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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5 13:07:16
Name Aqours
File #1 17e5bc45e2c50db63_vert.jpg (1.68 MB), Download : 24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일본예능에 나온 봉준호 감독의 두유노 우주방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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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빠정
22/01/15 13:10
수정 아이콘
인투뷰하는건 피지알에 올라오는 캡쳐본밖에 못봤지만,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느낌이에요. 저번 영화제심사위원 인터뷰도 그렇구요
미러스엣지
22/01/15 13:16
수정 아이콘
봉감독은 찐 영화광이라..저런 질문은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술술 나오는 거 같아요 크크
nm막장
22/01/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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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테루유키 인정합니다 (사실 유일하게 아는 일본 배우)
22/01/15 13:20
수정 아이콘
(대충 책상 엎는 짤)
아유카와마도카
22/01/15 15:16
수정 아이콘
도게자! 도게자!
이빨곰
22/01/15 13:17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준비도 하겠지만 찐 영화덕후라서 그냥 해도 쉬운 대답이지 않을까요
피지알에서도 질레트 소원 곰티비 리그 이름만 말하면 우승자 바로 나올 것 같은데
해바라기
22/01/15 13:2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최연성, 김택용/김택용/박성균 맞나요? 아닌가...
겨울愛
22/01/15 13:22
수정 아이콘
so1은 오영종이 우승했고 임요환이 준우승했죠 ㅠㅠ
해바라기
22/01/15 14:00
수정 아이콘
아... 박지호 꺾고 결승에서 준우승한것만 생각났었습니다. 세상에 직관을 갔었던 결승이었는데 까먹었었네요..
과수원옆집
22/01/15 14:00
수정 아이콘
소원 때 진짜 임요환 박지호 4강에서 알포인트었나요? 그 낚시는 잊지 못할 겁니다. 제게 임요환은 언제나 최고의 프로게이머…
22/01/15 16:55
수정 아이콘
결승전 오영종 네오포르테일겁니다.

유혹마인
과수원옆집
22/01/15 17:08
수정 아이콘
아 오래되니 기억이 엄청 섞이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22/0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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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라면 준비없이 훅 찔러도 술술 나올겁니다.
아케이드
22/01/15 13:18
수정 아이콘
봉준호 감독은 찐 영화 덕후라서 영화 관련 질문 따위는 따로 준비도 안했을 거 같네요
그냥 술술 나올 듯
눈물고기
22/0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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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이랑 1년동안 비교하면 누가 더 영화 많이 볼까요..크크
아케이드
22/01/15 13:23
수정 아이콘
어쩌면 봉준호 감독이 더 많이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동진은 직업상 대중에게 공개되는 영화 위주로 보게 될텐데
봉준호 감독 같은 분은 순수한 영화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제3세계 영화나 아마추어 영화 같은 것도 볼거 같아서 말이죠
Blooming
22/01/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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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만드는 사람은 만드는데 시간을 써야 해서, 보는게 직업인 사람이 더 많이 보겠죠 크크
ioi(아이오아이)
22/01/15 14:02
수정 아이콘
이동진 급 되면, 1배속으로 보면 밥만 먹고 영화만 봐야 할껄요? 평론뿐만 아니라 등급제 관련 의뢰도 많이 올테니
서류조당
22/01/15 14:33
수정 아이콘
이건 비교 불가인 게 이동진이 자기 글에서 진짜 많이 볼 때 1년에 1500편 정도 봤다고 하더군요. 물론 단편 포함이긴 하지만....
그냥 일어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영화보고 글쓰고 영화보고 일정 있으면 일정 소화하고 집에 와서 영화보고 자고 하는 삶....

그 정도 보면 1년에 나오는 영화는 대충 다 볼 수 있다고(....)
도들도들
22/01/15 16:20
수정 아이콘
봉준호는 영화감독 치고는 영화를 그렇게 많이 보는 편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22/01/15 13:25
수정 아이콘
봉준호인데 이 정도는 준비할 필요도 없죠
22/01/15 13:30
수정 아이콘
저분은 진짜 진성 매니아 출신이여서, 진짜 술술술 나오고 스스로 내면화된 논리, 우선순위, 추천작 이런게 있어서 어느나라에서 누가 인터뷰에도 감명을 받을 것 같은 그런 분이죠. 저도 특정 분야에 있어서는 저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맨날 생각합니다.
22/01/15 13:52
수정 아이콘
장난 안치고 질문하는사람보다는 당연하고 질문 준비한 작가보다 일본영화 많이보고 많이 알걸요 크크
피지알 안 합니다
22/01/15 13:54
수정 아이콘
영화 매니아이기도 하고 일본 영화계와도 인연이 있던 감독이라 저 답변은 인터뷰 맞춰서 준비한 것보단 그냥 본인 생각일 거예요.
김연아
22/01/15 13:55
수정 아이콘
찐 영덕후가 끝까지 갔을 때 한국버전이죠 크크
22/01/15 14:07
수정 아이콘
오-오키나 영화주머니에서 나오는 막힘없는 대답에 전미가 비꾸리시타!!
22/01/15 14:08
수정 아이콘
제 롤모델입니다. 자기 분야에 저렇게 파고들면 실패할 수가 없음
22/01/15 14:19
수정 아이콘
와... 소름이 돋네요.
Janzisuka
22/01/15 14:21
수정 아이콘
구로사와기요시는 정말 감성 좋아하고..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은 과제때문에 분석하려고 봤다가 충격먹고 진짜..와..
이마무라나 오시마나기사 영화도 기억나네요..너무 옛날에 봤다..
서류조당
22/01/15 14:34
수정 아이콘
저건 진짜 찐.
에이치블루
22/01/15 19:47
수정 아이콘
어우 안도 사쿠라 연기 .... 저도 팬입니다 감독님 흑흑 (비슷한 거 하나 겨우 찾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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