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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4 19:34
여덟살 딸이 저하고 '집대출금 다 갚았는데 대출 더해서 집을 좀 더 크게 해야겠어' 이런 대화 하는거 듣고 아내가 깜짝 놀란적이 있지요.
21/12/04 19:36
저도 비슷한 오해 받았네요. 대항해시대 온라인할 때였는데,
친구한테 전화로, "야! 런던에 있는 내 배 두 척 니가 좀 부산까지 끌고가. 나 친척집에 와 있어서. 아뒤랑 비번은 문자로 쏠게." 친척 아주머니가 앞부분만 엿듣고 뒷부분은 못 들으셨는지 제가 실제 배 2척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은밀히 내심 크크크
21/12/04 20:33
저도 친구랑 택시타고가다가 피파온라인야기하는데
택시기사님이 뭐하시는분들인데 돈이그렇게많냐고 물어보심 야 즐라탄100억까지 떨어졌냐? 아니 그렇게까지는아닐껄 그럼 떨어지기전에팔어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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