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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3 13:14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에서 환멸을 느끼네요. 책임은 지고싶지않고 착한척하는 자기만족은 느끼고 싶고. 어디에서 많이 보던 모습과 비슷해서요.
21/12/03 13:15
택시기사가 그러는데 고양이가 나무위 새둥지 알이 있으면 그냥 났뒀두가 새끼가 부화하면 그거만 잡아먹는다고
길고양이 소름이 끼친다고 동네 고양이 보이는대로 잡아서 안락사 시켜야 된다고 하던데요.
21/12/03 13:15
여고생이 고양이를 기르고 싶은데 엄마,아빠가 고양이 알레르기라 집에는 못 데려옴
누가 버린 고양이가 자꾸 눈에 밣힘. 알바한 돈으로 고양이 사료 사서, 캣맘 함. 고양이 문제로 싸움 결국 포기하는데, 다음 날 교통사고로 그 고양이 죽음 이런 식으로 짜도 실드가 될까 말까인데 저런 스토리로?
21/12/03 13:19
대상이 조작아이돌이건 비리정치인이건 길고양이건.. 뭔가와 사랑에 빠지면 그게 아무리 사회에 폐를 끼치는 존재라고 욕을 먹기 시작해도 일단 좋아하고 나면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되죠
21/12/03 13:21
??? : 머리길고 핀 꼽으면 다 여쟈야? 여혐 낭낭하네
??? : 그래도 저 사람은 남자라서 생명의 위협은 안느꼈네ㅠ 난 눈 앞에서 소리 지르는데 너무 무서워서 경찰 부를 뻔. 길고양이 밥 주는 거에도 남자 기득권 오져따리
21/12/03 13:23
어르신분들은 잘못 넘어지시면 그 길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지요. 제가 아는 분도 넘어지셔서 다리뼈 부러지시고 입원하셨다가 여러 질환이 연쇄적으로 나타나서 사망하신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침상 주변에는 항상 낙상 주의가 적혀있고요. 젊은 사람이야 넘어지는 게 대수롭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나이든 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21/12/03 13:30
해명 만화를 봐도 이거 뉘우치는거 맞나? 생각이 들긴합니다
뉘우친다 라는 단어를 쓸 만큼 큰 잘못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담담한척 덮어놓는 느낌이 가시지를 않네요
21/12/03 13:31
네이버 정식 연재 따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래서 적당히 해명하려고 하신 것 같네요 예전만화라는데 발굴(?)된건 몇 달 전인 모양이라서
21/12/03 13:31
만화 그리신 분 사과문을 보니 이제는 더 이상 밥을 주지도 않고, 자기한테 쏟아진 비판을 이해한다고도 말씀하셨네요.
그렇다면 앞으로 계속 저 분을 비판해야 할 이유는 없지 않나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21/12/03 13:47
그게 사과문으로 보이셨나요. 제가 보기엔 여전히 작가 자신이 잘했고 기분 더럽지만 주변에서 다 잘못했다니 내가 참아준다 던데요.
애당초 나도 잘못했지만 너희도 문제다 식으로 나오는건 사과문이 아니죠. 게다가 그 작가가 네이버 연재하려고 세탁하는 거라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는걸 보니 그 사과문도 너무 영악해 보이더군요.
21/12/03 14:59
저도 처음엔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밑에 분이 올려주신 사과문 4종 세트의 흐름을 보니까, 연재때문에 세탁이 목적이거나, 동시다발적으로 비판을 받아서 수습하려고 하거나, 둘 중에 하나인것 같긴 하네요. 진정성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비둘기밥이나 고양이밥주는게 왜 이렇게 꼴보기 싫을까요. 큰 잘못은 아닌것 같은데, 볼 때마다 필요이상으로 킹받음.
21/12/03 13:38
다른건 몰라도 "길고양이는 먼저 사람을 공격하지 않아요" 이 말은 정말 들을때마다 역겹습니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우리애가 얼마나 착한데 그럴리가 없어요" 정도의 구역질 유발 수치입니다. 아니 무슨 고양이들 뇌에 칩이라도 박아논게 아닌이상 고양이가 먼저 공격할지 안할지 어떻게 안다는겁니까?
21/12/03 13:39
https://m.blog.naver.com/nomading/222401396482
https://m.blog.naver.com/nomading/222516413479 https://m.blog.naver.com/nomading/222517182349 https://m.blog.naver.com/nomading/222517616391 궁금해서 찾아보니 본인이 올린 글 1234까지 있네요. 본문에 링크된 건 4번에 있는 만화구요.
21/12/03 15:37
이 글들 보니 몇몇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난 여러분에게 잘못한게 없다는 반응은 좋다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
21/12/03 14:13
뭐 저런 미친 인간이... 피지알 유게 일주일 안오는동안엔 세상이 아름다워 보였는데 다시 보기 시작하니까 새삼 빡치는 일이 많군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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