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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7 14:54
집값이 폭등해서 세는 올려서 받고 싶은데 세입자들이 돈이 생긴건 아니고..
내년되면 훨씬 많이 발생하겠죠. 임대차 3법시행 2년후인 내년부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짐작도 안됩니다.
21/11/17 15:51
물론 부동산 관련 가격이 안 미친게 없지만 지금 전세값도 진짜 미쳤죠
전세 대출이 아직도 펑펑 나오지만 서울 지역은 그깟 푼돈(?) 대출 받아서는 전세 못들어가는 지경이라 크크크
21/11/17 14:56
수많은 원룸이 건축물대장과 실제가 다른
불법 시공이니 증축이니 +@ 라 은행 전세대출심사에서 탈락하기 십상입니다. 제가 분당 남쪽에서 세 곳 원룸 전세대출 다 떨어지길래 나중에는 부동산에서 건축물대장 확인해가면서 찾았는데 끝내 적절한 집 못 찾고 포기했습니다. 대학가 근처도 아마 만만찮을 겁니다. 세대수 하나로 신고해놓고는 방 두세 개로 늘리려고 불법 공사한 게 너무 많더라고요.
21/11/17 14:58
중소기업지원 전세대출이라고해서 대학가나 상업위주구는 그래도 물량은 많습니다. 가격이 그 대출 기준 1억2천부터 시작하고 편법으로 관리비(?) 15만원 ~20만원
가스 전기 별도 같은...반전세 같은 말도 안되는것들이 많아서 그렇죠...
21/11/17 15:01
저는 파주원룸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보증3천+수도,iptv,전기세등 포함한 관리비16) 매년 바꾸고 싶어서 알아보는데(귀찮아서 못 옮기지만) 이런 원룸전세 매물은 여전히 많습니다.작년보다 조건 좋아진거 같기도하고..
21/11/17 15:38
강남에서 전세얻어다 자취하는데 신축이니 몇평 이상이니 좋은 곳만 찾아서 매물이 없는 거지 사실 지은지 오래되고 이런 곳은 아직 들어갈만한데 많습니다... 다들 그런덴 들어가기 싫어해서 문제지. 이런 데 둔감해서 다행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21/11/17 16:23
수도권 오피스텔 기준으론 그냥 전세가가 미쳐서 전세를 들어가는게 정신나간 수준이라 어렵습니다
배째버리면 돈 받을길없는 깡통전세인데도 그걸 들어가겠다는 사람이 많으니 원..
21/11/17 15:17
배달 안하고 반찬받아오기가 리얼 실행력 엄청요구하죠. 집에 반찬이랑 밥 다 있어도 귀찮아서 배달시키는판에...사실 직접 요리해보면 1인분은 그렇게 싸지도 않음
21/11/17 16:01
이거 보고 학교 근처에 살던 원룸 월세 오랜만에 봤는데
7년 전에 5평짜리 500에 45주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500에 35로 떡락했네 ㅡㅡ
21/11/17 16:03
전세 어렵다고 했던 시절에 전세 못구했던 적 한번도 없었어요. 운이 좋았던 것도 있겠지만 구하려면 구해지는 왜 왜 못구하지? 항상 의문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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