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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20:10
꿈에서 점지한 숫자가 엉터리일까봐 큰돈을 배팅 못하는 거지, 원글처럼 40개 사면 1등이 보장된다고 하면, 무조건 전재산에 빌린 돈 다 털어 넣어 사야지 뭘 고민하고 자시고 할게 있나요.
21/11/15 20:23
어차피 그래봐야 총액은 고정액이라서 큰 의미가 없죠.
최대 가능범위(10만원에서) 3+3+94 니까. 최대효율로만 따지면 33%/33%/33%이 최대효율을 뽑을것 같고. 남은 한번호로 쭉 몰아서 33세트 * 4만원(40회) = 하면 132만원이면 충분합니다.
21/11/15 20:13
5개가 찐 확정이면야 가족 다 데리고 가야겠죠.
근데 현실적으로 그 정도 사다 보면 점지받은 5개의 번호에도 의구심이 생길듯
21/11/15 20:16
제가 예전에 꿈에서 숫자가 나오길래 필사적으로 잠에서 깨려고 노력해서 비몽사몽 깨서 바로 펜으로 아무곳에서 썼는데
숫자가 7개더라구요 7개로 모든 경우의 수 조합해서 샀는데 최고 많이 맞은게 2개
21/11/15 20:18
5개번호는 고정으로 맞은상태로 1등부터 순차적으로 당첨된다면 1등 한번만 된다고해도 수사대상일 것 같네요. 복권회사도 같이조사될듯 랜덤 아니라는 의심받고.
21/11/15 20:18
저도 꿈에서 숫자가 나온적은 있는데 놀랍게도 하나도 안 맞더군요 크크크크크
그 뒤로 꿈에서 돼지가 나오든 x를 지리든 복권에 관심 안 가집니다
21/11/15 20:21
나외의 당첨자가 1명있다고 가정, 내 로또 구매자금은 전체 대비 무시하다고 가정(상금에 영향x), 1등 상금 200억 가정, 2-3등 상금 무시하고 계산해보면
1등을 1장 더 만드는 비용은 4만원 1등을 n장 만들때 당첨금 분배율은 n/(n+1) n장에서 n+1장으로 들리면 당첨금 증가액은 200억*(n+2/n+1-n+1/n)= 200억/(n+1)/n 당첨금 증가분이 4만원보다 작아지는 순간은 n=707 수학적으론 707x40장=28,280장 사면 되겠네요. 2등상금 넣고 내가 사는 금액도 넣고해도 크게달라지진 않을겁니다.
21/11/15 20:27
나 이외의 당첨자가 1명이 아니라 x명이면 대략 sqrt(x) 배만큼 더사면 됩니다. 3명이면 28,280x1.7 = 48,076장
21/11/15 21:01
제 전 여친이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셔서 숫자 6개 불러주고 흐뭇하게 보시고 사라졌답니다
너무나 생생해서 로또를 샀던 제 여친은 맞는 숫자 0개를 기록하며 저랑 소주 마셨습니다
21/11/15 21:05
번호 5개를 알고 있다는건 최소3등 보장이죠 3등은 그냥 무조건 5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천원 투자하면 50배가 보장된다는거죠
이게 만약 셀럽이 알고 있는거고 미친척하고 번호 퍼트리면 복권사 파산시킬수도 있다고 봅니다 3등 5만원 당첨 때문에요 이 유사한 사건이 호주에선가 일어 난적이 있습니다 미드 로스트에 유명한 숫자 6개가 있는데 이게 드라마상에서 로또에도 당첨이 되요. 당연히 리얼 월드에서도 그 번호의 로또는 유행이 되는데 실제로 번호5개가 똑같이 나와서 로또 당첨자가 3등보다 2등이 더 많이 나와버렸고 당첨금도 비율분배라서 3등 당첨금이 2등보다 더 많은적이 있습니다
21/11/15 21:57
4등이 5만원이고 3등이면 보통 세전으로 100만원 넘어갑니다.
https://dhlottery.co.kr/gameResult.do?method=byWin&wiselog=C_A_1_2 지난주 3등은 1,589,408원이네요.
21/11/16 10:34
저 아는 분도 꿈에서 번호 4개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게임에 2천원이던 시절에 5만원어치 구입하셨는데 다 4등만 되셨다더라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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