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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 21:42
빛마쉬라고 개드립 쳤는데 A급 선수를 아무 조건없이 풀어줘서 적으로 만들고
그래도 롤드컵 4강 주역 이었던 탑을 강제로 보내버리면..이게 맞는건가? 더샤이 너구리 못들여오면 빛마쉬가 아니라 쓰레긴데? 마쉬야 빛마쉬 할거지? 강형 아니면 너구리지?
21/11/20 21:48
냉정하게 말하면 너구리 더샤이가 와도 칸나에겐 못할짓 한거죠 칸나가 했던말이 떠오르는데 팀이 필요로하게 하는 탑이 되겠다고 하고 티원 엄청 좋아하는 티 냈는데..
근데 이젠 너구리 더샤이도 못잡으면 팀도 멸망 크크 진짜 칸나 아쉽긴해요 올시즌 진짜 기복 심했지만 롤드컵서 8강까진 최고의 폼이었는데.. 본인이 4강 잘하고 결승만 잘했다면 걍 대우가 달라졌을텐데 4강때 다시 부진한게 넘 크죠. 이때 많은 팬들도 칸나에게 기대치를 내려놓기도 했고
21/11/20 22:43
팀 차원 냉정하게 못할짓이란게 뭔가요?
팀내 특급 유망주있는데 지난시즌 스프링 날려먹고 서머 후반에 그웬 새친구 찾는데 그 친구 찾은 후에 정글 탑동선 설계에 미드 로밍챔 붙여줘 블루주고 전령줘서 자원 몰아줬는데 지표는 딱 중간 탑이였거든요. 그럼 팀에서 특급 유망주를 키우든 당장 1.5인분 이상할 선수 데려오는데 내보내는게 못할짓이란건가요? 리그 결승가고 월즈 4강가는 소속팀 안좋아하는 선수가 있나요?
21/11/20 21:49
T1이 선수를 드립다 풀어버리고 다른 팀들도 칼 제대로 갈고 나와서 채가니 이번엔 반절이상 +로 올라가는 역대급 스토브리그 같네요
작년은 이름값만으로는 시작부터 아 좀 아닌데 싶은 팀들이 오히려 더 많았던 것 같았는데..
21/11/20 21:56
칸나는
스프링 간나 서머 1라 리신궁도 안찍고 미드가기 로 시즌의 3/4 을 못했고 롤드컵에서도 4강 초저점인데 칸나라고 딱히 길게 잘하지 않았는데요…
21/11/20 22:02
솔직히 리신궁 안 찍고 미드 가는거보다 섬머 결승전 바론에서 너구리가 갱플로 와드 지운다고 보여준 쓰로잉이 훨씬 임팩트 있었어요. 칸나라고 솔리드하게 길게 잘 한건 아닌데 너구리는 그냥 잘 한적이 손에 꼽을 정도에요. 정규리그도 그냥 저냥 평타치거나 섬머는 중위권 탑솔도 간당간당했고
21/11/20 22:02
칸나는 시즌 70%은 준 모건급이였고 30%잘했습니다...
너구리도 올해 분명히 못한건 맞습니다만 칸나가 올 한해 대부분 경기에서 보여준 저점이 너무나도 낮고 깊네요
21/11/20 22:03
솔직히 둘이 비슷했어요. 너구리도 보랑 같이 했던 스프링 반시즌만 잘했음...
오히려 롤드컵 활약 따지면 칸나가 조금 더 우위였다고 봐도 될 정도
21/11/20 22:08
보랑 뛸 때 잘 하긴 했는데 그때는 그냥 FPX 팀 자체가 어나더 레벨급 팀 느낌이라.. 보 주작으로 내려가고 나서 느낌있던적 딱 스프링 플옵말고는 없죠.
21/11/20 22:06
어차피 티원은 코어 하나빼고 매년 물갈이 했는데 칸나라고 특별할것도 없죠.
롤드컵 우승하면 그멤버 리멤버고 아니면 그냥 물갈이임 얄짤 없음
21/11/20 22:12
정말 아쉽지만 구마유시는 T1에 잔류할 것으로 보아 결국 말아먹은 반 시즌의 영향이 크겠죠.
더 샤이가 오더라도 우승 못하고 부진하면 내년에는 또 기인 사오는 팀이 T1이니까요.
21/11/20 22:15
제우스 밀어주더라도 칸나가 2옵션이라도 있어야지
그냥 제우스밀어주다가 깡으로 시즌날리면 어쩌려고.. 작년에 제우스하는거보면 뭐 처참한수준이었는데 솔직히 대형선수 영입하는거아니면 아예 정신나간행보입니다. 지켜봐야죠
21/11/20 22:23
이걸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1. 와 칸나를 버려 제정신인가 대체선수는 있음? 2. 대체선수 구할 경우 칸나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차라리 풀어준게 맞다 솔직히 더샤이는 일종의 드립이라고 보고 너구리가 담원갈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는 입장에서 칸나를 풀어준게 맞는건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칸나가 장점이 정말 강한 선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체하기 쉬운 선수는 또 아니란 말이죠.
21/11/20 22:25
제우스 밀어준다고 칸나 내보내는거라면 T1의 무브에 맞지 않는 움직임이라고 봅니다. 칸나는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선수고, 시즌중이 어땠던 간에 서머 중반~롤드컵까지 능력을 보여준 선수란말이죠.
지금 확정적으로 칸나가 농심으로 간다면, T1입장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업그레이드인 선수가 오는거라고 봐야할겁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죠. 뭔가 터져도 터질거 같아보입니다
21/11/20 22:28
너구리나 더샤이보다 (영입설을 떠나서) 칸나가 더 좋은데... 왜 칸나까지 내보내려는 걸까요.
폼이야 왔다갔다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지속적인 기용으로 다른 멤버와 호흡을 맞추면 안정적인 전력이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너무나 아쉽네요.
21/11/20 23:01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소드대신 도란을 긁어보는거랑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소드선수도 정규시즌 제이스, 우르곳주면 상대 라이너들 다 잠궜듯이 칸나도 케넨, 그웬 받았을 때만 존재감이 컸거든요. 작년에는 자원받지 않고도 솔킬 1등을 찍던 선수가 올해는 크게 저점을 보고 오기도했고요. 저도 칸나 선수가 소드선수 케이스보다는 더 좋아질 가능성은 크다고 생각하지만 T1은 괜찮아질 것 같은 선수보다 당청급인 선수만 찾는 경향이 있죠.
21/11/20 23:56
스토브리그 초반에 피지알에선 제우스에 대한 평가가 칸나보다 더 좋기는 했습니다.
칸나와 제우스 둘 중에 하나가 남고, 하나가 나가야 한다면 남는 건 제우스 나가는 건 칸나여야 한다는 대세고 둘 다 있으면 최소한 주전 경쟁을 빡세게 시켜한다는 의견이 다수임
21/11/20 22:30
많이 아쉽네요.
칸나가 잘해준 부분도 많았는데 안타깝습니다. 제우스 쓸 거라서 칸나를 내보내는 거면 이해할 수 없는 행보입니다. T1의 생각이 뭔지 모르겠네요. 제우스가 그 정도인가...
21/11/21 01:10
4강에서 안좋은모습 보인게 큰거같긴한데... 그래도 칸나버리고 너구리 더샤이 잡으라고 부르짖는 팬들보면 저라도 현타올거같긴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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