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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7 14:49
토니 살아 있을 적에는 타노스당해서 없어져 있었으니….
자매품으로 슈퍼맨 어머니 집에서 쫓겨나도록 방치한 배트맨도 있습니다. (슈퍼맨 살아나니까 냉큼 집 되돌려 줌)
21/11/17 14:54
은행 직원이 "히어로를 위한 기금이라도 있냐, 아니면 토니 스타크가 생전에 돈을 줬냐"고 물어보자, 대중들의 기부금으로 먹고 살았다고 답한다. 즉 토니는 생전에도 어벤저스 멤버들을 시설이나 장비같은 활동 지원만 해주고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 가뜩이나 어벤져스의 활동은 정부의 눈총을 받는데 토니가 돈이라도 줬다간 당장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위력의 사설 무장집단으로 찍힐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실체가 어떻든 외부에서 보기엔 딱 "억만장자 토니가 거금을 들여 사적으로 고용한 초인 용병부대"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라는 위키러의 변명이 있긴하네요.
21/11/17 15:39
어벤저스 1기는 스타크타워에서 생활했으니 큰 문제는 없죠... 2기때 본부도 토니 개인창고 부지였고... 결국 토니 부모님 죽인애+얘랑 편먹은 애가 잘못....
21/11/17 14:53
블립(인류절반먼지)으로 인해 5년? 동안 무소득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네요
블립 이후 5년 동안 줄어든 인구에 맞춰 사회가 변했는데, 먼지들이 돌아오자 인구가 갑자기 두배로 늘어나서 전체적으로 사회자체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던듯
21/11/17 15:39
그냥 본인이 도와달라고 안해서 그런거겠죠 도움받거나 대가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어벤져스 내세우는건 그걸로 돈내놓으라가 아니고 내가 그런것도 했는데 대출못갚겠냐 이런 느낌...
21/11/17 15:54
진지 먹자면.. 댓글에도 있지만 팔콘은 아이언맨하고 그리 친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죠. 블랙팬서하고도 시빌워 때 다른 편이었고.. 부자들하고는 딱히 연이 없네요.
이게 다 방패 하나 떠넘기고 도망간 블루스컬 때문입니다.
21/11/17 17:49
블루스컬은 시빌워 쿠키에서 나오듯 버키를 와칸다에 맡기고 트찰라의 후원을 받았죠.
팔콘은 사이드킥이라서 안챙겨준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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