 작은 방 하나 더 얻은 걸 수도 있죠 애견 교육을 위한 학교면 부지가 넓을거고 서울 시내는 아닐테니까요..
21/11/08 20:25
저도 개 키우는데 산책할때 핸드폰 보거나 그러면 주인으로서 자격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길에 이상한거 줏어먹을수도 있는거고 차가 튀어나온다던가 돌발상황들이 생길수있는데 핸드폰 보면 100% 즉각 대처하기 어렵죠..
21/11/09 07:20
여기에 아이도 포함입니다.
아들셋 키우는데 나올때마다 핸드폰 하고있고, 애들 요구 하나도 안들어주는 (목말라요 물주세요, 간식주세요 등...) 엄마도 있습니다. 그집 애들 나한테 와서 먹고가는게 최고 빡침...
21/11/08 20:29
이거 본지 좀 된거 같은데요
이분은 처음에 이름 알려질 때부터 저런식의 사람들은 개키우면 안된다라는 주제로 강연한 것도 있고 원래 저렇죠.
21/11/08 21:01
비단 반려견뿐만이 아닐껍니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그쪽도 마찬가지에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 스스로가 얼굴에 침뱉을 짓을 하면서 대중들이 자전거 타는 사람들 욕한다고 하잖아요
21/11/08 21:44
온라인이야 뭐..그런 사람들만 댓글다는 것이고 현실에서는 선택적으로만 기억하니까 극단적으로 갈리죠.
저도 강아지산책 시키다보면 기억에 남는건 개차반 견주들 뿐이었는데, 막상 의식하고 둘러보면 정상적으로 목줄걸어서 사람들이나 다른 개들 피해서 이끌고, 용변처리 꼬박꼬박하는 사람들이 더 많긴 하더군요.
21/11/08 22:29
저는 최근에 이사와서 집앞에서 담배필때 저는 꽁초나 이런거 꼬박꼬박 챙겨서 집 쓰레기통에다가 버리는데
길거리 지나가면서 걍 피고 버리고 하는사람들때문에 이웃들한테 오해 많이받았었죠 흑흑 그래도 꾸준히 계속 들고들어가서 버리는모습 보이다보니깐 나중에 흔히 말하는 흡연충들이 버리고 도망간것들의 용의선상에서 저는 이제 제외되긴 하더군요 흡연자 인식 안좋게 박히게 만든게 대부분의 흡연자들 자업자득인것도 알고 일반론까지 가는 사람들도 뭐라할생각은 없지만 참 씁쓸하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론 흡연구역이 됐든 흡연부스가 됐든 뭐가됐든 좀 확실히 정해주고 그외서 피지말라고 했으면 좋겠긴 합니다. 외출할때 흡연장소 찾는것도 너무 힘든 현실...
21/11/10 13:22
저요 저요. 휴대용 재떨이 파는 데가 너무 없어요. 올해초에 망가져서 새로 샀는데 오프라인에는 없고 온라인에는 한개 2천오백원에 배송비 5천원. 다섯개 사서 나눠줬습니다.
21/11/08 22:33
사실 강형욱이야말로 업계 탑오브탑이니 자신의 잠정 고객들에게 마음껏 쓴소리 할수 있는 입장이기는한데
어쨌든 저런걸 직업으로만 교정하는게 아니라 소위 사명감 같은게 있는 사람이라서 더 스트레스 받는것 같네요. 선진 애견문화를 만들고싶은데 잘 안된다고 토로하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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