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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 16:13
음...; 제 4년된 R8 하고, 2년된 다른 차들도 저거보단 상태가 좋습니다;
특히 CLS 는 수시로 시골 험지를 돌아다닌 차인데도 불구하고 상태가 저거보다 훨 좋습니다;
21/11/26 16:14
이 건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괜히 이상한데서 사제 언더코팅 했다가 오히려 녹슨 사례가 있으니 이거보고 언더코팅 해야지 하는분들 잘 알아보세요
21/11/26 16:16
비슷한 시기에 생산된 동일차량 여러대에 대해서 동일하게 저런 현상이 발견되어야 아 현대 진짜 차 거지같이 만드네 할수있는거고,
보배에 올라온 사진몇장만 가지고 욕박고 시작하는분은 없으시길...
21/11/26 16:19
제가 중고차 발전소 근처에서 1년 정도 놔두다가 폐차한적 있어요. 원래 상태가 유독 안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바닷가 쪽에서는 하부 코팅 필수라고 또 누가 그러더라구요.
21/11/26 16:21
머플러에요. 머플러의 방청은 두가지 방법을 각기 쓰는데 아예 적청이 잘 안생기게 Cr 코팅층이 두껍게 생기게 하거나, 적청이 생겨도 파이프에 구멍이 안뚫리는 선에서 적청을 용인하거나 하죠. 둘다 스테인레스고, 쓰는 강종이 다릅니다.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저 부위는 사람이 보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기능상 문제가 없는 두번째 방법을 선호하기도 하고(가격 상의 이점) 환경적으로도 합금원소가 적은 두번째 방식의 STS를 쓰는 것이 이점이 있죠. 결론은, 구멍 안나면 설계대로 잘 되어 있는 것이고, 현대가 저런가 아무렇게나 쓸만큼 나쁜 재질을 쓰는 회사가 아닙니다....
21/11/26 16:22
운나쁘게 저 차량만 불량이거나 아니면 차량 관리에 문제가 있었거나 그런게 아닐까요
g80이 막 나온 차도 아니고 g80 전체가 저랬다면 이미 여기저기서 난리가 났을꺼고 g80보다 하급인 g70 그랜저 소나타 아반떼 죄다 작살났겠죠
21/11/26 16:22
며칠 된 건이고 이미 현대에서 처리하고 가져가서 조사해보겠다 한 건인데,
그당시 얼핏 읽기로는 하부코팅 한 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대도 아니고 딱 한대가 미칠듯이 심하게 나온거보면 뭔가 다른이유일 가능성이 더 높은게 아닌가 싶네요..
21/11/27 08:49
쇠 관련 일하는데,
볼트 너트가 저정도 부식되려면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2-3년을 그냥 길거리에 방치해둬야 저정도 됩니다. (비오면 비맞고, 눈 오면 눈맞고, 바람불면 바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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