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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9 00:35
1병~2병이 상위 25%나 되나요.
한병 좀 넘게 먹을 수 있는데, 제 체감으로는 하위 30%쯤 되는것 같거든요. 제 주위에 저보다 못먹는 사람보단 잘먹는 사람이 조금 더 많은듯.
21/11/29 00:40
소주 도수가 낮아져서 주량 인플레가 좀 있죠.
과거 23도나 22도 시절 기준으로 저 표를 보면 2병 먹으면 좀 마시는 축인것 같은데~ 요새같이 물탄 소주는 3병은 마셔야 술 좀 마신다~ 하지 않겠어요?
21/11/29 00:46
이게 보통 알딸딸을 기준으로 하느냐 다음날 숙취를 기준으로 하느냐 필름 끊기는걸 기준으로 하느냐 집에도 못갈 정도 인사불성을 기준으로 하느냐가 사람마다 다른데 이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먼저죠.
21/11/29 09:31
추가로 절대적인 양보다도 시간 대비 양이 더 중요하죠.
절대적인 양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주량이란 걸 "마실 때 신체적 부담감(메스꺼움, 두통, 어지러움, 과호흡, 발열 등)을 별달리 느끼지 않는 수준"을 기준으로 보는데 소주 1.5~2병을 한국 남성 평균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21/11/29 01:21
소주 3병 => 아니요
고량주 3병 => 아니요 위스키 3병 => 아니요 보드카(50%이상) 3병 => 아니요 하지만 위의 음주 습관을 반복 하고 계시면, 곧 [죽.을.수.도] 있습니다.
21/11/29 01:47
중고등학교때 3병 -> 성인되고 1~2병 -> 늦게 들어간 대학 5잔~1병 -> 30대 이후 2잔~4잔 -> 30대 후반 1잔 미만.... 다행히 간수치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데 주량 자체는 수직 낙하. 그제 저녁에 반주 한잔 했는데 어제 하루종일 빌빌대고 새벽인 지금까지 머리가 아픕니다; 그냥 몸에서 알콜을 거부하는 듯.
21/11/29 07:47
밖에서 마실때 보통 컨디션따라 2병~4병까지 가는데, 숙취는 없고 ...
필름은 2.5병 이상부터는 집에가는 도중부터의 기억이 없거나 택시 내려서 걷다가 끊기는데 눈뜨면 내방 침대 정도 ... ? 인데 평소부터도 기본이 집에서 매일 맥주 피처로 3병이상 ... 인지 2년쯤 된거같은데 솔직히 건강검진 받기가 조금 무섭네요. 올해안에 받긴 해야할텐데 ...
21/11/29 09:26
원래 소주 2~3병 먹는데 건강에 문제 생기고 소주는 쳐다보지도않거든요 마셔봐야 반병? 안 먹다보니 안먹는 생활이 더 좋아졌어요. 예전엔 왜 그렇게 죽기살기로 마신건지.... 저도 지금은 청하가 좋더군요.
21/11/29 10:34
대학교땐 소주 1병만 먹어도 어우 많이 먹었다 싶었는데
지금은 1병은 기본이오, 2병까지도 잘 먹거든요. 나이먹고 술이 늘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땐 소주가 22~23도였고 지금 먹는 소주는 도수가 17도? 더군요.. 내가 늘은게 아니라 술이 묽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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