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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30 20:58:01
Name 오곡물티슈
File #1 1년_1조.jpg (2.07 MB), Download : 24
출처 https://www.dogdrip.net/373597391
Subject [유머] 1년 버틸시 무슨 소원이라도 이뤄준다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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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아돌
21/12/30 20:59
수정 아이콘
그냥 죽는거랑 소원이랑 바꾸는건데 크크
오곡물티슈
21/12/30 21:00
수정 아이콘
생존각이 보이는 시나리오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크크크
태연­
21/12/30 21:01
수정 아이콘
아 뭐야 대한민국 돌려줘요
깃털달린뱀
21/12/30 21:01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난징 스타트로 바로 탈출하면 되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개인 입장에선 탈출조차 불가능해 보이는데...
아니면 일본어 배워서 일본인 행세를 한다든가...
율리우스 카이사르
21/12/31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그나마 도망+생존률의 콜라보로 볼때 난징이 그나마 나아보여요.. ;;;
21/12/30 21:04
수정 아이콘
멕시코 스타트해서 코르테스 빨리 찾으면 생존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 흠
깃털달린뱀
21/12/30 21:08
수정 아이콘
원주민 입장이라 동맹이고 나발이고 전염병에 쓸려 죽을 거 같습니다...
아서 모건
21/12/30 22:12
수정 아이콘
저희 몸 그대로 가능한가요 그러면 저희들도 전염병덩어리일텐데...
Jean Coq de Raltigue
21/12/30 21:04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이 생존확률은 그나마 높겠네요. 이래저래 수명이 버텨줄 것 같은데요. 이후 복원해달라고 하는게...
o o (175.223)
21/12/30 21:05
수정 아이콘
대숙청이 괜찮지 않나 생각해봤는데
찾아보니 죽은 사람이 백만 단위네요. 오
21/12/30 22:14
수정 아이콘
심지어 트로츠키 추종자면 최소 시베리아행
강동원
21/12/30 21:06
수정 아이콘
어... 1년만 어떻게든 버티라면 체르노빌...?
21/12/30 21:06
수정 아이콘
경신기근은 레알 답이 없는데
니시무라 호노카
21/12/30 21:07
수정 아이콘
흑사병은 지금의 위생.방역 지식이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 안만나고 도수 높은 술로 소독 잘하고?
21/12/30 21:10
수정 아이콘
식음료가 어떻게 해도 쥐랑 진드기한테서 방어가 안 될 걸요.
서류조당
21/12/30 21:27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맞은 백신으로 흑사병 못피하려나....
21/12/30 21:08
수정 아이콘
강제라면 체르노빌 하긴 할텐데...... 음... 크크
TWICE NC
21/12/30 21:08
수정 아이콘
프랑스가 그나마
지식이 있기에 물 끓여먹고 청소 열심히 하면 페스트는 안걸릴 수 있지 않을까요?
21/12/31 08:11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들은 다 나자빠지는데 저사람만 유일하게 건강하다! 저사람은 마녀다!!
21/12/30 21:11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 1년은 버틸테니 일단 버티고 생각해봅시다
21/12/30 21:11
수정 아이콘
흑사병이랑 체르노빌이 그나마 할만한듯 ...
소믈리에
21/12/30 21:12
수정 아이콘
대서양 잠수함 시나리오 설명좀...
21/12/30 21:14
수정 아이콘
2차 세계 대전 아닐까요 ?
미르메
21/12/30 21:15
수정 아이콘
U보트 아닐까요?
티모대위
21/12/30 21:14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이 생존률은 젤 높아보이네요. 방사선 피해를 입겠지만, 1년내에 픽 하고 죽지 않는다면 이후로 모든걸 얻을 수 있으니...
나머지는... 뭐 저리 절망적인 상황만 이렇게 모아놨나요 크크크... 경술년 대기근이 나아보일 정도라니
김유라
21/12/30 21:15
수정 아이콘
원본은 그나마 체르노빌이 할만하다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크크크
Dončić
21/12/30 21:16
수정 아이콘
딱 1년이니 프랑스 가서 집 전체 소독하고 자체 격리 생활하면 저중에선 버틸만하지 않을까요?
타마노코시
21/12/30 22:13
수정 아이콘
귀족이라면 어느정도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평민이라면....
Dončić
21/12/30 22:32
수정 아이콘
1년만 버티는거니 평민이면 냅다 자연으로 도망쳐야...
회색사과
21/12/30 21:16
수정 아이콘
저게 역사적으로 어떤 사건들인지 누가 정리해주면 참 좋겠네요.

나무위키만 읽어도 하루 근무량!!
스톰윈드수비대장
21/12/30 21:16
수정 아이콘
그나마 대숙청이 낫지 않을까요? 모든걸 포기하고 목숨만 살겠다고 하면 가혹하지 않은 굴라크행 정도면 1년 정도는 힘들지만 버틸수 있을것 같은데...
티모대위
21/12/30 21:1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단순하게 '생존'만이 목표라면 할만한 선택지들이 있긴 있네요.
김동연
21/12/30 21:24
수정 아이콘
고위직이라고 써있어서 굴라크로 끝나지 않지 않을까요?
스톰윈드수비대장
21/12/30 21:46
수정 아이콘
밑에 댓글에도 달려 있지만 '추종하던 트로츠키 동무'라서 사실상 모든걸 버리고 스탈린에게 알고 있는 걸 전부 넘긴 뒤에 목숨만 살려달란 식으로 데꿀멍데꿀멍해야, 그리고 거기서 운이 좋아야 굴라크 선이지 싶습니다.
21/12/30 22:58
수정 아이콘
고위직일수록 뒤통수에 바람구멍날 확률이 높습니다.
서류조당
21/12/30 21:25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면 모르겠는데 추종하던 트로츠키 동무....
스톰윈드수비대장
21/12/30 21:48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이쪽도 그냥 트로츠키 따르던 일반인이나 중하위직은 아니니까요. 아예 측근까지는 아닌 모양이니까 아는거 전부 불고 바닥까지 기면서 목숨만 살려달라 싹싹 빌면 그래도 어찌저찌 연명은 해갈수 있는 굴라크 추방 정도까지는 혹시...?
김소현
21/12/30 23:18
수정 아이콘
굴라크는 그냥 사람 죽일려고 보낸 곳인데요..
Yi_JiHwan
21/12/30 21:17
수정 아이콘
안해!
이츠씽
21/12/30 21:17
수정 아이콘
뫼즈-아르곤...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30 21:22
수정 아이콘
숨는게 전제면 아오지마? 완전히 숲속 깊숙히 미군도 안올 깊은 방공호로 갈 수 있으면 의외로?
키르히아이스
21/12/30 21:41
수정 아이콘
1년간 버틸 식량을 확보할수 있을까요?
차라리 항복하는게 낫겠군요
switchgear
21/12/30 23: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미군 오자마자 탈영해서 항복하고 포로 수용소에서 일본 항복때까지 버티고 나머지 몇달 본토에서 버티면 끝!!
이라 생각했는데 밑 댓글보니 불가능이네요 크크
띵호와
21/12/30 21:25
수정 아이콘
경술년에 떨어져서 외딴 섬으로 가 로빈슨 크루소라도 어떻게 1년 버티는 것이 그나마 해답 같습니다.
서류조당
21/12/30 21:25
수정 아이콘
1번 보고 실소터지고 2번 읽는데 너어는 진짜 나쁘다는 생각만.... [그나마] 이오지마 골라서 일단 상륙전에서 살아남고 미군한테 도망치는 게 답일 듯
이쥴레이
21/12/30 21:25
수정 아이콘
태평양의 작은섬에서 미군애들오면 바로 가서 항복하면
포로대우 해주지 않을까요...
이쥴레이
21/12/30 21:32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서도 포로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그만큼 미 해병대가 철저하게 일본군 수비대를 쓸어 버렸기 때문이다. 화염 방사기를 동원해 동굴을 통째로 태워 버리는 일은 다반사였으며, 공병대가 TNT로 동굴 내부를 싹 쓸어 버리거나 불도저로 동굴을 메워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즉, 다 죽어서 잡을 포로가 없었다.....

허허... 안되는군요..
DeglazeYourPan
21/12/30 21:48
수정 아이콘
원본 댓글에 따르면 당시 일본군이 항복하는척 자살테러를 벌이는 일이 많아서 미군이 독이 올라있었다고 하네요 덜덜
함바집
21/12/30 21:54
수정 아이콘
드라마 퍼시픽만봐도 쌉불가능
미르메
21/12/30 21:27
수정 아이콘
경신대기근
대숙청
난징대학살
아우슈비츠
몽골침략
스탈린그라드전투
U보트?
이오지마저투
체르노빌원전사고
흑사병
아즈텍정복
프랑스 침공?
캄보디아 킬링필드

포기...
패마패마
21/12/30 22:21
수정 아이콘
프랑스 침공이 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일겁니다... 포기 ㅠㅠ
자가타이칸
21/12/30 23:39
수정 아이콘
참호전이 시작됩니다. 솜전투, 붸르뎅 전투... 그냥 쓸려나가기, 참호족, 이질 등 각종 질병.....
21/12/31 10:34
수정 아이콘
어우....하루도 못버틸 자신 있습니다.
음란파괴왕
21/12/30 21:2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체르노빌이 제일 낫지 않나...
더치커피
21/12/30 21:28
수정 아이콘
역시 나치랑 몽골을 고르는 분은 없군요 크크
BibGourmand
21/12/30 21:29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이 그나마 나아보입니다. 그 다음이 대숙청하고 경신대기근이려나요...
21/12/30 21:30
수정 아이콘
이오지마 미군 상륙과 동시에 항복만이 살길인거 같네요
나머지는 그냥 죽여달라는거 같네요
서류조당
21/12/30 21: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몽고군은 기술자는 살려주지 않나요? 이과이신 분들은 몽고 골라도 괜찮을 거 같은데 전 문과라 댕겅 크크크크
물맛이좋아요
21/12/30 21:36
수정 아이콘
수학+컴퓨터입니다.
처형장이 어딥니까?
Blooming
21/12/30 21:32
수정 아이콘
몽골의 호라즘 침공은 저항 따윈 포기하고 그냥 말 타고 제국 밖으로 달아나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카야
21/12/30 22:24
수정 아이콘
먼지가 보인다는데요..
21/12/30 22:36
수정 아이콘
???: 님 말 좀 탐?
냠냠주세오
21/12/31 00: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다빈치
21/12/31 13:16
수정 아이콘
마침 어제 슈카아재 2년전 영상 봤는데 딱 나오네요 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yOnVKcj5VJE
몽골군이 하루에 160km씩을 달렸답니다...
운전도 하루에 비포장 도로 160km씩 달리면 빡센데..
시무룩
21/12/30 21:34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아래로 내리면 뭐라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절망만 있네요...
21/12/30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악의 세대: 경신대기근
하나를 위하여: 대숙청
중국군의 패배: 난징대학살
그들을 위한 수용소: 아우슈비츠
호라즘의 전사: 몽골의 호라즘 침공
수면 아래서: U보트
태평양의 작은 섬: 이오지마 전투
체르노빌: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프랑스 마르세유: 흑사병
약한 부족: 아즈텍 제국, 잉카제국, 콩키스타도르 (본문의 내용은 아즈텍의 인신공양을 위한 침략을 당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베르됭 전투 or 프랑스 침공
집단농장: 킬링필드
패스파인더
21/12/30 21:43
수정 아이콘
시점이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스탈린그라드로 하겠습니다
후반부라면 살 가능성이 높거든요
21/12/30 21:45
수정 아이콘
1번으로 골라서 최대한 바닷가 쪽으로 도망가서 자연인이다 찍어야되나?
키르히아이스
21/12/30 21:46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고르라면 유보트군요
Blooming
21/12/30 21:50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유보트 승조원 4만명 중 3만5천명 전사라네요..
키르히아이스
21/12/30 22:24
수정 아이콘
대전 전체 기간중 생존률이니.. 1년이면 좀더 높지 않을까요?
개전초는 7척 중에 1척만 미귀환이었다고 하니 잘하면 버틸수 있을것같습니다
착한글만쓰기
21/12/30 21:51
수정 아이콘
호라즘 침공은 싹쓸이가 아니라 명치 타격으로 알고 있어서 탈출하면 살긴 살겠네요...실제로 무함마드 2세도 살아서 폐렴으로 죽었을텐데..
올해는다르다
21/12/30 21:54
수정 아이콘
유보트가 첫 1년 생존률은 그래도 제일 높지 않나요. 말년에 싹쓸이당한 거로 기억하는데.
모노리스
21/12/30 21:54
수정 아이콘
이오지마 고르고 알몸으로 항복하면 되지않을까요 미친놈이라고 죽일라나
아서 모건
21/12/30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생각.. 미친놈이라고 불려도 몸에 폭탄이 없는걸 확인하면 죽이지는 않을듯 합니다
타마노코시
21/12/30 22:18
수정 아이콘
반자이로 알고 총살당할지도...
VinHaDaddy
21/12/30 21:57
수정 아이콘
난 죽음을 택하겠다!
21/12/30 22:00
수정 아이콘
사망률은 체르노빌이 혜자죠.
일단 살아만 있으면 되는거니 저는 체르노빌.
Arsenal.
21/12/30 22:00
수정 아이콘
야 이건 크크 무조건 포기
21/12/30 22:00
수정 아이콘
죽음 쌉가능
21/12/30 22:02
수정 아이콘
저는 체르노빌 하겠습니다. 1년 생존은 가능할듯
고등어자반
21/12/30 22:03
수정 아이콘
- 최악의 세대 -
이건 경신대기근일텐데, 2년이나 이어지는데다가 양반들도 죽어나가던 판이라, 고르면 목표 달성이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 하나를 위하여 -
스탈린 치하에서 트로츠키 파를 숙청하던 때이니 1929년 쯤이겠네요. 스탈린에게 충성맹세까지는 좋았지만 트로츠키를 추종한 걸로 낙인이 찍혀있다면 살아남기 어려웠을 듯.

- 중국군의 패배 -
이건 남경대학살 시나리오로 보이는데, 도시 하나에서 수 만에서 40만 정도가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니 사망위험성이 엄청 높겠지요. 거기다 죽을 때 곱게 죽기도 힘든 상황이라서...

- 그들을 위한 수용소 -
입구의 문구로 봐서 나치의 유태인 수용소 시나리오일텐데, 여기서의 생존률은... (말잇못)

- 호라즘의 전사 -
징기스칸에 썰려나간 호라즘 제국 시나리오겠네요. 징기스칸을 빡치게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는 잘 알려져 있으므로 생존률은 생략. 다만, 근무지를 이탈해 주변 작은 마을에서 쥐죽은 듯이 산다면 생존율 자체는 의외로 높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기에 걸까봐요.

- 강철의 동무를 위하여 -
스탈린그라드 전투 시나리오인데, 최악의 선택지라고 봅니다. 다음의 간단한 인용문으로 대신합니다. "이 도시에 처음 도착한 소련군 사병의 평균 예상 생존 시간은 24시간 미만~"

- 수면 아래서 -
독일 U-boat 시나리오겠네요. U-boat 격침율이 70% 정도였다니까, 생존율은...

- 태평양의 작은 섬 -
일제의 이오지마 시나리오. 22000명 중 5000명이 살아 남았다니 의외로 생존율은 나쁘지 않습니다. 거기다 정글에 숨었다가 며칠 후 수색나온 미군에 항복하는 건 꽤 가능성 있는 작전으로 보이네요.

- 체르노빌 -
체르노빌 원전 시나리오. 1년 생존만이 목표라면 제일 달성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백혈병이 생기면, 기껏 얻은 소원을 "백혈병 치료해주세요"로 쓸 위험이 있네요.
"긴급 작업원들 이외에 수십만명이 복구 작업에 참여하였으나 현재까지 높은 방사능을 받은 사람들 사이에 백혈병 및 백내장 발병률이 증가한 것 이외에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건강 상의 영향에 대한 증거는 없다."

- 프랑스 마르세유 -
흑사병 시나리오. 돈이 좀 있다면 데카메론처럼 인적이 드문 교외의 장원으로 도피해서 방역조치를 해가며 버텨보겠지만, 그런 여유가 있을지... 사망자가 인구의 30-60%에 달하니 노출되면... (말잇못)

- 약한 부족 -
아즈텍 시나리오. 사망률도 높지만 남경대학살 처럼 죽을 때 곱게 죽지도 못한다는 점이 위험하네요.

-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
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 시나리오. 1차대전하면 참호전이고 참호전의 사망률은... 참고로 하룻밤에 6만명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답니다. 절대로 고르면 안되는 시나리오 2.

- 집단농장 -
캄보디아 킬링필드 시나리오지요. 우선 기간이 5년 정도 되는데다 300만명이 넘게 죽었으니 생존률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21/12/30 23:28
수정 아이콘
소원을 하나만 들어준다는 제약은 없는 것 같아서
저는 더더욱 체르노빌입니다 크
자가타이칸
21/12/30 23:44
수정 아이콘
호라즘 전사 시나리오는 주인공이 성 문지기에 기마병이 육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도망 쌉 불가능.. 농성해야 함... 고로 전멸.
다빈치
21/12/31 13:2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기마병이 육안으로 보인 순간 탈출은 불가능이네..
21/12/30 22:15
수정 아이콘
의외로 호라즘 고르고 도망치는게 나을지도요. 체르노빌은 소원을 수명에 써야하고요. 아니면 약한 부족 선택해서 도망치거나 코르테스에게 붙어야죠
21/12/30 22:16
수정 아이콘
코르테스에게 붙으면 전염병으로 죽을거같더라고요
21/12/30 22:20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는 구대륙인이라 상관없지 않을까요?
21/12/30 22:2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총보단 스페인에게 옮은 전염병으로 죽은 아즈텍인이 더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21/12/31 00:15
수정 아이콘
신대륙에는 없던 구대륙 전염병이 옮은거잖아요? 구대륙 사람들은 내성이 있던 상태고요. 그리고 우리는 구대륙 사람+어릴 때 예방접종 맞은 상태니 신대륙 가도 스페인 사람처럼 내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거죠
21/12/31 00:26
수정 아이콘
음 거 까진 제 지식이 딸려서 잘 모르겠지만 백신 빨 먹힌다면 흑사병도 괜찮겠네요 크크
자가타이칸
21/12/30 23:43
수정 아이콘
호라즘 전사 시나리오는 주인공이 성 문지기에 기마병이 육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도망 쌉 불가능.. 농성해야 함... 고로 전멸.
21/12/31 00:16
수정 아이콘
오자마나 도게자 해도 안될려나요? ㅠ
21/12/30 22:21
수정 아이콘
참 이렇게 보니 자연재해보다 무서운게 전쟁과 학살이군요
다크템플러
21/12/30 22:25
수정 아이콘
아즈텍이 최고같네요.
다른건 튀어도 찾아내거나 도망쳤다고 죽을 가능성이높은데
그나마 아즈텍은 다 안다는 가정하에 그냥 무지성으로 튀면 될듯..
깊은 산골에 들어가서 버티면..
메가트롤
21/12/30 22:41
수정 아이콘
트로츠키 갑니다. 아가리에 자신 있습니다. 다른 조건보단 괜찮을 듯...
21/12/30 23:06
수정 아이콘
그들을 위한 수용소의 경우 아우슈비츠는 그래도 사망률이 85%라 나은편이고, "찐"은 소비보르,베우제츠,트레블링카,헤움노 같은데죠. 이쪽은 사망률 최소 99.98%(...)
21/12/31 01:14
수정 아이콘
아우슈비츠는 그나마 살아남은 사람이 있어서 유명해진거고..
더한곳들은 다 죽어서 증언도 상대적으로 적고 안알려져 있죠..무섭네요 정말
HA클러스터
21/12/30 23:07
수정 아이콘
경신대기근때 어촌상황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후치네드발
21/12/31 00:02
수정 아이콘
패전, 학살 시나리오는 절대 고르고 싶지 않고 재해라면 그래도 경성 대기근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가장 대처 지식이 많은 본토에 머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자연인 모드로 존버 테크
랜슬롯
21/12/31 00:07
수정 아이콘
경신대기근은 고위 공무원들도 죽어나가던 시절이라 일반인으로 태어났으면 사는건 불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캬캬쿄쿄
21/12/31 00:14
수정 아이콘
참 옛날 사람들 안됐네요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안군-
21/12/31 00:29
수정 아이콘
그나마 킬링필드가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안경을 쓰고 있네요?? ㅠㅠ
가만히 손을 잡으
21/12/31 00:42
수정 아이콘
남경 고르고 바로 다른 도시로 튀면 안될까요?
DogSound-_-*
21/12/31 00:58
수정 아이콘
약한부족은 아즈텍이 아니라 틀락스칼라 임요
물론 천연두
21/12/31 01:21
수정 아이콘
천연두 백신 맞고 가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백신 못 구하려나?
내우편함안에
21/12/31 06:31
수정 아이콘
못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천연두는 완전사멸된 병원균으로 미국같은 초강대국만이
실험실에 전략병기용으로 극비리에 보관하고 있다는 말만 있고
병원균자체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에 백신자체도 이젠
만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울 굿맨
21/12/31 12:20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수두 앓았으면 면역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포졸작곡가
21/12/31 01:02
수정 아이콘
킬링 필드 시절 캄보디아에서 안경을 썼다는 건

브루조아의 상징 처럼 되어서...

바로~~ 반동 분자로....

누군가 와서 어디론가 모셔 갑니다....
나스라이
21/12/31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나마 마르세유 아닐까요. 데카메론처럼 전생하자마자 그냥 온 힘을 다해 튀면 될거 같은데(...)
랜슬롯
21/12/31 01:05
수정 아이콘
흑사병은 이미 눈에 보였다면 답없는 상황아닌가 싶고.
21/12/31 02:20
수정 아이콘
뭘 골라도 364일째에 지루함을 느낀 신이 죽일 거 같습니다
암드맨
21/12/31 04:21
수정 아이콘
경신대기근은 사망자가 인구의 10프로 정도라 난이도 하 입니다. 체르노빌 아니면 경신 대기근 고르거나
대숙청에서 중앙에서 버틸 생각하지말고, 그냥 빤스런 해서 극동쪽 전 근대 촌락이나, 서유럽으로 튀어서 살아남는게 제일 쉬워보입니다.
AaronJudge99
21/12/31 07:33
수정 아이콘
저기서...1년...
청춘불패
21/12/31 08:50
수정 아이콘
경신대기근.호라즘.체르노빌이 그나마
확률이 있는 편이네요
21/12/31 09:14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 픽이죠. 투입인원 60만중에 방사능 사망자가 100명도 안 되는데 밸붕입니다
가라한
21/12/31 10:05
수정 아이콘
경신대기근은 가뭄으로 인한거죠? 그럼 어딘가 외진 해변이나 섬으로 도망가서 맥가이버식으로 바닷물 증류해서 담수화 하는 장치 만들면 혼자서 텃밭 농사 정도는 충분히 지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물이 좀 더 여유 있으면 돼지와 닭도 키울 수 있을 것 같고. 이게 가능하면 충분히 꿀시나리오네요.
다빈치
21/12/31 13:23
수정 아이콘
어.... 텃밭농사가 그렇게 쉽게 지어지지 않습니다.. 비료가 없으면....
그리고 결정적으로 농작물이 자라는 시간동안은 어떻게 버티죠..?
데몬헌터
21/12/31 10:23
수정 아이콘
와 씨 수용소가 생존각이 있어보이는 비교는 진짜 생각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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