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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 18:21
뭐 티코나 프라이드 같은 애들도 잘 달렸고 지금도 트위지는 한국 도로를 누비는데요.
초경량전기차 같은건 저거랑 비슷한 놈들도 잘 달리긴 합니다.
21/11/20 20:58
안전성이 별로면 무가치인가요?
오토바이보다 안전하고 더 많이 탈 수 있으면 5백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한 이런 댓글은 무례한거죠.
21/11/20 18:15
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1/10/14/WKDMFIY44ZBPRIHY4DGBOFGGQI/
차체 강도나 충돌 안전성은 일반 자동차만큼 높지 않습니다. 시내주행용으로 상정했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를 타거나 고속으로 달리지 않으니, 안전장비를 기본화하지 않고 옵션으로 뺐습니다. [기본형에는 에어백·에어컨도 빠져 있습니다. 고속주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차음재도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플랫폼은 이전 모델인 E100이나 E200과 공유해 저비용화를 추구했습니다. 블루투스, 스마트폰 연계, 내비게이션 음성조작을 쓰려면 윗급을 사야 합니다. 최고등급이라고 해도 720만원이긴 하지만, 기본형보다는 190만원 더 비쌉니다. 중국에서만 가능한 구성과 가격의 차라고 봐야죠.
21/11/20 18:19
트위지 같은 장난감도 보조금해서 500 언저리에 팔리는데 비슷한 가격에 기능은 훨씬 좋으니 나름 한국에서도 팔릴 듯 합니다
21/11/20 19:02
그리고 지금 중국은 번호판 받는게 힘든데 전기차는 그런규제에서 예외조항이 있어서(집에 차가없다면 전기차 번호판은 받을수 있음)
그런것도 있다고 합니다. 번호판 값이 베이징 같은데는 몇천만원 한다고 하니까요
21/11/20 18:58
안전성 강화하면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질텐데 그러면 주행거리 반토막나는게 가장 큰 문제일겁니다.
결국 주행거리가 짧거나 1000만원을 훌쩍 넘거나 둘중 하나가 될것같아요.
21/11/20 18:34
그린플레이션의 시대에 딱 맞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달성해야 할 탄소감축량이 더 빡빡해지면 이보다 더 극단적인 인력-전기 하이브리드 같은 모델도 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21/11/20 18:34
아마 한국이면 저거 아예 안전기준 미달로 불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마스 같은것도 그런 안전문제 + 수익성 문제로 단종었거든요.
21/11/20 19:04
https://www.renault.co.kr/vehicles/twizy_spec.jsp
네, 정가는 천삼백-4백이지만 보조금 받으면 반값 정도로 살수 있을 겁니다
21/11/20 19:00
나름GM이 공동개발한거고 대량생산을 통한 가격을 낮춘거라서 의외로 차가 괜찮다고합니다. 4인승이고 시속 100킬로 이상도 나온다고 하구요. 우리나라 초소형전기차는 70킬로 제한이 있는데 중국은 모터스펙이 높게 설계되어 있네요
21/11/20 19:45
그런데 진짜 미래의 전기차의 모습은 저런 형태일 확률이 높을 거긴 합니다. 완전자동주행이 대중화되면, 궂이 사람이 조종하기 위한 장치를 덕지덕지 달 필요가 없죠.
21/11/20 21:06
내연기관차량의 시대에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중국이 부상할 수도 있겠네요. 몇 년 전에 중국 갔더니 모든 오토바이가 전기오토바이였어요.(이륜전기차만 운행 가능하다는 규제가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전기차 보편화 상용화가 가장 먼저 이뤄진 중국이니, 나름 기술력이 상당히 올라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외한의 짐작입니다.
21/11/20 21:11
말씀대로 전기차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발전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성능이나 항속거리에서 수치상 테슬라를 앞서는 차종도 출시되고 있구요 중국 브랜드에 대한 편견 때문에 해외시장에서는 고전하고 있지만, 중국 국내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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