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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8 01:12
개소리네요 크크크크 체형붕괴라는 체중일 때가 운동 제일 빡세게 하고 있을 때라 사람들이 최대 10kg까지도 적게 봤었습니다.
한국은 체중 지표 다시 짜야해요 언제부터 삐쩍 마른게 표준체형으로 합의가 된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21/11/18 07:59
말씀하시는 것처럼 기준이 왔다갔다 하는 걸 정량이라고 써놓은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거죠.
누구는 운동 안해서 뚱뚱해보일 수 있고 누구는 말라보일 수도 있는건데... 인바디가 진리라고 하는 거랑 동급입니다.
21/11/18 09:57
딱히 많은 것도 아니었어요 남들 웨이트 열심히 해서 나오는 이쁜 몸도 전혀 아니었구요. 그러니까 황당하죠..
삐쩍 마르게 사는게 평균이라는 걸로 삼고 싶으신거면 제가 잘못했네요 170에 63이 표준이면 삐쩍 마른 거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는데요? 여자 168에 어떻게 체중이 50이 넘을 수 있냐고 하는 거랑 동급이죠 심지어 여자 168에 50도 삐쩍 마른건데 170에 75가 평범하게 운동 조금만 꾸준히 해도(주에 2회정도만 해도) 말씀하시는 돼지 소리 절대 안 나옵니다 한국에서 기준으로 삼는 BMI 수치 자체가 너무 낮아요
21/11/18 10:49
그 기준을 어디서 탁상공론으로 정한게 아니라 한국 국민들 몸을 측정한 값을 토대로 위아래 잘라낸겁니다.
님 주변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통상적인 케이스보다 많아서 기준이 다른거고요. 대체로 표준이라고 하면 이렇게 정해집니다.
21/11/18 01:30
저 보충제 먹고 근육 펌핑해서(찐근육은 아닌걸로) 왕자 내놓고 다닐때 175/82였고 지금 배나온 아저씨모드인데 175/71인데.. 근육량에따라서 절대 같을수가 없는데..
21/11/18 02:10
175에 55인데 심각하게 약해서 체중 10키로는 늘리려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먹는걸론 안되겠는데 보충제라도 지를까요? 40대라 살찌기도 힘들 ㅜ
21/11/18 08:52
이런 글 나올때마다 대부분 운동선수들도 아닌데(일수도 있겠지만)
근육량 얘기하면서 과체중, 비만이 아니라고 하시는 사람들 속출...
21/11/18 13:44
실제로 그러니까요.
저는 일반인 기준으로 운동 열심히 하는 편이고 인바디 해도 근육량 높다고 나오는데 몸무게는 저기 기준 적정 체중보다 한참 높습니다. 근데 주위에서는 살 빼지마라, 다이어트 하지마라 할 정도로 날씬하다고 하거든요. 운동 선수급 아니라도, 일반인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이랑 안하는 사람이랑은 근육량에 따른 체중 차이가 커서 체중 만으로 몸을 재단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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