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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01:58
기본적으로 연매출 8억 5천만 이하일 경우에는 주변에 입점을 안시킨다고 들었습니다. 매장수가 거의 다른 유명브랜드의 절반 이하라고..
21/12/16 03:40
대체제가 없으니까요. 교촌은 독보적인 맛이죠. BBQ 황올 대신 BHC 후라이드 핫후 그거 아니면 네네라도 먹는데 교촌같은 치킨은 교촌말고 없어요.
21/12/16 04:01
간장치킨은 못참죠.. 이와별개로 다사랑치킨피자는 역대급 치킨브랜드인데 이건 주류가 아니더군요. 전 지방이라 다사랑을 교촌보다 더 먹긴하는데 몇천원 더 플렉스 하고싶을땐 교촌 시켜먹어요
21/12/16 04:50
비슷한 맛으로 포지셔닝한 다른 대형브랜드가 없어서요?
프랜차이즈들 잘나가는 메뉴들 대부분이 비슷한 맛 다른 프랜차이즈 메뉴가 떠오르는데 교촌은 딱히 뭐가 안 떠올라요.
21/12/16 00:40
본죽이 인기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병원 앞에 영업하는 죽집은 무조건 잘되긴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일반 거주지역에서도 포장해가고 사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좀 신기했어요..
21/12/16 00:50
베라 본죽 투탑일 거 같아요. 베라는 재고 관리 같은 게 편할 거 같고 본죽은 위장이 안 좋거나 늘 있을 아픈 사람들이 찾아올 거 같고 거기다 둘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 많이 남을 거 같고 딱히 위협적인 경쟁 브랜드도 없음. 파바 교촌은 둘보다는 좀 어려울 거 같네요.
21/12/16 08:46
뚜레는 cj계열사라서 빵집들이 cj제품 불매운동하면서 더이상 매장 늘리지 않는거로 타협해서 매장늘리기가 중단 되버렸죠.
그 이후에 차이가 쭉 늘어나기 시작했죠.
21/12/16 07:50
파바 가입할때 힘들었네요. 연매출 안나올거 같은자리에 잘 안내줍니다.
지금은 다른 프렌차이즈 자영업 하는데, 대부분 프차는 가맹점주 하려고 돈 싸들고 오면, 매출 안나올거 같은 자리도 그냥 해줍니다. 하다 폐업해도 회사는 늘 돈을 벌거든요. 파바 점주 교육 4월인가 5월에 3주간 받으러 갔었는데, 신규점주 13명인가 중에 2명있었어요. 매년 오픈해주는 점포 숫자가 정해져있는데, 연초에 다 몰리고 나머진 대부분 점주교체. 파스쿠치나 베라, 던킨도 spc계열사라 다 같은데서 점주교육하던데, 신규가입하기 무지 힘듭니다. 1년에 오픈 해주는 매장 수가 거의 정해져 있어요. 3~4천개 매장인데 1천개따리 cj빵집보다 폐점수가 낮은덴 이유가 있더라구요. (상대비교도 아니고, 절대비교인데도..)
21/12/16 09:26
SPC 브랜드끼리 비교하면,
파스쿠찌 : 안 힘들고 돈 안됨 파바 : 힘들고 돈 됨 던킨 : 힘들고 돈 안됨 배스킨 : 힘 안들고 돈 됨 이 정설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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