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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3 15:31
요즘은 교장도 교원들에게 평가를 받아야해서 교장으로 퇴직하려면 모를까 교육장, 장학사를 노린다면 예전처럼 불러서 다그치기 쉽지 않습니다.
22/01/03 12:29
이해가 갑니다..
저도 남녀 공학인걸 알고 정말 멘탈이 흔들렸거든요. 숫기가 너무 없어서... 게다가 짝꿍은 여자여서 ㅠㅠ 부끄러워 1달 동안 말도 못 했고... 1달만에 처음으로 말 거니까 짝꿍이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22/01/03 12:38
크크 너무 흔한 수준일라서 놀랍지도 않죠.
그 뒷 이야기 상상해서 말씀드리면, 교장은 아니고 보통 교감 수준에서 통화할텐데, 대부분 선생님이 욕먹고 끝나는 평범한 헬피엔딩이됩니다..
22/01/03 13:04
저도 고1 담임할 때 상위권 녀석이 연애를 시작하고 성적이 떨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불러서 공부도 하라고 했는데 결국 시험 성적 나오니 대폭 떨어졌죠.
아버지한테 전화가 바로 왔습니다. 아이가 연애를 하거나 특이사항이 있으면 바로 부모한테 얘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면서 따지더라구요.
22/01/03 13:13
대학교 1학년 때 하나도 안친하고 인사만 하던 여자애가
내 뒤에 앉아서 콕콕 찔러서 뒤를 봤더니 결혼하자 해서 며칠간 심각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있네요 까지가 풋풋한 기억이고 어느날 보니 다른 남자애 뒤에서 찌르고 같은 장난 치고 있더라고요 아오 흔한 피쟐러 결말 크크
22/01/03 13:45
부대 행사 사진을 밴드에 올리면
'좋아보이는데, 우리 아들은 안보이네요' 댓글 달립니다. 그러면 이러이러해서 자리에 없습니다 하고 나중에 사진찍어서 올려야합니다. 그리고 전화오셔서 우리'아가' 휴가좀 연장해달라. 이것도 몇번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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