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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3 10:48:28
Name	오곡물티슈
File #1	a82492534b12efe4eefe3fb9f8481a95.jpg (152.0 KB), Download : 51
출처	https://www.dogdrip.net/365150199
Subject	[기타] 장예모(영웅 감독) 신작 ,저격수
https://cdn.pgr21.com./humor/440812 삭게로! 한국전쟁 당시 1952년 저격능선 전투에서 실탄 436발을 쏴 연합군 214명을 저격한 실존인물 장다오팡에 관한 이야기. 장예모 딸과 공동으로 연출. ㅡㅡㅡㅡ 중국판 에너미 엣더 게이트인데 여기서 우리가 에너미.... 황금기를 이끌었던 감독들이 이젠 정권의 나팔수, 프로파간다 생산기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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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ound-_-*

해시 아이콘

21/11/23 10:49

우리도 중공군이 적으로 나오는 영화 만들면 될텐뎅

부질없는닉네임

해시 아이콘

21/11/23 10:51

태극기 휘날리며

DogSound-_-*

해시 아이콘

21/11/23 10:53

거기서는 인민군이 주일텐데용
중공군은 1.4후퇴시 잠깐나오는거 일텐뎅

부질없는닉네임

해시 아이콘

21/11/23 10:56

그 중공군 인해전술 장면이 나름 되게 인상적이고 유명한 장면이니깐요. 6.25배경 영화면 다 간접적으로나마 중국 인민지원군이 적군이겠죠

DogSound-_-*

해시 아이콘

21/11/23 11:25

그냥 금왕장리 전투 설마리 전투같은 영화 만들면 좋을텐데
중국애들이 난리칠려나

배고픈유학생

해시 아이콘

21/11/23 11:03

제가 어렸을 때 중국친구랑 봤는데 거기서 중뽕 느끼더라구요. 연합군이 밀리는 시점이라

StayAway

해시 아이콘

21/11/23 10:51

납치, 감금 맛 보기 싫으면 알아서 기어야..

단맛

해시 아이콘

21/11/23 10:52

네임드 감독들 의무사항인가봐요. 한편씩은 다 만들더군요.
저걸 배급수입 놈은 없어야 할텐데...

쪼아저씨

해시 아이콘

21/11/23 11:01

중국쪽 수입배급사 통해서 들어오긴 하더라구요. 들어와도 흥행을 못해서 그렇지.

회색사과

해시 아이콘

21/11/23 10:53

영웅 때에도 프로파간다 아니냐는 얘기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영상미 하나는 끝내줬었는데요..

일신

해시 아이콘

21/11/23 10:54

어릴 적 영웅 보면서 천하뽕에 취했었는데
어휴...... ㅠㅠ

BTS

해시 아이콘

21/11/23 10:55

쟤네들이야 죽기 싫으니까 만드는거고
우리가 수입해다가 빨아주지만 않으면 되는거죠 뭐.

성큼걸이

해시 아이콘

21/11/23 10:55

패왕별희 감독이 폐급 어용영화나 찍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더라구요

썬업주세요

해시 아이콘

21/11/23 11:00

장감독.. 그.. 마윈이라고 아나?
허허허 그냥 꺼내본 얘길세. 실은 한국전쟁 관련해서 작품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데

Cafe_Seokguram

해시 아이콘

21/11/23 11:08

일제 식민통치 시절의 예술가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했을지...그 고민의 무게를 감히 추측조차 못하겠습니다...

베르톨트

해시 아이콘

21/11/23 11:16

인생을 찍었던 사람인데.. 적어도 속으로는 중국의 현실에 대해서 한탄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렌야

해시 아이콘

21/11/23 11:56

우리도 독재시절에 영화감독들이
애국영화 만들라고 압박 많이 받았다고하니
그짝인듯

kama

해시 아이콘

21/11/23 12:32

장예모는 강요받는다기보단 그냥 완전충성모드 같아요

서류조당

해시 아이콘

21/11/23 14:02

마음으로는 이해하면서도 차마 쉴드를 못치는게 이런 걸 쉴드치기 시작하면 일제시대 친일파들 역시 비판할 도리가 없어지죠....

슈터

해시 아이콘

21/11/23 15:29

솔지기 영웅도 내용보면 하나의중국 옹호죠 학살당한 조나라사람입장에서는 나올수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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