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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6 12:06
노키존이랑 똑같은 겁니다.
정상적으로 애들 관리 잘하는 부모가 훨씬 많지만 주인장이 그렇게 생각 안하면 다 안받는거죠. 진명여고에 대해서 현장에 있는 사람들보다 잘 아시나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여고라고 페미가 많겠어? 많으면 얼마나 많다고.. 처럼 대충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현장에서 얼굴 맞대고 장사하는 사람들끼리는 '다른 학교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죠.
22/01/16 12:11
일베 검증 시대에도 사상적 자유를 이유로 들어 검열분위기를 비판하셨다면 의견은 존중해 드립니다.
아니면? 추한 내로남불 비웃고 가면 그만이고요.
22/01/16 14:33
둘 다 잘못했다고 따질 거면 죄질을 비교해보는 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냥 둘 다 쓰레기"라고 퉁치듯이 얘기하면 양비론 냄새가 안 날 수가 없죠.
22/01/16 15:06
죄질을 따져야 한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만, galax님이 드신 예시는 꽤 적절합니다.
만약 군인만 입장금지한 가게가 있다면, 특정 지역출신만 입장금지하는 가게가 있다면 그게 '업자의 자유'로 끝날 문제일까요? 그러면 손님을 가려받는것 자체가 문제일까요? 노키즈존이나 노교수존도 아예 금지해야할까요? 어렵죠. 업자 자유라고 생각은 드는데, 이걸 긍정하자니 백인 전용 버스까지 생각이 닿습니다. 저 사건의 당사자를 받지 않는다면 모를까, 해당 학교 출신 전체를 금지한다는게 그저 업자의 자유로 보는 입장은 반론이 안나올 수가 없는 주장입니다. galax님이 드신 예시는 생각해볼법한 예시인데도 그냥 '꼭 할 말 없으면 양비론으로 몰고가더라'로 [퉁치는] 말과 그걸 옹호하는건 좀....
22/01/16 15:16
제가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노키즈존 같은 거 부당한 측면 있다는 데에도 동의하구요. 근데 그거랑 이거랑 죄질이 같냐는 거지요. 거기에 동의가 안 되니까 "그냥 둘 다 쓰레기"라고 하면서 똑같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뉘앙스상 양비론이라 오해받아도 할 말은 없는 게 맞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실제로 이뤄진 건 노키즈존 같은 게 아니라 일베탄압식 사상검증이었다고 하는군요.
22/01/16 14:15
쓰레기를 쓰레기라고 부를 뿐인데 뭔 양비론인지. 반페미에 눈이 멀어 쓰레기를 정상으로 보는 지경이 됐으니.. 지금 누굴 걱정할 때가 아닌듯합니다.
22/01/16 13:35
쓰레기에도 죄질이 있죠. 노키즈존 같은 거랑 저런 거랑 질이 다릅니다. 저도 뭐 사람 가려받는 거 탐탁치 않은 놈입니다마는. 혹은 사람 가려서 돈 받는다든가.
22/01/16 11:01
저런 테러가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하는 지적능력으로 하는 게 미러링이죠. 같은 수준이 되어 같은 짓을 가한다는 건 분풀이일 뿐 해결책이 아닙니다.
22/01/16 11:49
한남들이 자꾸 나대니까 본보기로 짓밞는거죠 뇌절했다는 명분도 있으니 원래는 전화테러 별점테러 같은걸 했을텐데 그게 소용없겠다 싶으니 저렇게 하는거죠 멍청한것 처럼 보이지만 아니죠 한남들한테 경고하는겁니다 나대면 인생 피곤하게 해주겠다고 앞으로는 페미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게되겠죠 뒤에서나 참거나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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