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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6 12:35
저도 2012년에 비트코인 100만원 살까 했었거든요.
그걸 샀으면 지금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사고 돈이 남음..
21/12/06 12:35
멀리 갈거 없이 예전 AV 사이트 상당수가 비트코인으로 결제받았었죠. 그때 환전해서 한 100개만 갖고있었으면... 크크
그때는 1개 1원도 안했는데
21/12/06 12:41
저때 비트코인 20만 언저리였던거 같은데
뭔가 화폐라는 단어랑, 불법적인 이미지 때문에 투자수단으로 생각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21/12/06 12:56
그냥 비트코인은 다른건 다 필요없고 쓸데없이 비싼 글카로 전기 먹여서 채굴하는것만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아직도 왜 그런 채굴방식이 필요한지 이해가 1도 안됨...
21/12/06 14:02
저분은 그냥 코인을 다 통틀어말하는 듯 싶네요 크크 사실 코인에 관심없는 사람은 비코가 걍 코인의 대명사니 모든 코인을 비코로 말하기도 하죠
21/12/06 13:24
비트코인이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새로운 시대의 화폐냐, 블록체인기술인지 뭔지 해서 그 자체로 가치가 있냐?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봤을 땐 그건 아닌 거 같음... 그래서 아무튼 비트코인은 돈이 되는 물건이 맞았냐? ->넘나 맞는 거 같음... 그냥 투기 한다 치고 투기꾼의 마음으로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은 사펑 같은 존재가 아니었나 합니다. 사펑이 갓겜이었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속았든 어쨌든 사펑 하겠다고 그래픽카드 산 사람들은 이득 보고 웃고 있는...
21/12/06 14:23
넵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비트코인이냐 하는 의미로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봤을 땐 아닌 것 같다(첫 열풍 이후로 몇 년이 지났는데 특별히 비트코인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거나 하다못해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라도 제대로 나온 게 없는 거 같은...)고 썼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을 때 뭐가 더 나올는지는 모르겠네용
21/12/06 14:03
지금이야 그때 살껄이지 솔직히 비트코인만 보면 무슨 개똥같은거지... 싶죠 걍 데이터쪼가리에 돈을 박는다고? 가치가 있다고? 차라리 겜 머니가 더 가치있는거 아냐? 싶은...
21/12/06 15:11
예전에 코인 정리하면서 비트코인 1천만 원, 이더리움 100만 원에 50만 원 어치씩만 사 놓고 있었는데 그 뒤로 계속 꼬라박는 것만 구경하다 비트는 원금 회복했을 때 팔았고 이더는 60만 원일 때 손절했습니다…Orz
그냥 놔둘 걸…이라지만 그랬을 리는 없겠죠. 크크
21/12/06 15:18
저 무렵 비트코인 소개하는 책 번역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가격 확인해 보고 와 많이 올랐네 더는 안 오르겠군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인터스텔라 짤이 시급하다….
21/12/06 17:20
17년도였나 비트코인이 140~170만원할때 "이거 미쳤네 크크크 사는 사람이 흑우아님?" 했는데 흑우는 바로 나였고..........ㅠ
21/12/09 11:59
100만원에 샀었는데 2천찍고 1000만원 내려올때 다 정리 했죠.
집을 팔고 사볼까도 고민했는데 결혼 안했었으면 실행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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