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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6 13:43
저 개인적 사견으로는 저거 닦고 세팅하고 그러느니 안 쓰렵니다.
솔직히 색만봐도 승우아빠 볶음밥이 맛있어보임 아래껀 인정. 저건 좋네요
21/11/16 13:48
근데 저 영상 보시면 아실텐데,
승우아빠 것이 색깔은 훨신 예쁜데 이상하게 맛 차이는 별로 안납니다...크크크 그래서 승우아빠가 나름 저 기계를 고평가하긴 했습니다.
21/11/16 13:50
그렇긴한데,식당에 대한 평가에는 음식의 '비쥬얼'이 차지하는 요소가 커서,저 기계를 업장에서 쓰고 싶다면 색이 진하게 나오는 레시피를 만들어야할거같더군요
21/11/16 14:10
저도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사람들이 맛에 대한 별 기대가 없는 뜨내기 손님 상대의 기본 맛만 내면 되는 휴게소나 놀이공원 식당, 스키장 이런 곳에서는 사용하면 좋겠죠.
각종 수당, 4대보험, 퇴직금, 임금 상승, 연차, 직원간 문제, 근태 문제 없고 전기요금 유지관리비 해도 인건비 보다 저렴할것 같네요.
21/11/16 14:01
좋아보이는데요?!?!
승우아빠 얘기처럼 하나나 둘정도는 들여놓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기계들이 일단 구매비용만 발생하고 운영비용이 극소화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리하거든요.
21/11/16 14:06
요리는 과학이에요.
계란 볶음밥 같은 경우 재료 너무 간단한데 누구하냐에 따라 맛은 천지차이가 되죠. 순서에 맞게 재료 투입하고 열조절하고 하도록 입력된 기계가 맛있을 수 밖에요.
21/11/16 14:07
결국 비숙련자가, 볶음밥을 만들 때 유리하다는 건데
볶음밥만 만드는 식당에선 저거 쓰면 안되고, 볶음밥도 만드는 가게는 어차피 숙련자를 고용해야 하고 결국 뷔페,휴게소 같은 다양한 조리와 대용량 조리가 필요한 곳이거나 아예 볶음밥을 사이드 오브 사이드로 팔아야 하는 곳에서 써야 한다는 건데 그런 곳은 냉동 볶음밥이라는 대안이 이미 존재하지 않나요?
21/11/16 14:21
승우아빠 방송에서 볶음밥만 만드는 경우에는 고려할 만 하다고 언급하더군요.
맛 차이가 거의 없는데 얘는 휴가 안줘도 되고 컴플레인도 안 들어오니까. 볶음밥만 이 아니고 그냥 원가 좀 내려가면 자기도 쓰겠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21/11/16 14:22
볶음밥이 메인이 되는 식당에서 써야죠. 저 기계는 볶음밥 비중이 높아질수록 가치가 올라갑니다.
전문 중식당이더라도, 볶음밥 비중이 일정이상 있다면 충분히 사용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요. '전문 요리사가 신경써서 만든 맛'과 비슷한 퀄리티가 자동으로 나온다는건데, 그러면 그 시간에 다른 메뉴에서 퀄리티업이 가능하다고 봐서요. 전문요리사가 시간이 남는정도의 식당이라면 당연히 가치가 없는데,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면 저런 식으로 조리시간을 줄이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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