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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0 17:18
그냥 역사왜곡이죠. 뭐 인터넷 찾아보면 동유라시아의 지배자인 고대 환제국과 서유라시아의 지배자인 고대 핀란드 제국의 결전이 기원전 8천년 쯤에 있었다고도 합디다..
21/11/10 18:02
제가 환단고기 북콘서트 방송을 보고 감명(?)을 받아 질게에 글을 올린 게 2015년이네요.
생각보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https://cdn.pgr21.com./qna/67927
21/11/10 19:46
환빠들 세가 강했던 때가 민족주의 광풍이 몰아치던 20년 전이다 보니... 젊은층에는 거의 없고요. 50대 이상부터 꽤 많은데 연령이 있다보니 이런 유머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다음카페나 유튜브 같은 곳에서 활동합니다. 역사 관련된 네이버 기사 댓글에도 많이들 보이고 그래요
21/11/10 17:37
저거는 진짜 현대 기준으로 보면 안돼요.
광활한 만주벌판에 1억이 살기 시작한건 1960년대 이후이고, 과거 농사 한계선 생각하면 저기에 사람들이 많이 살 수가 없어요.
21/11/10 17:38
지도에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이런애들이 나와있는데.. 다 다른 나라 아닌가요? 쟤네가 다 고조선의 제후국이라는 설정인건가요??
21/11/10 17:57
고구려 백제가 통일하든 묘청이 성공하든 뭐가 됐든간에
어차피 몽골한테 두드려맞고 한반도로 쳐박혔을텐데 고등학교때 국사도 아니고 심지어 사회도 아닌 물리 쌤은 왜그렇게 신라를 증오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21/11/10 18:17
고대 한국 영토야...그 시절 나라들 모두를 한민족 테두리에 넣을 수 있냐가 문제일 듯..
그런 것까지 포함하면 지금보다야 땅 자체가 조금이라도 넓은거는 팩트긴 할 듯 한데..
21/11/10 19:28
인구도 많지 않고 황무지라 국가간 경계도 모호하고 그렇죠.
만주족은 소속이 좀 애매하죠. 고구려가 망하고 거기에 생긴 나라가 요, 청이 되어서 우리 역사라고 우겨도 될것같기도 한데.. 중국으로 흡수되어 버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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