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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23:14
릅신도 한 발자국만 더 가는 용기를 보여주는건데 이건 몇 발자국을?
본문 링크의 설명이랑 영상 다 봤는데 즉 거의 레이업 하는 수준으로 손바닥 밑으로 향하지 않는 한 캐링더 볼 판정 안한다는 뜻이군요. 동농에서 쓰는 순간 트러블 메이커 되기 딱 좋은 모션이네요. 그냥 감상용인걸로.
22/01/22 02:38
저도 잘 모르겠는데 공이 돌고 있고 손 안에 고정이 안되어 있고 손이 공 아래에 있지 않고 뭐 등등 드리블로 인정하는 조건들이 있나봅니다..
22/01/21 23:21
트래블링이 아니라는 판정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볼을 소유한 채로 걸으면 안 되는 것이지, 볼을 튀기지 않은 채로 걸으면 안 되는 룰은 아니거든요. 다만 소유인지 아닌지는 좀 더 전문적인 영역이니 그 부분은 판단은 보류하긴 하는데.. 뒤에 따라오는 선수들이 항의하거나 항의하려는 느낌이 안 보여서 현장에서도 소유가 아닌 상황, 즉 트래블링이 아니라고 본 것 같네요.
22/01/21 23:40
이게 농구룰이란게 딱딱 떨어지는게 아니라 일리걸의 수위가 강한게 아니라면 이 플레이로 부당한 이득을 취한게 아니다 싶을때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냥 스텝 길게 팡팡 쳤으면 훨씬 더 안정적이었을 상황인데 순간적으로 터널시야가 됐던건지 굳이 왜저랬는지 모르겠네요
22/01/21 23:51
공을 컨트롤 할 때부터 스텝 시작이니까...
오른손에 공을 잡고 있는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니까 공이 스핀하는 상태로 보이긴 하네요. 잡을 준비만 하고 손에는 닿지 않은 상태인거죠...
22/01/22 00:03
공이 최대높이에서 도달해서 슬슬 내려오려고 하는 지점이다 보니까 멈춰보이는 (=공을 잡고잇는) 거처럼 보이는거지, 실제로 공을 컨트롤 안하고 흉내만(준비만) 하고 잇는건가요?;; 공이 앞으로 회전하는걸 봐야 할텐데 이건 뭐 공 무늬가 아니엇으면 잘 보이지도 않겟네요…
22/01/21 23:59
선수들도 뭐라 항의를 안 하는거 보면 뭐가 있긴 있나봐요? 그게 테크니컬에 걸리나? 농구도 규정이 일반인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빡빡해가지고;;
링크 올려주신 대로면 트래블링을 안 불수 있는 이유도 타당은 하네요;;
22/01/22 00:43
??? : 저럴거면 왜 드리블하냐 공 저글링하면서 뛰어댕기지. 그럼 나도 똑같이 해야겠네
(현실) 삐익~ 응 너 트레블링 저런건 그냥 리걸 무브라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따라할 수도 없고 억지로 하는 티 나면 바로 불죠. 심판들이 하나같이 바보들도 아니고..
22/01/22 00:47
본문 링크까지 다 보고나니 서브룩의 아주 유명한 턴오버 움짤이 이해가 갔습니다. 오클시절 아군 코트에서 공들고 한 다섯걸음 걷다가 트레블링 나오는 장면인데 아... 저런 규정과 심판 판정에 바탕을 둔 무브였군요.
22/01/22 00:49
결국 뜨기 2스텝전, 대충 검은 영역쯤 들어왔을때 공을 잡은게 아니라 드리블을 쳤다면 더블인가?라고 생각하면 그냥 대충 넘어갈 수 있는 논리를 가지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22/01/22 00:54
온볼로만 안 봤을 여지가 충분하긴 합니다. 그렇게 봤다면 리걸 스텝이고요.
근데 제가 심판이였으면 트레블링 불었을 것 같아요. 그만큼 보기 어렵긴 해서 크크 항의가 없는건 KBL이 몇년전에 규정 바꾸면서 항의는 감독과 주장만 가능하게 바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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