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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9 23:28
저희 애만 해도 유모차 2대에 200만원+
의자 70만원 카시트 90만원은 준거 같네요... 근데 의자 받는데 한 네달 걸렸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부모는 아껴도 애한테 들어가는건 아끼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고급 유모차나 장난감 들도 다른 친척들이 쓰던거 준다고 했는데도 전부 마다하고 새것으로 장만하게 되고..
21/11/09 23:34
대기업 부부라도 저런 거 쉽게 못 삽니다.
결혼해서 첫 아이 낳는 시기를 30대 초중반으로 보면 저 시기에는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까지 급여가 높지 않아요. 여유롭게 사는 경우는 대부분 집안에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죠.
21/11/10 00:10
한국같이 비교가 심한 문화에서 저런 고가 유모차 경쟁이 붙으면
일반 사람들은 애낳기 더 힘들어하고 출산율이 감소하죠 애기에게 좋은걸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뉴스로 나오는건 영 보기 안좋네요
21/11/10 02:13
쌍둥이라서 부가부 동키 기본 장착이고 트립트랩 두개에 브라이택스 카시트 두개가 더해지니 뭔가 이거 이상한데? 싶을 정도로 돈이 나갑니다 크크크크
21/11/10 04:04
여동생이 이번에 출산을 해서 호기롭게 유모차 사준다고 했다가 결제 요청 가격보고 기절할뻔..
이게 중고차가 아니고 유모차라고? 란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21/11/10 07:53
근데 첫째는 비싸도 좋아보이는걸 해주고 싶긴합니다 크크
저도 진짜 평범한 직장인인데 카시트 백만원 넘는거를 일주일넘게 고민해봤거든요 물론타협하긴 했지만요.
21/11/10 08:03
스토케는 전에도 그랬어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기사로 나올 건 아니죠.
경제신문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일부에 불과한 거 대다수로 착각하게 하는... 제대로 된 기사 바라는 게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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