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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6 00:47:42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82.4 KB), Download : 23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의외로 의견 갈리는 결혼식 답례품 논란.jpg


의외로 의견 갈리는 결혼식 답례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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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바꾸기힘들다
22/01/06 00:49
수정 아이콘
축의금이나 답례는 모두 준비한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하객이 답례받으러 결혼식 축하를 가는건 아니니까요.
파랑파랑
22/01/06 00:49
수정 아이콘
식사했으면 된거죠
유념유상
22/01/06 18:49
수정 아이콘
답례품 식사 안하는 사람에게 주는거
유리한
22/01/06 00:53
수정 아이콘
기본 계약이 있어서 인원 오바되는거 아니면 밥 안먹는다고 돈이 안나가는건 아닌데..
일단 저도 답례품 준비는 안했습니다. 생각도 못했는데..
Meridian
22/01/06 00:54
수정 아이콘
오....식사 어쩔수없이 못했던 결혼식은 다 답례품이 있었어서 당연히 필수인줄 알았는데 아닐수도있군요
시무룩
22/01/06 01:02
수정 아이콘
전 항상 밥을 먹어서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2/01/06 01:04
수정 아이콘
예의까진 아닌듯?
22/01/06 01:17
수정 아이콘
답례품은 기본적으로는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요즘같은 코로나 특수시기에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연필깍이
22/01/06 01:22
수정 아이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마그너스
22/01/06 03:29
수정 아이콘
호의가 계속돼서 관습이 되면 권리처럼 될 수 있죠
스토리북
22/01/06 01:28
수정 아이콘
그런 게 있나... 결혼했는데도 몰랐네요.
미소속의슬픔
22/01/06 01:5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코로나때문에 식사제공이 금지되면서 생겨난 문화입니다

근데 본문은 결혼하는측은 뷔페 제공하니 당연히 예전처럼 답례품은 준비 안한거고 글쓴사람은 뷔페 안먹을 사람을 위해 준비했어야 했다 라고 하는 상황..
스토리북
22/01/06 01:58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엔 축의금만 보내서 제가 잘 몰랐군요. 배우고 갑니다...
22/01/06 02:38
수정 아이콘
답례품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최소 10년은 넘어요.
미소속의슬픔
22/01/06 02:46
수정 아이콘
무슨 답례품이요??혼주 손님들에게 수건? 정도 하는건 본적 있어도 저희 또래 친구들에게 공식적으로 답례품 받아본 기억이 없는데..
22/01/06 02:48
수정 아이콘
식권 받아서 식당안가고 데스크로 가면 본문에 술 과자 등등으로 바꿔줍니다.
수건은 돌잔치때말고 받아본적이 없네요.
미소속의슬픔
22/01/06 03:01
수정 아이콘
경남이랑 서울이랑 문화가 다른가 보네요
22/01/06 03:07
수정 아이콘
밑엔 안받았다는 사람이 많아서 경남만 줬나 하고 적은건데 2016년에 서울에서 결혼한 친구한테서도 답례품은 받았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1/06 07:52
수정 아이콘
제 주변과 지인을 통해서 파악해 본 바로는 경남과 전남 권에서 주로 있었던 문화(?)이고 그 외 지방에서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혼주가 해당 지역 출신이면 타지역 결혼식애서도 경우에 따라 준비하기도 했고요.
흐에에엥
22/01/06 09:08
수정 아이콘
전 충남권인데 코시국이라 그런지 답례품(식권으로 식사 안하고 교환할 물건)은 항상 제공하더라구요
19년부터 지금까지고 올해만 대략 20건정도 갔는데...
양고기
22/01/06 04:23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있었어요. 지역마다 다르긴 한데 부모님 세대분들은 대부분 아실걸요?
리얼월드
22/01/06 08:14
수정 아이콘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돌 잔치때는 항상 있었지만, 결혼식은 오늘 처음 들어봤네요
22/01/06 09:35
수정 아이콘
웨딩에서 부업하는데(경기도입니다.) 신랑신부 답례 신청 받고 인원도 체크하고 해서 결혼식장에서 준비해줍니다. 와인, 쿠키, 홍삼 등등.. 밥 안드시고 가시는 분들은 이걸로 나눠드리라는 식으로요.
리얼월드
22/01/06 09: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가는 곳마다 우연히 다들 안했었나봅니다 흐흐
22/01/06 10:22
수정 아이콘
흐흐 지역마다 다른거같아요
SG워너비
22/01/06 05:52
수정 아이콘
식사 못하는 분들 감사의 표시로 미리 준비해놓죠. 꽤 오래됐어요.
22/01/06 08:43
수정 아이콘
답례품은 꽤 오래전부터있었죠.

식사 못하시는분들을 위해 준비하는걸로.

식장에서 답례품 세팅해주는곳도 꽤 많을겁니다.

한 15년전 결혼식 갔을때도 본거 같은데...

와인부터 김, 홍삼, 화과자까지 종류도 다양하죠.
22/01/06 01:44
수정 아이콘
아직 정착중인 문화라 안할 수 있긴 하지만
2, 3년 뒤면 밥 안주는 거랑 비슷한 취급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22/01/06 02:29
수정 아이콘
와 이런 문화가 생겼군요. 코로나때문에 밥먹기 부담스러운 하객 입장에서는 좋을수 있겠네요.
그럼 호텔식으로 밥먹으면서 보는 예식은 어떻게 하나요? 밥 안먹고 식만 보고 답례품 받아가는 선택지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22/01/06 02:40
수정 아이콘
저만 이세계에서 살았는지 성인 되고나서 갔던 결혼식 전부 답례품이 있었는데 못본분이 많네요.
경남만 줬나? 심지어 바빠서 축의금만 준 사람들한테 만원 봉투에 따로 담아 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22/01/06 07:47
수정 아이콘
저도 창원 사는데
결혼 답례품은 처음 듣네요.

참가한 결혼식만 수백번이고 하루 3번의 결혼식도 다녀봤는데 진짜 처음 들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2/01/06 07:55
수정 아이콘
타지역 출신이지만 창원 결혼식 2번 갔는데 둘 다 줬네요.
답례품이라기 보다는 식권 안 받는 사람들한테 따로 봉투에 1만원씩 담아서 줬죠.
혼주가 한 건은 경남+경남 출신, 다른 건은 전남+경남 출신이었습니다.
유념유상
22/01/06 18:51
수정 아이콘
보통은 식권 혹은 답례품 이지선다였고, 경남쪽은 교통비를 따로 주는 문화였습니다.
폰지사기
22/01/06 02:53
수정 아이콘
10여년 전에도 식권 받아서 밥안먹고 로비에서 답례품으로 바꿔갔는데?
신의주찹쌀두뇌
22/01/06 03:10
수정 아이콘
서울 충청 경상 결혼식 가면서 거의 항상(사실 기억 속엔 항상) 있었습니다. 와인 화과자 롤케익 등등. 10년 이상 전부터 있었는데..
22/01/06 03:1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불참하고 축의금만 친구 통해 전달하는 경우, 시간이 없는 경우, 바로 다른 결혼식 또 가봐야 하는 경우 등 밥은 못먹으니 식권으로 대신 답례품 받아가기도 하고 그랬죠
22/01/06 07:41
수정 아이콘
이건 일종의 예의고 자기 결혼식에서 뒷말 안나오게 하고 싶은게 일반적인 마음가짐이긴하죠.
22/01/06 0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구, 경북 출신입니다. 최근에는 제가 결혼식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있든 문화입니다.
식사 안하고 가면 봉투에 현금 만원 넣어서 주거나 답례품 주었습니다.
주로 고급과자, 롤케익, 우산 등등 이었습니다.

경북 지역에는 장례식에도 차비조로 만원 넣어서 주는 곳도 있습니다.
개좋은빛살구
22/01/06 08:29
수정 아이콘
답례품 처음 본게 12년도였는데, 그때도 밥 안먹고 인사만 하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하는게 있었습니다. 물론 없는곳이 많았구요.
그러고서 15년도쯤 이후부터는 수량은 작아도 꼭 있었네요.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저번달에 들렸던 결혼식에는 답례품이 없었네요 크크크
저는 항상 밥먹고 갔어서 깊게 생각을 안해봐서 몰랐습니다.
간손미
22/01/06 08:30
수정 아이콘
경상도에는 일반적이었던걸로 알고 있고, 서울쪽은 최소한 일반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딱 한번 받아봤습니다)
메타몽
22/01/06 08:36
수정 아이콘
부산은 답례품 대신 밥 안먹고 가면 1만원을 포장해서 줍니다

그래서 여러명의 축의금 대행으로 가서 밥을 안먹우면 1만원권 x A가 되서 본전회수(?)가 되기도 하죠
김하성MLB20홈런
22/01/06 08:41
수정 아이콘
축의금 대행하게 되면 첨엔 귀찮다가 두세명 이상이 붙게되면 점차 얼굴에 웃음이.. 크크크크
김하성MLB20홈런
22/01/06 08:40
수정 아이콘
경남쪽은 차비하라고 만원씩 봉투에 챙겨주는게 답례품이었지 따로 물품으로 준비하는건 위쪽 문화라고 알고있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답례품은 위쪽지방 문화인데 요근래 아래 지방에도 답례품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중인걸로 압니다.
22/01/06 08:45
수정 아이콘
답례품을 못보셨다는 분들은 대부분 식사하고 가셔서 답례품을 못보고 지나치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흐흐
22/01/06 09:37
수정 아이콘
그쵸 코로나시국에서야 답례를 옆에 쌓아두고 식사 안한다는 분 바로 줬지만
옛날엔(모두가 그러진 않지만) 답례 교환실이 따로 있어서 식권 가져가서 답례로 바꿔주세요. 해야 줬으니까요...(제가 일하는 식장 기준)
그러면 신랑신부가 답례 신청했는지, 인원 몇명까지인지 체크하고 식권 받아서 답례로 바꿔줬네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01/06 08:53
수정 아이콘
식사 안하는 사람을 위한 호의긴 한데.. 거의 관습법처럼 굳어졌죠.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답례품은 어떻게 하시겠냐고 식장측에서 물어보기도 한다더라구요
플리트비체
22/01/06 09:38
수정 아이콘
속이 참 좁네
축하해주면 됐지 뭔 저런걸 맘에 담아 두고 굳이 글까지 남기나
신류진
22/01/06 09:40
수정 아이콘
요즘은 다들 답례품 주더라구요 코로나라서 더더욱
22/01/06 10:10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있었어요. 어지간하면 뷔페먹고가지만..
축의금 낼때 식사하는지 식권몇장필요한지 묻고
식사안한다고하면 1만원 돌려줌
식사한다고 식권받아가면
식사를 하거나 또는 답례품을 받거나
이런식이었네요. 코로나터진후 작년에 결혼식장을 간적없어서 요즘은 어떤지모르겠네요.
아슈레이
22/01/06 10:19
수정 아이콘
답례품 없는 결혼식을 본적이 없습니다.
식사 못하는 사람을 위해 식권 가져가면 바꿔주는식으로...
22/01/06 10:24
수정 아이콘
답례품은 원래 만원 1장이 국룰 아닌가요?
22/01/06 13:20
수정 아이콘
답례품이 축의금내고 식사 못하고 가서 받는게 맞다면
아직 준비 안한 결혼식 가본적이 없네요

와인, 밀키트, 거의 국룰급 홍삼 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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