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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4 15:32:26
Name 오곡물티슈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홍콩의 친중 유치원 홍보영상



1분도 안되는 영상보고 기분 나쁘고 소름끼치긴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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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물티슈
21/11/24 15:32
수정 아이콘
세츠나
21/11/24 15:33
수정 아이콘
으읔...
Normalize
21/11/24 15:35
수정 아이콘
...벌점 한번 먹을까 싶어지네.
살려줘
21/11/24 15:35
수정 아이콘
애들 불쌍....
티모대위
21/11/24 15:36
수정 아이콘
으아악...
김오월
21/11/24 15:36
수정 아이콘
중국 아저씨들.. 지금 2021년인데요;
시린비
21/11/24 15:36
수정 아이콘
군인들에게 시키는걸 애들에게 시키고 있...
우리도 옛날엔 저런 느낌이 있었던듯도 하지만 저정도는 아니었던듯도 하고
어렸을때 웅변학원 다녔고 이 연사~ 외쳤지만 내용이 기억이 안나긴 하네요.
어서오고
21/11/24 16:17
수정 아이콘
한국도 시위보면 유치원생 정도까진 아니긴 한데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애들데리고 세뇌하는 노래 부르게 하고 그러긴 해요. 오래전도 아니고 뭐라더라 반일 문화제였나 거기서 부른 동영상 아직도 유튜브에 있음..
21/11/24 17:43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는 시위나 할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VinHaDaddy
21/11/24 15:36
수정 아이콘
북한이 부러웠냐?
21/11/24 15:38
수정 아이콘
그것이 한류니까…
눈물고기
21/11/24 15:37
수정 아이콘
럭키 북한...
21/11/24 15:37
수정 아이콘
뒤에 뒷짐지고 있는 여자아이는 시황제 대역인가..
21/11/24 15:38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깃발 펼치기 쓸데없이 멋짐
21/11/24 15:38
수정 아이콘
끔찍하다
21/11/24 15:38
수정 아이콘
군인들이나 하는걸 애들한테 뭐하는 짓거리지
AaronJudge99
21/11/24 15:39
수정 아이콘
무섭다....
21/11/24 15:39
수정 아이콘
동생다니던 유치원이 모 사단 영내유치원이라 꽃밭에는 꽃들이 부를 때 후렴구에 충!성! 외치는게 신박했는데 이건 더하네요 크크크
재간둥이
21/11/24 15:39
수정 아이콘
나치같네요
회색사과
21/11/24 15:39
수정 아이콘
저 유치원 들어가면 칭화대까지 에스컬레이터 인가요??
회색사과
21/11/24 15:40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본토가 아니고 홍콩이라네요?.. 무섭다.. 본토는 대체..
21/11/24 15:41
수정 아이콘
저런 충성경쟁(?)도 경쟁률 되게 빡셀것 같은 느낌이라...
스덕선생
21/11/24 15:41
수정 아이콘
훈화말씀 언제하죠?
Janzisuka
21/11/24 15:41
수정 아이콘
우리 일제강점기때 기분이려나
League of Legend
21/11/24 15:41
수정 아이콘
어린아이들이 참 보고배우는게 무서운데.. 20대 초반 남자들도 군대 들어가면 거기 물들어서 지내잖아요. 물 빼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저 나이부터 저런게 '당연한 것'처럼 되면..
21/11/24 15:43
수정 아이콘
이게 홍보라구요? 소름돋네요 진짜
티모대위
21/11/24 16:0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몰래 하고 있어도 개소름인데 당당하게 홍보를 한다니 충격적이네요
취급주의
21/11/24 15:43
수정 아이콘
아 어지럽다
forangel
21/11/24 15: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릴때 저런 비슷한거 했던거 같은데..
그기다가 국기 하양식인가? 오후 5시,6시?
애국가 들리면 다들 멈춰서서 태극기 방향,태극기 안보이면 동쪽이었나? 보면서 가슴에 손 올리고 애국가 끝날때까지 서있는게 국룰이었죠.. 애고 어른이고 다하던.
웃기는건 이걸 촌동네 마을회관에서도 온 동네 다 들리게 방송 하다보니 주위에 논,밭밖에 없는데도 애국가가 들려서 일하던 아재들 ,집에가던 애들도 멈춰서 그짓을 했죠.
진산월(陳山月)
21/11/24 15:5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 의미를 나중에 알게되고 저의 정치성향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죠.

끔찍하네요.
forangel
21/11/24 15:57
수정 아이콘
전 금강산댐 때 첨으로 의심을 하기 시작했네요.
어린 나이임에도 도저히 63빌딩이 10층인가?까지 잠긴다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어른들한테 물어봐도 야단만 맞고.크크크.
21/11/24 16:06
수정 아이콘
뭔지 전혀 추측이 안 되는데 63빌딩이 잠긴다는 건 어떤 건가요?
21/11/24 16:08
수정 아이콘
forangel
21/11/24 16:11
수정 아이콘
북한이 금강산댐을 만드는데 그 댐을 터트리면 서울이 물바다가 되고 어느정도 잠기냐 하면 63빌딩 10층인가?5층인가? 높이까지 잠긴다고 방송에서 전문가가 나와서 설명하면서 겁줬습니다.
그리고는 평화의댐 건설 모금운동을 방송에서 하고 국민학생들한테 강제적으로 500원, 어른들은 대략 2-5천원 정도씩 거둬갔었던 희대의 사기극...
Cafe_Seokguram
21/11/24 16:28
수정 아이콘
그 구라에 속아서 성금 낸 1인...ㅠ.ㅠ

그땐 진짜 나라 망하는 줄 알았어요...

곡학아세...라는 게 무엇인지...설명할 때, 이 전문가들이 적절한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운하나, 4대강도...후대에 역사가 그렇게 평가할 것 같고요...
메타몽
21/11/24 16:55
수정 아이콘
저런 사기극에 동참한 전문가들 처벌하는 법은 언제 나올까요?

전문가가 사기치면 손목 짤라야죠
겟타 아크 봄버
21/11/24 17:0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거꾸로 매달아야죠 한 보름정도
메타몽
21/11/24 17:13
수정 아이콘
곡학아세하는 놈들에게 적합한 벌 같네요
메타몽
21/11/24 16:54
수정 아이콘
어제 지옥으로 간 전 모씨의 업적 중 하나입니다
서린언니
21/11/24 15:58
수정 아이콘
70년대에는 분열연습까지 했다고 하네요
방구차야
21/11/24 16:04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모를 초딩저학년 나이에 놀던거 다들 멈추고 경례했던거 생각하면 시대적분위기란게 참 일상에 엄청난 지배를 하는구나 싶습니다. 그때야 냉전시기니 과거로 치더라도 저건 2020년대 그것도 홍콩이라니...
21/11/24 15:43
수정 아이콘
어 군대에서 아침에 했던 거다
이유진
21/11/24 15:43
수정 아이콘
이거 무슨 영화에서 봤는데.. 설국열차였나..?
다리기
21/11/24 15:44
수정 아이콘
어우......................................
암드맨
21/11/24 15:44
수정 아이콘
진핑 유겐트
근데 훨씬 더 어림...
담배상품권
21/11/24 15:45
수정 아이콘
오우! 70년대!
forangel
21/11/24 15:47
수정 아이콘
80년대에도 했었죠. 극장에서는 90년초반까지도 했던거 같기도 하고...
iPhoneXX
21/11/24 15:51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전두환 보던게 딱 저 수준일꺼예요. 심심해서 해외 뉴스 이것저것 보는데 Dictator 말고 President라고 표기 된걸 본적이 없네요.
Cafe_Seokguram
21/11/24 15:58
수정 아이콘
선거로 선출된 권력이 아니니까, dictator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임시회원
21/11/24 15:52
수정 아이콘
정말 싫다
21/11/24 15:52
수정 아이콘
전체주의의 망령..
21/11/24 15:53
수정 아이콘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
제3지대
21/11/24 15:56
수정 아이콘
한쪽으로 치우쳐진 교육은 어쨌든 싫습니다
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전체주의의 광기를 보여준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1/11/24 15:56
수정 아이콘
전 국민의례도 저런 느낌이더군요.
Cafe_Seokguram
21/11/24 15:59
수정 아이콘
저 나이 또래 애들을 훈련을 얼마나 시키면 저게 가능할지...놀랍습니다...
티모대위
21/11/24 16:01
수정 아이콘
애들이 재밌어하는 학예회? 같은것도 지도하기 힘들어서 선생님들이 죽어나는데
저긴 거의 로보트를 만들어 놨네요 어휴... 모든 사람에게 진짜 못할짓
forangel
21/11/24 16:17
수정 아이콘
어릴적 가을운동회때 어른들 보여준다고 전교생이 곤봉체조,부채춤을 추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곤봉체조가 꽤 어려웠는데 곤봉도 강제구매였고 방과후 한달가까이 운동장에서 강제로 시켰는데 워낙 분위기가 강압적이라 무서웠던..
가을운동회전에 완벽하게 전교생이 해내야 했던거라 선생들 다 나와서 지도하고 틀리면 야단맞고...
그때 동작 틀릴까바 길가다가도 연습했네요.
21/11/24 15:59
수정 아이콘
13억이 저런 사람들로 채워지면 무슨 꼴이 될지..
방구차야
21/11/24 16:14
수정 아이콘
그냥 히틀러 나치세상이겠죠...
폴란드는 대만, 한국은 프랑스, 일본은 영국 정도의 포지션이 되지 않을지.. 미국은 계속 미국역할 하겠네요(그러고보니 아이디가..)
트루할러데이
21/11/24 15:59
수정 아이콘
안타깝고 아이들한테 미안해 지네요.. 한편으로는 어렸을 적 부터 세뇌를 세게 받은 중국인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하게 될지 좀 걱정 스럽습니다.
21/11/24 16:01
수정 아이콘
남자애가 국기를 간지나게 펼치긴하네요..(절레절레)
DogSound-_-*
21/11/24 16:16
수정 아이콘
홍콩 부모들은 븅신같은 짱깨국에서 살빠엔 얼릉 싱가폴이나 대만으로 텨야되는거 아닌감
메타몽
21/11/24 17:25
수정 아이콘
이미 돈 있는 사람들 태반은 홍콩 시위 당시 진작에 영국 등 다른 나라로 갔습니다

문제는 1999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 층은 영국 국적과 접점이 없어서 이민 가기도 어렵고,

그 외 돈 없는 사람들이나 생활터전을 못버리고 있는 사람이 남아있는거죠
mystery spinner
21/11/24 18:20
수정 아이콘
싱가폴 사는데, 홍콩에서 이직해온 사람들 바글바글합니다.
21/11/24 16:19
수정 아이콘
저런 세뇌는 실제로 어린이들 사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죠. 안타깝네요..
꿈트리
21/11/24 16:26
수정 아이콘
우리도 극장에서 애국가틀고나서야 애마부인 이런 것 봤죠. 웃기긴 해요.
21/11/24 16:29
수정 아이콘
제가 나온 부대에서는 상병을 달면 국기를 시켰습니다. 후임 갓상병 나올때까지 돌아가면서 아침-저녁 국기질을 했었네요
매우 번거로우면서도 나름 짬의 상징이었는데..
-안군-
21/11/24 16:29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국가인가? (아님)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는가? (아님)
...어쩌면 당연한걸지도
dogprofit
21/11/24 16:33
수정 아이콘
제가 2000년도 초중반 사이 중국에 있었는데 집 앞 중학교에서 매주 조회시간마다 저런걸 했었습니다.
깐지나게 깃발 촤악 하는것도 아무나 안시키고 반장급 간부, 혹은 모범 학생들한테만 시켰었어요.
물론 그때도 유치원에서 저런걸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심지어 군훈 이라고 해서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입학하는 해의 여름방학때 (중국은 1학기 시작이 9월) 의무적으로 캠프를 한번씩 다녀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교련을 빡시게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1/11/24 16:36
수정 아이콘
1984 is nigh
HA클러스터
21/11/24 16:37
수정 아이콘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아... PTSD오네요.
Cazellnu
21/11/24 16:39
수정 아이콘
국민교육헌장... C 교과서 앞장에 버젓이 있었죠
메타몽
21/11/24 16:55
수정 아이콘
저 모습을 보니 중국은 성공한 북한이 맞네요 -_-
HealingRain
21/11/24 17:04
수정 아이콘
홍콩이 벌서 저런 모습이 되다니... 안타깝네요.
모노리스
21/11/24 17:06
수정 아이콘
북한인가?
21/11/24 17:16
수정 아이콘
어 이거 높은 성의 사나이에서 봤...
시노자키 아이
21/11/24 18:11
수정 아이콘
개성강한 우리딸은 교육해도 저렇게 절대 안될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교육하면 저렇게 되나요?
하우두유두
21/11/24 19:59
수정 아이콘
물리적인 제제가 없었다고 도저히 생각할수없네요.
아구스티너헬
21/11/24 19:18
수정 아이콘
펄럭~ 은 멋지긴하네요
유치원에서 뭔짓이야 미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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