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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9 21:28
애무육공 은퇴하는군요
그래도 k3처럼 툭하면 잼나지 않고 연발 잘 나갔는데.. 신형은 k3처럼 절망적이지 않길 바랍니다 k3 만든 놈이 남파간첩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k3는 정말 영 아니었죠
21/12/19 22:30
대신 애무육공보다 무게가 반이였죠. 보병 훈련에 사격 : 행군 비를 생각하면 맨날 잼걸리는 k-3였지만 현역병 입장에서는 혜자인..
21/12/19 21:34
입대해서 가장 처음 제원 외웠던 화기로군요.
소대원들 여럿 휴가간 상태에서 훈련 뛰느라 M60에 삼각대까지 메고 아리랑고개 넘던 기억이...
21/12/19 22:38
관리 자체가 소용없는게 80년대 부품 90년대 부품 2000년대 부품이 모조리 섞여버리는 바람에 (...) K3 대체용을 만든 이유가 아무리 신품을 보급해도 현장가면 부품이 섞여버려 다같이 폐급이 되버려서죠. K-15는 아예 K-3랑 부품 안겹치는게 개발목표 1순위 (...)
21/12/19 23:44
대대에 연사 가능한 k3가 1정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대대장이 전부 입고시킨 뒤로는 대충 정비하고 대충 쏴도 잘만 나가더군요.... 부품 일부가 잠수함 패치 됐는데 서류 상으로 그걸 구분할 방법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
21/12/19 22:18
군수과 담당관 으로 있을때(예비역 중사 입니다) 연말에 항상 인가된 교탄 남은분량 소모 시켜야 했는데
A131(7.62mm 보통/예광탄의 군수에서 쓰이는 명칭) 처리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3천~5천발 정도 남는데 열정 정도 들고 올라가 모조리 긁고 내려왔죠 흐흐
21/12/19 22:14
사수였는데 추억 돋네요.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사격은. 사격장까지 들고 가는건 재미없었지만.
탄 걸렸을때 응급조치 확실히 해서 칭찬받았던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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