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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18:53
하드가 애초에 수명이 있는 부품이고, 어차피 자료를 받으면 그만큼의 하드 사용을 하는거라... 물론 토렌트 시스템 특성상 자료를 조각내서 다시 붙이는 식의 방법을 사용해서 자료 용량에 비해 더 큰 사용량을 요구할순 있다고 보지만 그게 엄청 유의미한가? 는 좀 의문이긴 해요.
21/11/21 09:18
사실 토렌트로 보는거보다 저거 구독해서 하는게 진짜 넘사벽으로 편하긴합니다.
근데 OTT도 너무 많아져서 좀 정리해야하지 않나. 크크.
21/11/21 09:33
넷플 왓챠 디플 보고 있는데 솔직히 넷플말고 다 필요없다 봅니다. 디즈니+ 너무 부실해요. 넷플릭스 최근 한국 기대작들 달마다 풀려서 진짜 재밌게 보고 있고 예정된 작품들도 화려한데
디플은 진짜 텀도 너무 긴데다가 일주일에 2화씩 풀리는 답답한 구조라 그냥 반년에 한번씩 결제해서 보면 되는 거 같습니다.
21/11/21 10:22
한 5년 쌓이기 전까지는 오리지널작품 영화티켓값주고 본다고 생각해야죠. 넷플도 3~4년 전까지는 나르코스 원툴이었습니다. 최근 5년 사이에 오리지널작 스펙트럼부터 평균값이 좋아졌죠.
21/11/21 10:13
마지막은 이런 OTT가 많아지니 슬슬 토렌트가 다시 올라오는 건가요?
예전 미드보려면 토렌트나 웹하드로 영상하고 자막파일 받으라했던거같긴하네요
21/11/22 13:33
이선균 나오는 거라하시면 닥터브레인 말씀이신가요?
애플TV입니다. 애플TV는 넷플릭스와 다르게 에피소드를 일주일에 하나씩 공개하고 있습니다. 볼것이 그거밖에 없는데 한주에 하나씩 감질맛나 죽겠습니다
21/11/21 10:38
넷플 디플 티빙 웨이브 4개 쓰는데 넷플이 젤 나으네요.
디플은 마블용.. 티빙은 tvn예능 프로그램 놓쳤을때… 웨이브는 귀칼용 입니다..
21/11/21 12:07
ott가 많아지면서 그 불편함과 비용문제가 다시 커졌고, 여러 컨텐츠를 받는데 단일 작업을 여러번 하기만 하면 되는 토렌트로 다시 돌아가는 거죠.
21/11/21 18:57
OTT가 난립하면서 생기는 불편함이 토렌트를 이용해 생기는 불편함보다 커지는 시점이 와버려서 다시 토렌트쪽으로 선회하는 케이스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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