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12 18:51
왠만한 장성급 차량은 차량번호를 외워놓기도 하고 미리 연락이 와요
번호판에 별 그려져 있으면 일단 열고 받들어총 하고 상황실에 전화했습니다 연대장이면 자기는 프리패스상태라고 생각하고 다니겠죠
22/01/12 15:03
마법의 군바군 부바부일겁니다 저희는 id 카드 하나 병사용 신분증(이름이 기억나질 않네요)이 나오긴 했습니다 물론 id만 확인하고 들여보내주진 않았습니다 크크크
22/01/12 12:12
이X 인성 터졌네~ 하고 한번 욕하고 넘어가면 되는 문제를 뭐 이렇게 논란을 확대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정치인이 한 발언도 아니고. 이게 뭔 JR인지...
22/01/12 12:31
얘들 인성 터졌네~ 하고 한 번 욕하고 넘어가면 되는 문제를 뭐 이렇게 댓글까지 달고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정치인이 한 발언도 아니고. 이게 뭔..
22/01/12 13:24
그동안 욕하고 넘어가서 지금 대한민국 병역 시스템이
이모양 이꼬라지인거 아닐까요 미국,유럽에서 남자만 강제 징병한다하면 폭동일어날거 같은데요
22/01/12 12:21
뭐 진지하게 보면 저도 군대에서 비슷한거 봤어도 별 감흥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그걸 다른 사람한테도 강요하는건 웃긴거죠.
억울한게 있으면 혼자 앓지 말라면서요. 당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되갚아주는게 맞습니다.
22/01/12 12:54
글쎄말입니다... 위병소면 부대 정문인데 거기에 꼭 군인들만 오는 것도 아닌데...
그냥 스쳐 지나다니던 제 기억으로는 신원 확인 후에 미리 출입대장에 적혀있으면 그냥 들여보내주고 아니면 안에 전화걸어서 물어보고 들여보내줬던 것 같은데... 뭐 위병소 근무는 전혀 몰라서... 야간에는 혹시 암구호 물어보나..??
22/01/12 13:56
아무리 야간이지만 부대 정문에 접근하는 사람한테 총부터 들이대나요?
게다가 대개는 차타고 올텐데.. 손들어라니... 좀 이상한...
22/01/12 14:21
차타고 들어오면 불빛으로 정지 신호를 보여준 다음에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네 총부터 들이대죠. 야간이고 거수자일지도 모르니까요. 뭐 부대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원칙은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22/01/12 14:16
휴가 복귀자가 암구호를 어떻게 알죠..?? 요즘은 그거 미리 전화로 알려주고 그러나요?
그리고 휴가 복귀 시간이 저때는 아마 저녁 8시여서 위병소 통과를 적어도 7시에는 해야 했는데... 그 정도 시간대에서 암구호 물어보진 않았던걸로 기억나네요. 시골에 있는 부대는 휴가 복귀 시간이 더 늦나요?
22/01/12 14:22
전화로 알려주면 그거 보안법 위반입니다......
7시정도면 애초에 저 댓글에 써진대로 정지정지 저거 자체도 잘 안해요. 지통실이나 행정반(주로 지통실에서) 근무 나갈때 휴가복귀자 있으면 몇명 있다고 미리 전달도 받고 나가고, 복귀하는 시간도 대충 비슷하니 그냥 그 시간대에 군복입은 사람 오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거죠. 시골이나 빡센곳은 아예 휴가복귀용 차량이 있어서 몇시까지 그 차량에 간부가 탑승해서 터미널 근처에서 병사들 픽업해서 차량으로 들어오구요.
22/01/12 15:12
정말 시골에 소규모 부대면 부대원 전원을 알기때문에 사수 부사수가 휴먼 안면인식으로 통과시키죠.
부사수는 몰라도 사수는 알거든요.
22/01/12 17:47
제 기억으로는
정지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암구호 물어보고 복귀자라 암구호 모른다고 하면 사단장님 성함이나 뭐 부대 대장님 성함이나 계급 같은 소속 부대원이면 모를 수 없는거 물어보고 연락해보고 그러고 들여보내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2/01/12 13:24
위병소에서 암구호 확인은 야간근무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야간에는 암구호 확인 하고도 신원확인 절차를 한번 더 밟죠. 애초에 글 쓴 내용 자체가 야간근무시 행동수칙이니까 당연히 암구호 확인 절차도 있어야죠. 주간에야 육안으로 식별이 되니까 저런 절차(정지정지~~) 같은거 자체가 없구요.
22/01/12 14:16
공군 헌병이었는데, 작은 부대라 다른가.. 정문 근무할 때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한테 야간 포함하여 암구호 확인한적이 없었습니다..
이게 저희는 바로 앞에 아파트가 있었고 시내라서 그럴 수도요..? 신원 파악하고(+ 신분증 걷기), 방문 목적 확인, 차량이면 차종, 차번호 확인 한 뒤 초소로 돌아와 상황실에 보고하고 확인된 사람이면 패스 달아드린 뒤 위로 올려 보내드리고 아니면 옆에 대기 시켜놓고 (차 가지고 오셨으면 옆에 주차) 근데 이제 차량이랑 사람들이 줄지어 오면 두뇌 풀가동 크크
22/01/12 14:24
시내면 밝아서 피아식별이 가능해서 그럴 확률이 제일 높긴 할거같네요.
대부분 전방부대는 시골이다보니까 밤에 깜깜해서 잘 안보이니까 저 절차대로 안하면 사고위험이 크니까 저대로 하는거죠 뭐. 두번째 문단이 주간에 FM에 가깝죠.
22/01/12 14:30
역시 그런가 보네요. 아무래도 제가 있던 부대는 앞에 가로등이 쫙 있었고 사람들이 사는 동네다 보니 지나다니는 주민분들 놀라지 않게 오히려 너무 과한 액션 취하지 말라는 식의 지시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크
덕분에 소규모 부대지만 출입자가 꽤 많아서 주간에는 지루하지 않게 나름 바쁘게 근무한 기억이 나네요.
22/01/12 14:15
제가 있던 곳은 야간에 휴가복귀해도 암구호는 묻지 않았던...ID 카드라고 저희는 안불렀지만 출입증 확인은 했었죠. 뭐 근무자들은 그렇게 불렀을 수도 있겠네요 크크
22/01/12 14:33
보직이 위병이었는데, 딱히 어색한 건 없는데요. 군번줄이 좀 걸리긴 하는데, 저희도 출입증 없으면 군신분증 달라고 해서 조장한테 확인해 달라 하고 통과시키고 그랬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