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07 11:20
[엄마] 자체가 원래 친자식만 사용하는 애칭이라고 본다면...
옛날처럼 춘부장님, 자당님 식으로 올려부르는 급은 아니더라도, 아버지, 어머니 정도는 올려불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22/01/07 11:31
너[네] [엄마][는] 언제 [와]? / 너[희] 엄마는 언제 와?
너네 엄마[께서는] 언제 [오셔]? / 너희 엄마께서는 언제 오셔? 너네 [어머니]는 언제 와? / 너희 어머니는 언제 와? 너네 어머니께서는 언제 오셔? / 너희 어머니께서는 언제 오셔? 저는 '너네 엄마'까지는 딱히 문제될 게 없고 그 뒤에 따라오는 높임법이 어떠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께서'와 '-시'를 잘 활용합시다. 사실 어머니라는 더 편한 선택지를 두고 엄마를 고를 필요가 있나 싶긴 해요.
22/01/07 11:34
전 다 큰 성인이 본인 부모님한테도 엄마,아빠 이러는 게 어색하네요.
둘 간의 호칭일 땐 상관 없는데, 다른 사람에게 지칭할 땐 좀... 어떤 학교 교장선생님이 자꾸 우리 엄마가... 이러면서 말하는데, 괴리감이 느껴지더라그요. 흐흐
22/01/07 11:51
저 말투 자체가 급식체 느낌인건가 생각해보니 나이 들고 너네 엄마 이런 단어를 거의 못 들어본듯 ?
그냥 친구 부모님 지칭할때 어머님or부모님은 건강하시나 ? 이런씩으로 말하지않나
22/01/07 11:54
예의 따지거나 거슬리지 않게 말하고 싶은거면 그냥 어머님 이라고 칭하는게 정답이죠.
네,너희,너네라는 단어가 앞에 붙는 순간 늬앙스가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