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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12:30
저는 다 괜찮은데 1번이 용납안되서 언제나 라면을 짜게끓입니다
몇개를 끓이든 짜게끓이면 복구가 되는데 싱겁게끓이면 도저히 복구가안됨
21/11/15 12:55
5번은 개억지네요. 진순가지고 뭐라하는거 정말 너무 억지스러워서 더 보기 싫습니다.
진순 맛이 라면 맛 중에서 그렇게 이질적이지도 않은데 진순맛을 이상하다고 하면 다른 라면들은 도대체 어떻게 먹는건지 ?
21/11/15 13:00
5번에서 라알못 인증이네요
저는 매운걸 잘 못먹는데 진순은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얘만 국물까지 원샷하고 나머지 모든라면은 면만먹고 국물 다버립니다.
21/11/15 13:04
진순이랑 계란푼 너구리는 자주 먹는 거고 한강물 라면은 양념 이것저것 넣으면 먹을만해집니다. 뜨거운 비빔면은 라볶이처럼 먹을려고 시도해봤는데 그럭저럭 먹겠더군요. 소스 뭉친 짜파게티가 제일 별로인거 같은데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뭐라 못하겠네요.
21/11/15 13:04
1,2,3,4번은 봉지에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조리를 제대로 안 한 거고...
라면 존재만으로 욕 먹는 진순은... 모함이죠.
21/11/15 13:22
근데 비빔면 물 버릴때, 체로 걸러서 버리다가 체를 까먹고 그냥 버려버리는 바람에
싱크대로 라면을 부어버리는 경험 다들 한 두번씩은 있지 않나요..?
21/11/15 13:24
2는 풀지 않고 덩어리지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4는 컵비빔면 표준레시피가 따뜻한 상태로 하는 건데 호불호가 갈릴 순 있지만 용서불가까지는 오버라 보고 5는 진순파가 꽤 있는 게 이미 대답이 되는 거 같고 이래저래 허술하군요.
21/11/15 13:32
https://youtu.be/M_69x0-_GkE
백종원 유튜브에 뜨거운 비빔면 나오는데요? 1번빼고 억지임 3번도 물좀 넣고 풀면 복구되고요
21/11/15 13:41
https://clips.twitch.tv/InexpensiveSquareDurianPJSalt?tt_content=url&tt_medium=clips_api
캘리포니아 사시는 분 방송인데 작년 초 한인마트에서 라면들이 다 사재기로 텅텅 비었음에도 진순, 진매, 불닭만 수북하게 남아있더라고요. 감자면도 좀 남았었고요. 이 때 체감이 확 되더군요.
21/11/15 13:51
어릴 때 신라면 순한맛 먹어봤었는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1번은 진짜 싱거워서 못 먹죠. 그리고 4번은 왜 그런 거죠? 크크
21/11/15 13:52
너구리 계란푼거 맛있지 않나요?
뭐라고 해야하지, 라면 다 익고 끝나기직전에 계란 넣어서 라면 먹으면서 풀어먹으면 노른자 맛때문에 진짜 존맛이던데.
21/11/15 13:54
전 의외로 2번이 제일 싫네요.
1 - 김치랑 먹지 뭐 용서 가능 3 - 의외로 나쁘지 않음 4 - 괴식이지만 익숙함의 문제일 것 같음 5 - 진순 맛있는데?!
21/11/15 14:00
스프 뭉친 짜파게티는 진짜 별미입니다. 짭짤하고 맛있어요.
유일한 단점은 스프가 뭉치고 남은 허여멀건한 면을 먹어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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