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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4 02:31
이제는 다 커서 엄마 없이 혼자 자는 아이지만 저는 지금도 저때가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그때 내 기분, 아이의 볼의 감촉, 냄새..
22/01/04 08:17
커갈수록 많이 아쉽죠. 곧 초등학교 입학이 목전인데 이제 엄마아빠만 찾을 나이가 1여년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생각나면 조금 울컥울컥 하더라구요. 왜 둘째를 가지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도 들구요.
22/01/04 10:46
애 둘 키우고 있는데, 막내여서 그런지 둘째가 더 귀엽게 느껴집니다.
한번은 아내가 둘째 6,7살 무렵엔가 갑자기 서글퍼하더니 이제 저 녀석 더이상 귀엽지 않아질까봐 슬프다고 울듯말듯 얘기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막 10살이 되었는데도 귀여움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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