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04 13:25
주정 + 물 + 감미료가 소주니까요.
예전엔 사카린, 요즘은 아스파탐 스테비오 등등 들어가는데 알콜 맛 때문에 단맛을 못 느끼는거 뿐이고 상당히 단 술입니다.
22/01/04 13:23
저는 다른건 몰라도 확실히 pav 겟네요.
커피도 아메리카노는 써서 못먹고, 채소도 모..... 술은 알콜하고 전혀 안맞아서 아예 입에 안댄지 십수년이 넘어갔고...
22/01/04 13:27
커피는 카라멜 마끼아또마저 쓰다고 못먹는 수준이고 소주 역시 매우 쓰다고 느끼지만 소주 단맛도 동시에 느낍니다
그래서 가끔 소주가 맥주보다 먹기 좋을때가 있습니다 맥주는 쓴맛만 나는데 소주는 뒤에 단맛도 같이 느껴져서요 근데 오이도 엄청 좋아하는데... 무슨 유전자 타입인거지
22/01/04 13:36
저는 쓴맛을 잘 못느끼나봐요. 전 제가 쓴맛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홍삼액기스, 한약, 에스프레소 뭐든지 그냥 물처럼 먹습니다..)
유전자별로 쓴맛 느끼는 차이가 있다는거 보면... 제가 초딩때부터 어른들보다 쓴걸 훨씬 잘 먹었던건 단순히 취향 차가 아니었을지도요
22/01/04 13:51
옛날엔 미맹이라고 하더니…
요새는 pav/avi 라고 하나 보네요. 우열이 있는게 아닌데 “맹” 이라고 하는게 맞냐고 그 때도 다투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